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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영국은 O2 액티베이션 시스템이 윈도우용이라 애플 스토어에서 vmware를 깔아야 하질 않았나, 액티베이션 서버가 다운되질 않나...) 미친 듯한 아이폰 3G 출시 주말이 지나갔다. 그런데... 100만대를 팔았단다. 100만대. 엄청나게 성공적인 출시였음은 틀림없다. 또한, 아이폰 3G와 함께 창립(?)된 App Store는 무려 1,000만건의 다운로드기록을 세웠다. 아이폰 3G를 산 사람당 최소 10개는 받은 셈이다. (물론, 1,000만건이란 것은 1세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까지 포함하는 거지만.)

아이폰 3G는 지난주 금요일에 24개국에서 동시출시되었으며, 올해 내로 49개국에서의 판매가 확정되었다. 아직 한국은 리스트에 없으나 소문에 의하면 올해 내로 역시 출시할 수 있을 거란다.

그런데... 100만대면 도대체 얼마나 벌은거지...? 하나에 200달러에 100만을 곱하면... 최소 2억달러?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WWDC 20082008. 7. 10. 22:57
벌써 아이폰 3G의 세계 공식 런칭일이 내일로 다가왔고,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11일이 되어 풀렸다. 애플에서는 드디어 아이폰 3G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일단 모바일미가 잠깐 풀렸다 다시 다운됐고, 현재 2.0 소프트웨어를 비공식으로나마 다운로드하는 방법까지 떴다. 그 중 필자가 다룰 것은 바로 iTunes의 7.7 업데이트와 App Stor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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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7.7은 오늘 떴고 지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App Store를 들어가는 편법(!)은 환경설정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후 거기로 들어가서 '더 많은 응용프로그램...'을 클릭하면 된다. 이미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돌아다니는 것이 확인된다. 약 500여개로 현재 추산되고 있다. 그중 애플도 두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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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라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바로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을 이용해서 iTunes나 애플 TV를 조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컴퓨터와 아이팟 터치/아이폰이 같은 무선 네트워크 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다. 또한 iTunes가 7.7이어야 하고(당연히), 또한 아이팟 터치/아이폰이 2.0이어야 한다. (역시 당연히.) 이 프로그램은 필자가 2.0 업데이트를 아이팟 터치에 설치하고나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 필자는 아이팟 터치에 2.0 업데이트를 이식해주러 가겠다. 2.0 상세 리뷰는 주말 중으로 뜰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E100 리뷰도 써야 하는데... 쩝.)

업데이트: 모바일미 다시 풀렸다. 필자는 회원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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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8. 6. 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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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드디어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50억 곡 다운로드 마크를 돌파했다. 지난 2003년 4월에 문을 연 아이튠즈 스토어는 지난 맥월드 2008에서 400억 곡 마크 돌파를 발표한 데에 이어 오늘 50억 곡 마크를 돌파했다. 300억 곡에서 40억 곡을 팔기까지는 약 6개월이 걸렸는데, 이번에 약 1달정도 더 덜 걸린 셈이다.

2003년에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란 이름으로 시작한 아이튠즈 스토어는 이제 음악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 영화, 영화 렌탈, 아이팟용 게임, 그리고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7월 초부터)을 파는 맥이나 아이팟 혹은 아이폰 유저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 되었다.

어찌됐든, 50억 곡 돌파를 축하한다. 이왕이면 한국 노래도 좀 많이 넣자고! (자기들에게 메리트는 별로 없겠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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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8. 6. 18. 18:55


부트 캠프의 아이콘.

이번 편에서는 부트 캠프로 윈도우 비스타를 까는 험난한(!)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길이는 17분이지만, 설치를 걸어놓고 다음 날 아침에 깼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찍은 건 목소리가 그모양이다... ;;) 그리고, 동영상을 찍은 카메라가 목소리를 참 이상하게 담아서, 안 그래도 웅얼거리는 거, 더 웅얼거린다... 내가 미쳐 진짜... ;; 하여튼 올린다. 오늘의 리뷰는 이걸로 끝. (뭐야 이거!!!!!)

주의 사항: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윈도우 설치가 완료된 후, 재시작하는데, 절대로 CD나 DVD로 부팅하게 하지 마라. 그랬다간 설치 다 다시 해야 한다. 이걸 어떻게 잘 아냐고? 필자가 한 번 그래서... ;;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8. 6.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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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관에 대한 편이다.

위 사진은 밤에 찍은 광고 베끼기 사진이다만... ;;

아무튼, 맥북 프로의 외관은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본체다. 보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노트북 본체와 달리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맥북 프로는 확실히 고급스럽지만, 열전도가 쉽게 되는 성질은 좀 아쉽고(=쉽게 뜨거워진다), 땀자국이 표면에 그대로 남는 것 또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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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의 알루미늄 케이스는 애플답다: 아름답지만, 땀자국과 열 전도 등의 단점은 조금 아쉽다.

