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나올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에는 새로운 부트캠프 3.0 버전이 포함된다고 한다. 헌데, Appleinsider가 Macrumors의 기사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이 새로운 부트 캠프에는 HFS+ 지원 드라이버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HFS+는 Mac OS X에서 쓰는 파일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윈도우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깔아야만 읽을 수 있었다. OS X과 윈도우에서 동시에 읽고 쓸 수 있는 파일 시스템으로는 FAT이 있으며, NTFS는 OS X에서 읽기만 가능하다.
애플은 부트캠프 3.0 드라이버에 HFS+ 드라이버를 포함시켜, OS X이 설치돼 있는 드라이브를 읽는 데 더 용이하게 만들 전망이다.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는 6월 WWDC 2009에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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