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Story2008. 8. 25. 13:53


 Official Trailer

이 게임의 이야기의 배경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사이다. 이 게임은 '다스 베이더(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비밀의 수제자가 있었으면 어떨까?'라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다스 베이더는 우키들의 고향인 카쉬이크 행성에서 주인공인 '제자'를 발견한다. (그렇다. 그는 이름도 없다.) 다스 베이더 아래에서 혹독한 수련을 거치며, 제자는 엄청난 힘을 지닌 시스 기사로 성장하게 되고, 황제 팰퍼틴은 그에게 숨어들은 제다이들을 찾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보낸다.

이 게임은 포스의 극한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포스 콤보들이 나오는데, 목을 조이면서 번개를 쏴버린다던가, 극도체를 이용해 번개 공격을 주변 적에게 모두 날린다던가 등은 이 게임에서 쓸수 있는 포스 능력의 일부일 뿐이다. 또한, 포스 공격과 광선검 공격이 결합되어 쓰일 수도 있다고.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는 9월 16일에 PC를 제외한(왜!!!) 다른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Tech News2008. 8. 24. 18:00
이번에 아이리버 스핀이 나오면서 AMOLED가 당췌 무엇인지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건 AMOLED 탑재 제품이 나올때마다 하는 얘기들이긴 한데, 한 번 AMOLED에 대해서 정리해보기로 했다. 문제는... 필자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 그냥 필자가 이해하는 정도에서만 설명할란다~


1. AMOLED... 무엇을 뜻하는가?

AMOLED를 풀어헤치면 '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저걸 해석하면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다. 기존 LCD(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표시 장치)와는 다르게, AMOLED는 어두운 곳에서도 쓰기 위한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패널 자체가 발광하기 때문이다. (예전 게임보이 어드밴스 초대모델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백라이트가 없어서 고생 많이 하셨을 거다.) 이 포스트를 위해 필자는 AMOLED 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사이트를 뒤져봤으나, 모두 나오는 화학이나 물리에 대한 레벨이 필자의 지식 레벨 밖이라 설명은 이 정도에서 줄여야 할 것 같다.


2. 기존 TFT-LCD와 다른 점은?

일단, 백라이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패널이 그만큼 얇아진다. 따라서, 전체적인 제품의 두께도 줄일 수 있다. (클릭스는 그렇게 해서 얇아진 경우다.) 또한, 표시하는 방식이 다른 덕분에 여러 가지의 유리한 점을 가질 수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나열하자면 색감이 훨씬 좋고, 화면 자체가 더 밝아지며, 시야각도 훨씬 더 넓어진다. 또한, 액체를 사용하는 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훨씬 빨라 잔상이 거의 없는 점과 배터리 소모가 적은 점 또한 장점이다. 물론, 단가는 현재로서는 꽤 비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는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3. AMOLED 탑재제품 소개.
사실, 이 포스트를 쓰는 목적이 바로 이거다. 필자도 한 번 알아보고 싶었고, 독자 여러분께도 공유해보고 싶었다. 한 번 볼까?

1) 아이리버 클릭스 (iriver Clix: Second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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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시기: 2007.2.12~3 (예판), 2007.4 (정판)
AMOLED 사양: 2.2인치 26만색
형식: 미니 PMP (MP4 플레이어)
기능: 음악/동영상/포토 뷰어/텍스트 뷰어/FM 라디오/음성녹음/플래시 게임/알람시계
비고: 두께 12.8mm (기존 U10 대비 25% 슬림화), 최초의 AMOLED 탑재 양산 미니 PMP

삼성 SDI의 AMOLED 시험생산품을 장착했다. 세계 최초로 AMOLED를 MP4 플레이어에 달은 양산제품이다. (세계 최초의 AMOLED 양산제품인 지는 확실치 못해서 그냥 저렇게만 써둔다.) 클릭스의 첫 발표회 때 삼성 SDI에서 AMOLED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을 정도로 아이리버나 삼성SDI나 기대를 많이 했던 제품이다. 결국, 2달동안의 예판기간동안 무려 5만 대를 팔아치우며 그 기대에 보답했다. 자매품으로는 12월에 DMB를 달고 나온 클릭스 플러스가 있다.


