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world 20092009. 1. 7. 03:20

애플의 맥월드 2009 키노트에서 애플이 iLife '09을 선보였다.
소문대로 웹 어플리케이션은 아니며, 전반적인 수정으로 보인다.

iPhoto '0
얼굴 인식 Faces: 새로운 얼굴 인식 기술로 한 사진에 사람을 등록해놓으면, 라이브러리를 뒤져 다른 사진들에서 같은 사람들을 찾아준다.

장소들 Places: 사진들의 geotagging (촬영한 장소를 태그해주는 기능)이 가능하며, 만약 사진을 찍은 카메라(iPhone 3G 포함)에 GPS 태그 기능이 들어있으면, 자동으로 GPS 좌표를 해독해 장소를 표시해준다.


페이스북 Facebook 및 플리커 Flickr와의 사진 동기화: iPhoto의 사진들을 자동으로 페이스북과 플리커에 동기화시킨다. 또한, iPhoto의 얼굴 태그 기능은 페이스북과 연동된다.


테마들: 새로운 앨범 테마를 지원한다.


iMovie '09
프리시전 에디터 Precision Editor: 오디오와 동영상 컨트롤러를 확장해 더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Animated Travel Maps: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면, 인디아나 존스 영화처럼 지구의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Video Stabilization: 동영상이 흔들린 정도를 알아내 자동으로 그 흔들림을 잡아준다.


GarageBand '09
악기 레슨: 새로운 GarageBand에서 다양한 악기들의 레슨을 제공한다. 몇 가지가 이미 탑재되어 있으며, Lesson Store도 생겨 새로운 레슨에 5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레슨들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곡을 연주하는 법을 알려준다.


iWeb '09
- Facebook에 업데이트 사실을 알릴 수 있다.

iLife '09은 지금부터 나오는 모든 신형 맥에 기본탑재되고, 가격은 종전 그대로 79달러. (Family Pack은 99달러.)
한국 가격은 129,000원이다. (Family Pack은 159,000원.)
Mac OS X 10.5.6 이상만 지원한다.
1월말에 판매에 들어간다.


iLife '09 구매하기 (한국/미국)
iLife '09 정보 (한국/미국)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9. 1. 6. 20:26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어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맥월드 키노트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임을 부분 인정했다. 하지만, 그의 상태는 심각한 것이 아니며, 곧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건강 문제는 바로 호르몬의 이상분비로, 이로 인해 체내의 단백질을 갉아먹어 잡스가 비쩍 마르게 된 것이다. 잡스는 이미 치료과정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내일 있을 맥월드 2009 키노트나 즐기자고 입장을 밝혔다.


  1. 애플의 국제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 쉴러 (Phil Schiller)를 얘기한다. - Kudo L [본문으로]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8. 12. 28. 18:20
이번달 맥월드는 특별호다. 맥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스티브 잡스가 25년전 매킨토시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은 맥월드 잡지의 1호 표지로 쓰인 사진이라고 한다.

잡스옹... 참으로 앳돼 보인다...
요즘이랑 참 많이 다르시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8. 12. 24. 08:55
이건 맥월드 뿐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했던 큰 발표들을 모아봤다.

Macworld 2000 - Mac OS X





Macworld NY 2000 - Power Mac G4 Cube



Apple Music Event 2001 - iPod



Unknown Event 2001 - Steve Jobs' tour of the First Apple Store



Macworld 2002 - iMac G4



Apple Music Event 2003 - iTunes Store



Apple Expo Paris 2004 - iMac G5



Macworld 2006 - MacBook Pro



Macworld 2007 - iPhone







Macworld 2008 - MacBook Air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2. 24. 08:24
정말로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Mac OS X 10.5.6 업데이트가 나왔다. (꽤 오래 전에)
필자가 이미 얘기했던 트랙패드 설정 등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어떤 분들은 스노우 레오파드의 일부분을 적용시키는 거 같다고 하더라)

참고로, 10.5.6에서 메일 앱이 에러를 일으키는 분들을 위해 애플이 따로 업데이트를 준비하였으니, 그것도 체크해보시길. (전체에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닌 모양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안 뜬다.)
Posted by KudoKun
애플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맥월드인 맥월드 2009에서 애플이 무엇을 발표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Macrumors에서 익명으로 받은 작은 아이폰, 아이폰 나노의 컨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진짜라고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필자 생각에는 그냥 아이폰을 포토샵에서 크기를 줄인 것으로만 보이는데... 쩝. 게다가, 아이폰에서 해상도를 바꾸면 OS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다분히 있기 때문에 심지어 아이팟 터치도 같은 해상도인 상화에서 애플의 아온 나노의 해상도를 줄일 지는 모르는 일이다.

뭐... 2주 뒤를 기대해보자...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8. 12. 22. 10:29
필자가 신형 맥북 프로에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바로 업그레이드된 멀티터치 트랙패드. 네손가락 제스쳐는 필자가 자주 쓰는 기능인 익스포제 등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편한 기능이다. 그런데, 이번에 Mac OS X 10.5.6이 나오면서, 필자도 필자의 맥북 프로에서 네손가락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0.5.6부터는 유니바디 맥북/2세대 맥북 에어 이전 노트북에도 트랙패드라는 설정이 키보드 & 마우스 설정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등장한다.

현재 필자의 맥북 프로의 트랙패드 설정이다.
네 손가락 제스쳐가 설정이 되어 있다. (원래는 세손가락까지만 보여진다. 그 샷을 까먹고 안 찍었다.)

물론,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닌, 내부 설정을 몇가지 건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 패치방법은 다음 조건에서만 먹힌다:

- Mac OS X 10.5.6
-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달린 MacBook Air 1세대 (2008년 1월), 2008년 초기형 MacBook Pro (2008년 2월, 한국에는 3월 이후 출시)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트랙패드 설정에서 세 손가락 제스쳐가 가능한지 확인해보면 된다.

여기서 얘기하는 것중 원본 파일은 꼭 백업해놓기를 바란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