이 알루미늄 케이스 덕분에 맥북 프로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는 맥북에 반해 알루미늄 실버(필자가 맘대로 붙였다) 하나 뿐이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색깔을 입히는 게 어떻냐는 지인의 의견도 있지만, 꼭 그래야 할까? 필자 생각에는 금속은 금속의 색인 실버가 어울린다. 게다가, 알루미늄에 색깔을 씌우면 알루미늄을 씌운 의미가 있을 지... (줄어드는 무게 등은 제쳐두고.)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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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의 왼쪽 면. 왼쪽부터, MagSafe 파워 어댑터 단자, USB 단자, 광입력 단자,
광출력/아날로그 출력 단자, ExpressCard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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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Safe 파워 어댑터.

애플이 1세대 맥북 프로부터 탑재한 MagSafe 파워 어댑터는 굉장히 유용하다. 실제로 MagSafe가 맥북 프로를 구한 것도 여러 번이다. 이 녀석은 어댑터 접합부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연결된 상태에는 딱 붙어 있지만, 누군가가 파워 어댑터의 코드에 걸리는 순간 연결을 끊어 노트북까지 다 날아가는 대신 코드만 날아가게 한다. 정말 유용한 물건임은 틀림없다. 툭하면 연결 해제되는 것이 싫어 MagSafe를 딱 붙어있게 하는 액세서리를 사는 분도 계시지만, 그럼 MagSafe의 의미를 없애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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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부터 보안 단자, USB 단자, FireWire 400, FireWire 800, 이더넷 단자, DVI 단자.

단자 구성은 프로급 노트북치곤 참.. 단출하다. 물론 FireWire 두 개를 다 갖추고, 30인치 크기의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는 DVI 단자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노트북 전체에 USB 단자가 단 두 개(17형은 세 개)밖에 없다는 것은 조금 실망스럽다. 역시 USB 허브를 사야 되는 건 에어랑 마찬가지일 걸까.. (그래서 애플 알루미늄 키보드에 그렇게 USB 단자가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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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는 먼 옛날 파워북 G4 시절 크기와 같다.

솔직히, 필자는 이번 세대 맥북 프로에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트랙패드가 달린다는 루머를 들은 순간부터, 조금의 디자인 수정은 있겠지 싶었다. 현재의 크기로 멀티터치를 지원하기에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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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정도는 되야..
(사진은 맥북 에어의 트랙패드.)

하지만, 2월 26일에 리프레시된 맥북 프로는 필자의 그런 기대를 무참하게 무너뜨리고, 기존과 같은 크기의 트랙패드를 적용했다. 필자는 상당히 걱정했다. ‘이거 실용성이 떨어지는 거 아냐?’

그러나, 필자가 체험해본 멀티 터치는 생각보다 상당히 편했다. 작았다고 생각했던 트랙패드는 멀티 터치 기능을 수행하기엔 문제가 전혀 없었다. 맥북 에어를 쓰다가 기변하신 분들이라면 상당히 신경쓰일 수도 있겠지만(이놈의 습관이란 것은 무섭다), 적어도 필자는 편하게 쓸 수 있었다.

동영상을 준비해봤다. 화질이 죄악인 점 미리 사과드린다. 배경음악은 안재욱 형님의 ‘이별인건지'란 노래다. 신곡이랜다. 그나저나 형님, 미스터 라디오에 빨리 좀 돌아와주셨으면.. 3월에 학교로 나갔다가 5월말에 돌아왔더니 태현이 형님만 하고 있으니.. 원. (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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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참 고급스럽다. 알루미늄 키보드라.. 하지만, 키감은 조금 안습이다. 너무 오랫동안 치면 손가락 끝이 점점 아파온다. 키가 너무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이 문제인 듯하다. 이것도 오래 쓰면 적응이 될 듯 하지만, 그 전에 필자는 애플 알루미늄 키보드나 살란다.. (확실히 맥북 프로보다는 맥북/맥북 에어/알루미늄 키보드 키감이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개인차이므로 참고하자. 직접 가서 만져보는 것이..)

필자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백라이팅 키보드다. (그 사진은 맨 위에 꺼 참조..) 물론, 실용성도 짱이지만, 애플의 최대 장점을 제대로 보여준다: 최.강.간.지. 밤에 딱 켜지는 거 보여주면, “우와~” 이런다. 역시 애플 오너는 이런 맛으로 사나 보다. 게다가 상판에 있는 빛나는 애플 로고까지. 그냥 애플 간지예찬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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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빛나는 사과는 여전하다. 이것이 애플 노트북을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외관 최종정리

장점:
- 매끈한 알루미늄 본체
- 15.4형치곤 조금 가벼운 무게. (그리 많이는 아니어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13.3인치인 맥북과 겨우 0.2kg 차이다. 이정도면.. 정말 좋은 거다.)
- 백라이트 키보드
- 애플이 자랑하는 최강간지

단점
- 약간 아쉬운 열처리 설계 (열 배출구가 많이 없는 것이 아쉽다.)
- 열로 인한 알루미늄 케이스 표면에 남는 땀자국.
- 너무 깊숙하고, 조금 불편한 키감. (다시 말하지만, 이건 개인차이다..)