2) 삼성 애니콜 SCH-W2400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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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시기: 2007.12
AMOLED 사양: 2.2인치
형식: HSDPA 휴대전화 (KTF Only)
비고: 한정생산 모델 (1,000대)

국내최초로 AMOLED를 탑재한 휴대전화다. 기존 W2400 모델에 AMOLED만 탑재한 모델이다. 1,000대만 한정생산됐기 때문에 양산제품이라고는 보기 어려우나 그냥 포함시켰다.


3) LG CYON SH-150A (뉴 스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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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시기: 2008.2
AMOLED 사양: 2.2인치
형식: 휴대전화
비고: 최초의 AMOLED 탑재 양산 휴대전화

뭐... 특별히 할 말이 없다. 검색하다가 안 거라서... 최초로 대량생산되는 AMOLED 탑재 휴대전화.


4) KB카드 &D 카드 M40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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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시기: 2008.6
AMOLED 사양: 2.4인치
형식: 신용카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
비고: 여기 리스트한 제품 중 가장 포인트 없는 제품. (필자 생각.)

신용카드를 꽂으면 다양한 카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내장 4GB에 카드에 2GB 메모리가 따로 있어 합치면 총 6GB의 메모리가 된다고. 필자가 보기엔 가장 pointless하다.


5) 아이리버 스핀 (iriver SP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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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시기: 2008.7.29(예판), 2008.8.19(정판)
AMOLED 사양: 3.3인치 6만 5천색
형식: 미니 PMP (MP4 플레이어)
기능: 음악/동영상/지상파 DMB/음성녹음/FM 라디오/플래시 게임/포토 뷰어/텍스트 뷰어
비고: 클릭스 후속 모델, 현존 제품 중 가장 큰 AMOLED를 장착한 제품

클릭스 후속(아이리버는 처음에 스핀을 공개할 때 코드네임이 클릭스 3였다는 것을 밝혔다)인 모델로, 삼성SDI가 첫생산한 3.3인치 와이드스크린형 AMOLED를 처음으로 탑재해 아이리버와 삼성SDI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준 제품. 6만 5천색이라 유저들의 걱정이 컸지만, AMOLED의 화사한 색감은 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해줬다. 3.3인치짜리 AMOLED와 직관적인 스핀 컨트롤 휠의 조화로 두 번 있었던 예판을 모두 2~3일만에 다 팔아치워버린 전설(!)의 제품.

아이리버는 이 뒤로 4.1인치 AMOLED(현존하는 최대 크기 패널)를 탑재한 P20를 출시 예정에 있고, 코원 또한 D3 MP4 플레이어에 AMOLED를 단다는 소문이 있다. 코원은 올해 말에 출시할 제품인 S9에 1600만색 3.3인치 AMOLED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후덜덜할 듯...)


이렇게 필자가 정리할 수도 있을 정도로 AMOLED를 장착한 제품 수는 적다. 하지만, 곧 패널의 가격이 싸지만, AMOLED는 곧 TFT-LCD를 교체하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News2008. 8.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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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08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아이리버 P20.

독일의 베를린에서 8월 29일에 열리는 IFA 2008에서 아이리버가 양산형 P20를 출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펙에 따르면, P20는 80/120GB의 하드 드라이브를 채택하였고, 스핀과는 약간 다른 방식의 스핀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4.1인치 AMOLED에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음악, 동영상, DMB, FM 라디오, 음성 녹음, 플래시 게임, 전자사전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재생시간은 음악 12시간, 동영상 9시간, DMB 8시간 등이고, 홈페이지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P20용 멀티카드리더기가 전자파등록된 것으로 보아 포토탱크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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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리버는 NV 시리즈의 보급형인 M3도 공개한다. 3.5인치의 휴대용 네비게이션인 M3는 3.5인치 LCD에 네비게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동영상, 포토 뷰어 등의 기능을 탑재한다. 다른 기능들은 상세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News2008. 8.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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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시되었던 Mplayer에 2GB 버전이 추가 등록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Mplayer는 아이리버가 월트 디즈니사와 미키 마우스에 대한 디자인 계약을 맺고 만든 MP3 플레이어로, 무액정에 귀를 돌려 조작하는 직관적이고 쉬운 컨트롤법과 귀여운 미키 마우스의 머리 디자인으로 MP3 용도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용도로도 쓸 수 있어, 댜양한 유저층을 확보했었다.

