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ver story/News2008. 6. 5. 20:59

아이리버는 결국 논란이 많았던 아이리버 피플 P.ple의 외장 재질 문제를 ‘재질 교체'로 마무리지었다.

아이리버는 6월 3일 공지에서 기존 SF 코팅을 UV 코팅으로 변경키로 하고 이에 대한 공지 사항을 올렸다.

변경된 제품은 6월말부터 출고 예정이며, 기존 SF 코팅 제품을 가지고 있는 유저는 아이리버존을 방문하거나 우체국 택배로 보내 7월 1일부터 무상 케이스 교환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고객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같은 색상으로 1회 교환만 가능하다.

이번 아이리버의 구체적인 대책으로 자유게시판 분위기는 한층 수그러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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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리버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아이리버 스틱스의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다. CES때 볼케이노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던 스틱스는 지난 이름공모를 통해 뽑힌 새로운 이름이며, 심플한 기능의 USB 메모리형 MP3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이미 리뷰용 제품이 넘어갔다는 얘기들도 들려오며, 출시예정은 이번 주말쯤으로 잡혀 있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8. 6. 4. 23:57

이제 애플이 인텔로의 전향을 발표한 지도 벌써 3년이 다되간다. (WWDC 2005에서 발표했으니.) 어떻게 보면 이것은 애플로서는 굉장히 옳은 선택이었다. 이제 맥들은 기존 PowerPC 기반 프로세서보다 최대 5배 빨라졌고, 이제 제한적이나마 윈도우도 설치가 가능해져 맥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일조를 한 건 인정해야 할 것이다.

맥북 프로는 인텔 맥의 선두를 지킨 제품 중 하나였다. 당시 1.83GHz의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와 최대 1GB 메모리, ATi Radeon X1600 그래픽 카드 등은 2006년 당시에는 최고 사양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로부터 2년 4개월 정도가 지난 뒤, 필자의 손에는 벌써 5세대를 맞이하는 맥북 프로의 박스가 들려 있었다. 첫 세대가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뒤, 이 녀석은 얼마나 강력할 지, 한 번 살펴보자.


1. 개봉

누구에게나 개봉이란 참 설레는 일이 아닐수가 없다. 열심히 일해서(아님, 딴 방법으로… 낸들 내가 아나) 번 돈으로 원하는 제품을 지름신 영접(!)과 함께 질러서 새 제품을 연다는 것은 참으로 감동 그 자체인 것이다. 애플은 이런 감동을 정말로 잘 아는 필자가 아는 두 회사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아이리버.) 정말 패키지 디자인 하나는 끝내준다. 지난번 아이팟 터치 iPod touch도 그러했고, 이번 맥북 프로도 마찬가지다.


박스의 정면이다. 맥북 프로의 옆면과 함께 “15-inch widescreen”이라 되어 있다.


박스의 왼쪽면에는 인텔의 코어 2 듀오, iSight 카메라, 그리고 iLife 08 기본탑재글이 적혀 있다.


뒷면에는 맥북 프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제 박스의 주요 모습을 살펴보자.


상단에 적혀 있는 사양. 필자의 녀석은 기본형 모델로, 사양은:

- 인텔 코어 2 듀오 2.4GHz

- 2GB RAM

- 200GB 5400rpm 하드 드라이브

-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 모니터 (1440x900)

- 256MB GDDR3 메모리가 탑재된 NVIDIA 8600M GT (256MB 독립형 그래픽 메모리/총 1019MB 공유 메모리)

- 내장 iSight 비디오 카메라

- 슬롯 로딩 슈퍼드라이브

- ExpressCard 슬롯


대충 이렇다. 기본형 모델이라 해도, 막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봉은 동영상으로 처음으로 촬영해봤다...

노력은 했지만, 이놈의 말투는 정말 안 고쳐지더라.


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8. 6. 4. 22:57

휴…. 이런 저런 일로 힘들어서 못했던 포스트 다 한다.. (역시 컴퓨터가 생기니까 좋군... ;;)

이번엔 International Day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내가 두 달간 고생하면서 해낸 일.

물론 모든 International Students, 특히 한국 형들, 그리고 애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지만 말이다.

