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Story2008. 5. 13. 07:27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5. 10. 07:08
애스턴 마틴 밴티지 V8 로드스터와 뒤에 세 개의 제트 엔진을 단 남자가 드래그 레이스를 벌인다. 과연 결과는? 이 동영상에서 확인하시라.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4. 7. 08:06

007 제13탄 - 옥토퍼시

감독 존 글렌

출연 로저 무어

개봉 1984.07.29 영국,미국,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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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 Romeo GTV6

007 제15탄 - 리빙 데이라이트

감독 존 글렌

출연 티모시 달튼

개봉 1989.02.04 영국,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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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탄의 본드카는 Aston Martin Vantage/Volante V8.

애쉬턴 마틴의 부활.

007 제16탄 - 살인 면허

감독 존 글렌

출연 티모시 달튼

개봉 1989.12.30 미국, 1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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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Mark VII LSC를 끝으로 007 시리즈는 6년 간 깊은 잠에 빠지고,

007 제17탄 - 골든 아이

감독 마틴 캠벨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개봉 1995.12.16 영국,미국,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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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본드!

개인적으로 피어스브로스넌이 본드역이란 것이 너무너무 싫었지만...

암튼 17탄의 본드카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듯

BMW Z3 roadster였다. 당시 엄청 큰 인기를 누리던 차로 기억한다.

007 제18탄 - 네버 다이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개봉 1998.01.17 영국,미국, 1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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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엠베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BMW 750iL.

피어스 브로스넌의 독주도 시작되었다...ㅠ.ㅠ

007 제19탄 - 언리미티드

감독 마이클 앱티드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개봉 1999.12.18 영국,미국, 1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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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따라 자동차 디자인은 참 획기적으로 바뀌어 가는 듯 하다.

BMW Z8.

007 제20탄 - 어나더 데이

감독 리 타마호리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개봉 2002.12.31 영국,미국, 1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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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턴마틴이 돌아왔다.

영시 영국인 본드에겐 전통의 애쉬턴마틴...이가장 어울리지 않는가... 하는 생각.

Aston Martin V12 Vanquish

피어스 브로스넌 안녕~

007 제21탄 - 카지노 로얄

감독 마틴 캠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에바 그린

개봉 2006.12.20 영국,미국,체코, 1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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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여의 시리즈 공백.

배우 교체.

원점의 제임스본드.

여러 면에서 엄청 기대하던 작품이고, 기대에 걸맞게 개인적으로 큰 재미를 얻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재발견. 이랄까? 배우에 대한 기대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았던 작품.

다만 아쉬웠던 점은 그다지 큰 외형적인 변화가 없던 애쉬턴 마틴의 재등장 정도?

그래도... 본드와 애쉬턴 마틴은 참 잘어울린다.

DBS 는 69년의 6탄 이후 엄청난 외형적 변화를 거쳐 재등장했다.

007 1탄이 나온 이후 40여년이 흘렀지만

알파인 선빔은 아직도 타보고 싶고 숀 코네리는 여전히 멋지다.

앞으로 40년 후엔 어떤 모양을 한 차들이 HOT 할 것인가.

그때에도 애쉬턴마틴 DBS는 섹시할까?

끝으로 1탄과 21탄의 본드카 비교.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4. 7. 08:05
007 제1탄 - 살인 번호

감독 테렌스 영

출연 숀 코네리

개봉 영국,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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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제임스본드다운 본드라 생각하는 숀 코네리의 007.

그는 1탄부터 5탄, 그리고 7탄, 총 6회 제임스본드로 분한다.

먼저 1탄 살인번호의 본드카는 Sunbeam이라는 회사의 Alpine.

007 제2탄 - 위기일발

감독 테렌스 영

출연 숀 코네리

개봉 영국,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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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숀 코네리의 제임스 본드.

2탄의 본드카는 Bentley의 Mark IV이다.