현재 아이리버는 Mplayer의 후속인 S2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News2008. 8. 23. 01:08
아이리버의 요즘 펌웨어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이 우선이었다. 제품을 출시하고 유저들에 의해 버그가 발견되면 버그를 수정하는 펌웨어를 내놓는 식이었다. 그런데, 그 긴 역사가 오늘부로 종지부를 찍었다.

아이리버는 오늘 W7의 1.50 펌웨어를 발표했다. 이 버전은 새로운 '런쳐 UI'를 포함하며, 오랜 시간동안 기다렸던 피벗 기능(세로 보기)이 추가되었다.

1. 런쳐 UI
W7에서는 새로운 런쳐 UI를 지원한다. 이로 인해 메인 메뉴를 통해 기능에 접근하는 것이 더 쉬워졌으며, 예전 UI는 사라지게 되었다. (결론: 예전 UI가 낫다면, 업그레이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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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로 모드 지원
음악 재생 메뉴와 텍스트 리더가 세로로 지원된다. 하지만, 아이리버 측에서는 세로 모드에서는 반응속도가 약간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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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Tech News2008. 8. 20. 21:57


무슨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인 듯하다... ;;
Posted by KudoKun
Cars Story/Car of Focus2008. 8. 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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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2인승... 탱크.
국적: 영국
색상: 배트맨 블랙 (무광택, 원래는 밀리터리 캐모 브라운)
길이: 4.57m
너비: 2.84m
무게: 2.5톤
엔진: 5.7리터 시보레제 V8 500마력(추정) + 점프를 위한 제트 엔진
연료: 휘발유(메인 엔진) + 프로판 가스(제트 엔진)
가속성능: 0-97km/h 5초, 실제로 풀로 가속하면 앞바퀴는 지면에 있는 상태에서 앞이 들리는 액션을 취할 수 있음.
최고속력: 시속 1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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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Known Facts:

- 앞바퀴는 차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사이드암에 볼트로 붙어 있다. 이로 인해, 좀 더 타이트한 턴이 가능하다.
- 뒤쪽에는 브레이킹을 돕기 위한 에어 브레이크용 플랩이 6개 달려 있다.
- 차의 전체적인 형상은 흡사 박쥐와 닮아 있다.
- 차가 급격한 턴을 할 때에는 거대한 뒷바퀴가 잠겨 차가 슬라이드를 하도록 돕는다.
- 앞에는 기관총이 달려 있고, 추격자를 제압할 수 있는 지뢰도 있다.
- 방탄 장갑은 기본이고, 레이더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췄다. (<배트맨 비긴즈>)
- 사이드에는 플랩이 달려 있어 점프를 할 때 체공시간을 늘인다.
- 차가 심각하게 파손되었을때는 운전자(배트맨)를 앞바퀴를 바퀴로 한 배트포드로 분출시킨다.


In the Movies:

<배트맨 비긴즈>에서, 오랜만에 웨인 기업으로 돌아온 브루스 웨인 일부러 자신을 '응용과학'부에 배정한다. 이 부서는 원래 너무 예산이 많이 들고 현실성이 없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별로 할 일이 없는 일종의 경력상 "끝"이었지만, 브루스로서는 이곳이 배트맨으로서 필요한 장비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다. 거의 쫓겨나다시피했던 응용과학부장 루시우스 폭스와 장비들을 살펴보던 중, 브루스는 베일에 반쯤 덮인 텀블러를 발견한다.
"저게 뭐죠?"
"오~ 저거에 관심있으실 것 같진 않은데."
원래 텀블러는 다리가 없는 곳을 점프로 건너가 케이블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군수용 차라고 설명하는 폭스. 어떠냐고 묻자, 브루스가 하는 말.
"이 차 블랙도 있나요?"