 

오늘 2편을 끝내기 전에.. 맥북프로 첫부팅 동영상으로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다. 찍긴 했는데 올릴만할 때를 못찾겠더라..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WWDC 20082008. 6. 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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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WWDC 2008과 관련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을 준비했다.

 

1. WWDC 2008 Steve Jobs Keynote Address

스트리밍으로 보기
팟캐스트로 받기 (iTunes 필요, 1.18GB)

동영상 설명: 뭐, 따로 설명이 필요한가? 미국 시간으로 2008년 6월 9일에 있었던 스티브 잡스의 WWDC 2008 키노트다. 이번 WWDC 2008 키노트 이후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가 말라져가는 모습을 예전 키노트들과 비교화면으로 올리면서 약간의 안타까움을 더해가고 있긴 하지만, 그의 키노트는 여전히 IT계를 흔든다. 직접 감상해보자. (영어 실력은 필수다.)

시간이 없다고? 그럼 아래의 위의 모든 것(약 1시간 43분 길이)을 효과적인 1분으로 줄인 아래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그런데... 은근 웃기다.)

 

2. iPhone 3G Ad

고화질 애플 제공 동영상 보러 가기

유튜브:
 

아이폰 3G를 공개하는 첫 광고. 은근히 재밌다. 드디어 아이폰을 꺾을 폰이 나왔다면서 내놓는 것은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을 이길 것은 다음 세대 아이폰밖에 없다는 것이다. 키노트를 보면서 봤기에 알았지, 이 광고만 처음 봤었다면 낚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광고다.

 

3. MobileMe Guided Tour

애플 고화질 동영상

유튜브:

애플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MobileMe 인터넷 서비스의 가이드 투어다. MobileMe의 전반적인 기능과 사용법을 ‘가이드 투어'답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역시 웬만큼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니 참고하자.

뭐, 이정도겠다. 더 수정할 것이 생기면 따로 수정하도록 하겠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WWDC 20082008. 6. 13. 09:10

apple_iphone3g_20080609

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번 아이폰 3G가 발매되면서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아이폰 3G를 무려 70개국에 판매한다고 했었는데, 그 리스트에는 한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 소식만을 기다려온 한국 블로거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많은 블로거분들(필자도)은 이를 한국에서 의무화해야 하는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예를 들어 Nate나 MagicN 브라우저)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 문제는 그뿐만은 아닌 것 같다. 이 포스트에서는 특별히 아이폰 3G의 한국출시까지의 난관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1. 제일 큰 문제: WIPI

음... 솔직히 아이폰 한국출시 문제에 대해서 알기 전에는 위피가 뭔지도 몰랐다. (솔직해지자.) 하지만, 정부의 위피 의무화로 인해, 아이폰 3G의 한국 출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법인 고객용 PDA라는 원칙 이하로 캐나다 업체 RIM의 블랙베리폰은 겨우 통과했지만, 아이폰은 그런 방식은 채택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은 확실히 법인 고객용은 아니다.

그럼 위피를 탑재하면 되지 않겠냐고? 그럼 또 애플의 심기를 건드린다. 애플의 원칙은 현재로선 이렇다: 전세계에 공급되는 아이폰은 서비스 캐리어만 제외하면 모두 같은 아이폰이라고. 만약 위피를 탑재하려 든다면 아이폰의 내부 소프트웨어를 바꾸어야 하고, 애플은 이런 수고를 원치 않는다. 게다가, 애플로서 한국은 그리 중요한 시장도 아니란 것이 애플이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을 더욱 더 낮춘다.

사실, WIPI는 나름 세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으려고 애쓴 케이스인데, 결국 또 한국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한국에 출시되는 휴대전화 중 90%가 위피를 탑재하고 있다.) 게다가, 이젠 위피 문제가 심각해졌음을 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니나다를까, 서로 떠넘기고 있다. 예전에 위피를 관리하던 정보통신부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없어지는 바람에 이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맡는 상황인데, 이젠 서로 떠넘기고 있다는 위 기사를 읽은 순간, 참으로 황당한 생각이 들었다. 역시 우리나라 정부인가. 내 참.

 

2. 배급

아이폰 3G는 미국에선 애플 리테일 스토어와 AT&T 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이런 방식이 국내로 들어올까? 음... 필자 생각으론 아니라고 본다. 애플이라면 어떻게 보면 완전 개판(!)인 우리나라 휴대전화 대리점을 좋아하진 않을 거다. 그렇다면 에이샵 같은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한국에는 애플 스토어가 없다) 판매할 공산이 큰데, 그것도 문제인 것이, 애플 공인 대리점은 그리 많지 않아서 아이폰을 판매할 좋은 방법이 되진 못한다. 이것 또한 애플로선 참 골때리는 문제일 것이다. (아님, KTF로서 골때리는 문제인가?)

 

뭐, 어찌됐던, 아이폰 3G는 출시되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자: 중국도 아니다. (으하하하!!!) 중국은 또 중국 나름의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추가될 나라는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기다려보는 게 어떨까.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