굉장히 클래식한 것이 왠지 본드카스럽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원작에 표현된 것이나 원작자가 의도했던 것이나 Mark IV가 가장 본드다운 차라고 한다.

007 제3탄 - 골드핑거

감독 가이 해밀톤

출연 숀 코네리

개봉 영국, 1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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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의 본드카는 Aston Martin DB5.

이 차는 역대 본드카중에 최고로 뽑혔으며,슬슬 Q가 제공하는 기발한 장치들이 장착되기 시작한다.

007 제5탄 - 두번 산다

감독 루이스 길버트

출연 숀 코네리

개봉 영국, 1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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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주무대였던 007 5번째 시리즈.

그래서인지 007이 직접 타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토요타의 차가 등장한다.

또한 이 차는 야마하와 토요타의 합작으로 일본 최초의 스포츠카라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한다.

007 제6탄 - 여왕 폐하 대작전

감독 피터 R. 헌트

출연 조지 라젠비

개봉 영국,미국, 1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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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라젠비의 본드카 - Aston Martin DBS

후에 Aston Martin은 12탄 재등장 및 18탄부터, DBS는19탄 카지노로얄에서 컴백한다.

007 제7탄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감독 가이 해밀톤

출연 숀 코네리

개봉 영국, 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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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코네리 컴백!

그의 본드카는 Ford Mustang Mach 1.

007 제8탄 - 죽느냐 사느냐

감독 가이 해밀톤

출연 로저 무어

개봉 영국,미국, 1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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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등장했지만, Mini Moke

007 제9탄 -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감독 가이 해밀톤

출연 로저 무어

개봉 영국, 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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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의 본드카는 AMC Hornet hatchback special coupe

007 제10탄 - 나를 사랑한 스파이

감독 루이스 길버트

출연 로저 무어

개봉 1978.04.15 영국, 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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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탄의 Lotus Esprit

물 속을 헤젓던 기억이...

바로 요런 모습으로 잠수를 한다. 역시 007~!

007 제12탄 - 유어 아이스 온리

감독 존 글렌

출연 로저 무어

개봉 영국,미국, 1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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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탄 역시 Lotus의 Esprit Turbo 2.2다.

역대 제임스 본드의 자동차들 2편 보러가기>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3. 27. 04:47

BMW는 지난 가을에 2도어 버전의 M3를 발표했고 곧 4도어 버전도 발표했다. 둘 다 같은 M-스펙의 4.0리터 414마력 V8 엔진을 얹었다. 2008년형 M3 세단은 쿠페보다 약 3인치(7.5cm) 짧지만, 무게는 거의 비슷하다. 현재로서는 6단 수동 변속기만 있지만, 후에 듀얼클러치 자동화 수동 변속기가 옵션으로 마련된다.

차를 훔친 것처럼 꼭 속도를 갑자기 올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거기서 즐거움이 발견된다. M5의 V10에서 디튠된 엔진은 저속으로 도시를 돌아다니는 정도는 할 수 있다. 흡입구와 배기관의 사운드는 V8보다는 V12에 가깝고 고회전수에는 조화로운 사운드로 들린다.

클러치는 가볍고, 기어노브는 직선으로 뻗어 있다. 요즘 BMW 수동 기어 노브는 BMW의 그것이다: 무르지도 않으면서, 약간 연결되지 않은 듯한 느낌도 든다. 포르쉐 카레라나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혹은 마쯔다 MX-5에 있는 정도의 성능의 기어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늘 맞는 기어를 넣을 수 있고, 기어비 간격도 적당하다. 아무리 자동기어가 발달했다 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기어를 선택하고 싶은 운전자들도 꽤 많을 것이다.

스티어링을 할 때 반응은 이런 차에서는 굉장히 중요한데, 이 차같은 경우는 반응이 재빠르지만, 약간 가벼운 맛이 있다. 그래도 길에서의 감각은 좋고, 축면 가속은 0.97g가 나왔다.

