My story2006. 10. 31. 22:27

Mr.Blog...

영화에서 보아 온 톡톡 튀고 개성이 돋보이는 할로윈 복장들~ 여러분은
어떤 분장을 하고 싶으세요? 블로그씨는 따로 분장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특별히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몇 가지 끄적여 본다.

1. 코난 42권에서 쿠도 신이치(사실은 핫토리 헤이지)가 하고 나왔던 투명인간 복장. 하지만, 얼굴을 감을 정도의 붕대가 없는 데다가, 완벽하게 붕대로 감기도 힘들다.

2. 괴도 키드의 복장. 하지만 역시 의상 구하기가 힘들다. (흰색 정장에다가 망토, 마술사 모자, 그리고 모노클…. 다 구하기 힘든 것들 뿐이다.)

오늘 할로윈이어서 입고 나온 것은 간단한 정장. 신이치의 모습을 본따서…. (셔츠는 바지 밖으로 뺀 모습. 핫토리가 만화책에서 맨 처음 등장했을 때의 신이치를 생각하면 된다. <-셔츠가 파란색이라는 것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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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29. 11:51





<괴물>에서 괴물의 은신처를 촬영했던 원효대교 아래의 만초천.

서울이 지정한 35개의 지천 중 하나로, 옛날의 청계천처럼 복개천이다.

300미터만 들어가면 무지 깜깜해지는 무서운 곳.

원재 군과 내가 들어가서 내부를 비춰보았다.

분명 몇 년 전에 봉준호 감독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

이 때 경험한 것이 후에 소설 <명탐정 코난: 한강 속의 괴물>을 쓸 때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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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21. 16:32

으흠... 조금 늦었다.

지난주에 윈도우즈 비스타 RC1(출시후보 1호)를 깔아봤다.

아직 내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가 안좋은 지라, 가장 좋은 기능은 못만져봤지만,

많은 개선들이 보인다.

문제 몇 가지...

1. 클럽박스 안된다(비스타는 지금 베타 버전이라서 지원도 안한다는 클럽박스의 주장...)

2. 사운드가 안 나온다(Vaio Control 먹통... 젠장!!!)

이 두 개 빼곤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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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10. 02:37


“자, 수수께끼를 풀어볼까요?”투명인간은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잠깐, 저 말투와 목소리는…” 모리가 소리쳤다. 확실히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암흑 천지를 밝히는… 보름달빛 아래서!”
붕대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면서 모리의 직감은 확실해졌다.
투명인간은 붕대를 벗었다. 낯익은 얼굴이 웃고 있었다. 그 얼굴은 쿠도 신이치였다.

-명탐정 코난: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 두 개의 미스터리 소설판 中-

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9. 07:07
좀 사소하기도 하지만...
해보지요...

미야마 씨를 향해 총을 겨누는 키드.

분명 몸은 키드의 관점에서 왼쪽(우리의 관점에선 오른쪽)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을 발포하는 순간은 몸이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 몸을 첫 번째 사진처럼 한 채로 몸의 반대쪽으로발포하는 것은 힘듭니다.
설령 된다 할지라도, 굉장히 보기에 안좋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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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7. 16. 12:05

미국 LA는 영화배우들과 유명인들이있는 헐리우드와 베버리힐즈가

자리잡고 그래서인지 항상 슈퍼카들과 고급차들을쉽게 볼수가있다.

패리스 힐튼이 SLR을 샀대!

톰크루즈의 셸비 머스탱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페라리다!

사람들이 이렇게 외쳐대면 콧웃음을 치면서

"하하하페라리 머스탱 페라리 전부다 있어" 하며

슬슬 걸어나오시는

영감님이 한분 계시니....

그의 이름은 제이레노.

미국의 밤시간대토크쇼중 가장많은 시청률을 보유하는 투나잇쇼를

10년 가까히 진행해온 코메디언이다.