 

뭐... 일단 연습 사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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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연습중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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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열심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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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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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의 재발견.

이 능력 좀 더 개발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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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형도 열심히...

그러나 결국 나중에 하영이로 교체.

(재노형, 이런 말 해야 해서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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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무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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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형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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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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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의 나름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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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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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날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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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부채춤 애들 연습사진은 이것밖에... ;;

게다가, 이게 무슨 부채춤인가?

 

그리고, 공연 당일엔... 요리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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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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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하나둘씩 먹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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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애들은 만두다...

 

본공연은 다음에...

아직 동영상 편집이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6. 4. 22:00

BMW X6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BMW X6. 최근 미국에 출시된 걸로 알고 있는 X6가 필자에 의해 한국에서 발견됐다. 아마도 테스트용으로 몇 대 들여온 듯하다.


X6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올해초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식 데뷔를 한 모델로, SAC (Sport Activity Coupe)을 지향하고, 차세대 네바퀴굴림 시스템인 xDrive를 탑재하고 있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들어올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기사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8. 6.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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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ew of MacBook Pro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6. 3. 19:17
드디어 티스토리로 이사왔다...

그런데 문제는 네이버에서 그림은 못 옮겨와서 그림이 죄다 엑박이다... (이 맥에서는 물음표박스다... ;;)

따라서, 블로그를 폐쇄하려던 당초 계획은 불행히도 취소해야 할 듯싶다.

만약 이 블로그로 들어왔는데 글의 그림을 못 보겠다면

오리지널 네이버 블로그

이곳에서 봐주시길 바란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News2008. 5. 29. 22:38

iriver P.ple (P10)

아이리버 피플 P.ple 이라는 이름으로 몇 주전 출시한 P10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출시 전에는 3시간 30분이라는 안습적인 동영상 재생시간으로 한 번 게시판을 떠들썩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외부 케이스의 재질 문제로 퍼졌다. 화이트 제품이 변색에 치명적으로 약한 사실이 확인된 것.

필자의 지인으로 직접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근처 아이리버존으로 향했다는 토드군은, "집에 있던 보라색 천 한 장을 챙겨가 시연용 제품(화이트)에 올려놓고 5분정도 만지작거리다 아랫면을 확인해보니 약 1cm 지름의 보라색 점이 물들어져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미 아이리버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엄청난 토론과 비난이 들이닥쳤고, 아이리버 사이트의 운영자는 급하게 P10이 SF 코팅으로 만들어졌다는 공지까지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 공지 또한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리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만큼 P10에 대한 토론이 많은 것은 공개된 지 1년만(2007년 6월 23일 사진으로만 첫공개)에 출시된 제품이어서 유저들의 기대가 굉장히 컸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현재 아이리버는 위 공지를 제외하곤 이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로서 P10을구매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충고는 바이올렛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바이올렛은 화이트와 같은 재질이긴 하나 화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색상 물들기에 강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이리버 P10은 업계 최초로 33GB 1.3인치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한 PMP이며, 이를 통해 다른 PMP 대비 크기를 33%정도 줄였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DMB 기능 등을 뺀 Basic 버전이 328,000원, DMB 기능이 포함된 Pro 버전이 398,000원이며, 현재로서는 Pro 버전만 살 수 있다.

iriver Lplayer

한편, CES 2008에서 첫공개되었던 아이리버 엘플레이어 Lplayer가 오늘 조용히 출시됐다. 역시 U10/클릭스처럼 D-Click System을 채용하였으며, E100의 칩셋을 채용해 역시 무손실 포맷인 FLAC을 재생할 수 있다. 2.0인치 TFT-LCD, 2/4/8GB 메모리 등의 기능이 있으며, 재생시간은 오디오 12시간, 비디오 3시간 30분으로 약간 약하다.

가격은 각각 2GB 93,000원, 4GB 113,000원, 8GB 153,000원이다.

아이리버 측에서는 Lplayer 첫 10만대에 음악 그룹 Muse의 라이브 콘서트(15분 분량) 동영상을 기본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리버는 추후 출시될 Lplayer의 크래들의 사진도 공개하였다. U10의 크래들의 브라운관 크래들 이미지를 다시금 발전시킨 디자인인 듯하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