밸런스는 M3를 지칭하는 말 같다. 가속, 브레이킹, 체인 코너링, 그리고 그립이 중요한 8자 테스트에서 M3는 굉장히 재빠르게 헤쳐나갔다. M3는 재빠르고 운동적이며, 운전자가 원하는 것은 모두 알려주고, 극한까지 몰 수 있다. 로드 코스에서 가장 재밌는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지만 삐걱거리지도 않는다. M3는 고속에서 놀라운 밸런스를 가지고 있고, 중립적으로 코너를 공략한다. 편집장 중 한 명인 에드 로의 한 마디는:


"M3는 4개의 도어가 달린 레이스카다."


이 BMW의 실내는 보는 관점에 따라 수수하다고도 할 수 있고, 실무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암레스트와 인스투르먼트 패널에 장식된 카본 파이버 무늬의 가죽은 마음에 들었다. 시트는 보통 시가지에서 돌아다닐 때는 편하지만, 조금 격한 드라이브에서는 몸을 확실히 잡아주지 못한다. M3의 스티어링 휠은 보기는 좋으나, 그걸 싸고 있는 가죽은 그립이 약한 편이다.

BMW의 놀라운 M3는 이 세그먼트에서는 최고다. 우리가 실시한 트랙 테스트와 8자 테스트에서 이 차는 멀티플레이어다운 성능을 보여줬다. 이 BMW는 유연하고 운동성이 좋으면서도, 잃는 것이 없다. 사실, 이 차가 제공하는 패키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여러모로 쓸 수 있다. 쿠페와 컨버터블(곧 출시)도 고를 수 있다는 것과, 두 가지의 매니아적인 트랜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로만 봐도, M3는 한 가지의 모델이 아닌, 드라이빙의 철학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원본: 모터트렌드 미국판)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3. 22. 09:37

2010 Hyundai Genesis Coupe

패스트 & 퓨리어스 3편에서, 한이 했던 대사는 아직도 한국 스포츠카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는 듯했다.

숀: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을 넘겨받자) 이 차로 운전하라고요?

한: 그럼 현대차 줄까?

그러나, 그 때 각본가들은 알았겠는가... 바로 다음편에서 현대차를 쓸 줄은...

믿을 만한 소스에 따르면, 유니버설 측에서 현대에게 제네시스 쿠페를 촬영용으로 보내올 것을 부탁했고, 현대는 흔쾌히 빨간색 4기통 터보SE를 보내줬다고 한다. 이는 현대가 출연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한 게 아니라, 유니버설이 결국 캐스팅 제의를 한 셈이기 때문에 더욱 더 뜻깊다.

현대가 보내준 제네시스 쿠페 2.0리터 터보SE는 2.0리터 터보 엔진의 최고 트림으로,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212마력과 0-100km/h 가속시간 6.5초를 자랑한다. 물론, 제작팀에서는 이 차를 튜닝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가 얼마나 2.0리터 모델을 튜너용 모델로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다.

패스트 & 퓨리어스 4는 2009년에 개봉예정인 패스트 & 퓨리어스 시리즈의 새로운 속편으로 1편의 캐스트가 전부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이언 오코너 역에 폴 워커, 도미닉 토레토 역의 빈 디젤 등이 모두 돌아온다. 이미 닛산 GT-R과 포드 머스탱, 스바루 STi 등이 확정된 차량 캐스트. 여기에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가 자랑스럽게 낀 셈이다. 제발 그 사이에서 기죽지 말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란다.

한편, 또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는 이미 제네시스 쿠페의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을 준비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대는 타르가와 컨버터블, 그리고 튜너들을 위한 경량화 버전(가칭 Spec R)을 나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Spec R 모델은 2.0리터 터보 모델로만 나오며, 튜너들이 보기에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장비는 모두 버려 무게를 줄일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3. 21. 15:31

보도자료 사진 갤러리를 준비해봤다.

또한, 현대의발표회 동영상도 준비했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