(포드 GT와 함께)

제이레노가자동차광이라는건 헐리웃에서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1년 연봉이 1200만 달러 (약 120억원)에 달하는 백만장자인 만큼 그가 현재 수집한

자동차는 150대가 넘는다

(투나잇쇼 스튜디오 앞에서 자신의 포드 GT와 함께)

(과거와 현대의 만남..... 자신의 신형 머스탱 GT와, 구형의 클레식 머스탱을 나란히 한채...)

(일반차 뿐만 아니라 트럭, 클레식 소방차등과 같은 대형차들도 수집한 제이레노)

LA 근교 버뱅크에 가면

제이레노의 자동차 차고가 자리잡고 있다.

수백대의 자동차들과 오토바이들로 가득 들어차 있는 거대한 격납고 수준의 차고는

말이 차고이지, 사실 거대한 자동차 박물관과 같다.

그의 차고에는 포르쉐 카레라 GT, 페라리 F50, 벤츠 SLR 맥라렌, 포드 GT, 바이퍼

같은 현대의 슈퍼카들과 머슬카들에서 부터

과거의 클레식카들 까지 수많은 자동차들이 자리잡고있다.

그의 차고는 단지 자동차 수집뿐만 아니라, 정비사들을 고용해서

자신이 모아온 자동차들을 고치고 수리하기도 하며

주말들에는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차고를 공개해서 구경시켜 주기도 한다

자! 그럼 제이레노의 차고로 떠나보자!!!

그의 차고에 가면 가장 먼저 반기는건 벤츠 SLR 이 서있다.

포르쉐 카레라 GT, 맥라렌 F1, 벤츠 SLR이 나란히 서있다

맥라렌 F1

서로 나란히 서있는 파란색 닷지 바이퍼와 노란색 콜벳

클레식 람보르기니들....

차고 한쪽으로 가니 수집가들이라면 군침을 흘릴만한

클레식 람보르기니, 페라리, 콜벳들도 자리 잡고 있다.

여러대의 차 사이로 검은색 롤스로이스가 보인다.

차고 또한쪽에 가면 수많은 클레식카들이 번쩍번쩍 광을 내며

자리잡고 있다.

그가 말하길 그가 보유한 클레식카들은 모두다 손질을 해서 실제로

운전 까지 가능한 매우 양호한상태들이다

단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뒷쪽에 해당 클레식카에 대한 역사와 정보까지 포스터로

붙여놓았다, 거의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이차는 현제 작업중이라고..

잘 손질된 파란색 오픈카

파란색 클레식카

옛날 흑백 영화에나 나왔을 법한 초록색의 클레식 롤스로이스

이차도 역시 모두 현재 운전 가능한 상태이다.

관람객에게 직접 기념 사진 한방

마치 로켓과 같이 생긴 클레식 경주차들

제이레노가 직접 개발해 만든 800마력짜리 탱크카

(윗사진에 있는 차랑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것이다)

위 탱크카에 탑재된 탱크엔진

또한쪽으로 가면 여기엔 수십대의 오토바이들이 자리잡고 있다.

클레식 오토바이에서, 일제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 보스호스등

가지각종 오토바이들이 있다.

구경온 사람들들을 위해 바이크를 잡고 시동을 걸어 보여주는 제이레노

제이레노가 가장 자랑하는 보스호스

V8에 502 마력 짜리 Chevy 엔진을 얹은괴물같은오토바이이다.

말그대로 콜벳 엔진 위에 앉아서 달리는셈.

제작년 동남아시아 쓰나미 피해자를 돕기 모금을 위해 투나잇쇼에서 제이레노가

내놓은 할리데이비슨

이 오토바이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데미무어, 실베스타스텔론, 레으나르도 디까프리오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헐리우드 스타들이 1달동안 투나이쇼 게스트로 나와서

싸인을해서 이베이에 경매에 붙여져서 약 80만 달러 (8억원) 정도에 팔렸다

판매금은 모두 쓰나미 성금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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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