영화 후반에, 독성 마약에 취한 레이첼을 구조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텀블러는 빛을 발한다. 탱크같은 깡에, 스포츠카 못지 않는 성능을 지닌 텀블러는 경찰을 피해 브루스의 맨션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또한, 더 나중에는 짐 고든 경사가 배트맨의 허락 하에 텀블러를 운전해 고담시 전철의 다리를 파괴함으로서 라스 알굴의 고담시 파괴 계획을 막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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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에서, 영화 초반부에 배트맨이 스케어크로우와 그의 갱을 교란시키기 위해 자동조종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후에, 텀블러는 배트맨이라고 자수한 하비 덴트를 죽이려는 조커를 막기 위해 출동한다. 하비가 탄 죄수 차량을 향해 조커가 쏜 RPG 로켓은 점프를 하며 달려들은 텀블러에 대신 맞았고, 텀블러는 이때 심각한 파손을 입는다. 배트맨은 텀블러의 자폭을 명령하고, 자신은 비상대책으로 마련되었던 분출시스템을 통해 텀블러의 일부분은 앞바퀴로 만들어진 오토바이 배트포드가 되어 배트맨과 함께 탈출한다. 배트맨이 탄 배트포드는 조커를 추격해 하비 덴트를 구해내고 조커도 잡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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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ality:

<배트맨 비긴즈>가 제작되고 있을 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배트맨 영화의 현실화를 꾀하며, 배트모빌도 실제로 동작 가능한 모델이기를 원했다. 이를 위해 제작팀은 새로운 배트모빌을 디자인했는데, 이를 미국회사들에게 보여주자, 이들은 너무 어려운 작업이라고 했다. (특히, 차축이 따로 없는 앞바퀴가 그러했다.) 결국, 텀블러는 영국에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텀블러가 만들어질 때, 제작팀에서는 몇가지 조건을 가지고 제작을 진행했다:
- 시속 100마일 (16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을 것.
- 복잡한 도시내의 코너를 잘 돌 수 있는 스티어링 시스템을 만들 것.
- 0-97km/h 가속시간이 5초 이내일 것.
- 1미터 정도의 자가점프를 견뎌낼 수 있을 것.

첫번째 점프 테스트에서, 프로토타입 텀블러의 앞은 완전히 날라가버리고 말았고, 재디자인된 텀블러는 5.7리터 시보레 V8을 얹고, 뒤차축은 대형 트럭의 차축을 썼으며, 앞타이어는 후시어라는 곳에서 공급받고, 뒤의 거대한 몬스터 트럭용 타이어는 인터코라는 회사에서 공급받았으며, 마지막으로 바하 레이싱 트럭의 서스펜션 시스템을 썼다. 개발 기간은 약 9개월이었고, 몇십 억 원을 썼다.

개발이 끝나고, 각자의 목적을 가진 4대의 차가 만들어졌다. 모두 각각 65개의 탄소섬유 판넬이 쓰였고, 가격은 대당 2억 5천만원 정도. 4대 중 한 대는 플랩용 차로, 차가 날아갈 때 플랩을 자세히 촬영하기 위해 플랩과 유압식 장치를 넣었다. 다른 차는 제트 점프용 차로, 이 차는 실제 제트 엔진이 차에 얹어졌으며, 연료로는 여섯 통의 프로판 가스가 쓰였다. 시야가 좁은 앞유리창 때문에, 차 외부에는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카메라가 장치되었다. 텀블러의 스턴트 드라이버들은 촬영을 위해 6개월동안 연습했다.

텀블러의 인테리어는 세트로 만들었으며, 실제 기동되는 텀블러의 실내와는 달랐다. 운전석은 텀블러의 인테리어를 찍을 카메라들을 위해 실제 크기보다 약간 크게 제작되었다. 또한, 1/5 스케일의 텀블러도 있었는데, 이 모델은 빌딩 사이를 점프하는 등의 장면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폭포를 통해 배트맨의 아지트로 들어오는 장면(위 사진 참조)에서는 실제 차가 쓰였다.


Gallery for the Tumb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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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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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포드는 <다크 나이트>를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디자인 팀을 이끈 네이던 크롤리 Nathan Crowley는 <배트맨 비긴즈>에서 텀블러를 디자인했던 사람이었다. 20인치짜리 타이어를 채택했으며(결론적으로, 텀블러의 앞바퀴였다), 오토바이 자체는 1기통짜리 고성능 수냉식 엔진이 쓰였다. 배트포드는 손이 아닌 어깨를 이용해 방향을 바꾸고, 라이더(주로 배트맨)의 팔은 스티어링 휠의 방패로 보호된다. 영화 촬영당시에는 몇 대가 파손될 것을 대비해 6대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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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OST - Molossus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