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ver story/Cover Story2009. 1. 24. 07:08
굉장히 늦었지만, 정리나 해보자는 개념에서...

iriver WAVE Home: 집, 혹은 사무실을 위한 네트워크 기기
- 7인치 터치스크린
- Wi-Fi
- 음악, 비디오, 사진, VoIP 음성/화상 전화
- 전화번호부 싱크 지원
- 위젯 기능 지원
- 130만화소 카메라
- 문자/사진 메시지




iriver P7: 다르게 생각해보는 PMP.
- 4/8/16GB + MicroSD 슬롯
- 4.3인치 터치스크린
- 음악, 사진, 동영상, FM 라디오, 음성녹음
- 동영상 풀 코덱 지원
- 음악 50시간 재생




iriver D50N PMP 전자사전: 전자사전을 궁극의 레벨로.
- 4.3인치 터치스크린 (800x480)
- Wi-Fi 탑재
- 풀 브라우징, 인스턴트 메시징 지원
- 음악, 동영상, 전자사전, 사진, 텍스트, FM 라디오, 오피스 뷰어
- 16GB + MicroSD 슬롯


iriver P35 PMP: P20이 궁극이라고 생각했다면, 마음을 바꿔라.
- 4.3인치 터치스크린
- Wi-Fi, G센서 탑재
- DSLR RAW 파일 지원
- 풀 브라우징 지원
- 음악, 동영상, 메모패드, DMB, 오피스 뷰어, 텍스트, 플래시 게임 지원
- 동영상 풀코덱 지원
- iriver SPINN UI 테크놀로지

현장사진 출처: Engadget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Cover Story2008. 8. 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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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Cover Story2008. 8. 5. 22:22
* 이 포스트는 꾸준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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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스핀의 1차 예판분이 구매자들에게 가는 날이다.

이미 여러 아이리버 프리미엄 유저분들은 어제 밤에 스핀을 미리 받으시면서 여러가지 리뷰를 올려주셨다. 이 포스트는 그 리뷰들을 총정리해보고, 다른 스핀 정보 페이지에도 링크를 걸어놔서 이 포스트로 모든 정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링크들을 한 번 찬찬이 보시고 계속 읽어주셔야 밑에 써놓은 글들이 이해가 될 듯하다.)

아이리버 공식 홈페이지 링크
스핀 마이크로사이트
스핀 상세정보
스핀 구매하기 (4GB/8GB) - 2차 예판 진행중, 1차 예판의 매진 속도로 보아 오늘이나 내일 이내로 매진될 가능성 있음. - 2차 예판 끝 (5일 현재) 정판 시작 (19일)

NHS Story: Final Year 내부 링크
아이리버 스핀 (클릭스 3), 드디어 출시
아이리버 스핀, 추가정보 및 논란점.

스핀, 2차 예판 시작, 개봉샷 및 간단 사용기 올라와
[First Impression] iriver Spinn
[긴급뉴스] 아이리버, 스핀 1차 예판분 전량 리콜 (DMB 수신 관련)
스핀, TV 광고
아이리버 스핀, 정식출시
아이리버 SPINN in IFA 2008: 드디어 제대로 된 아이팟 킬러? (피벗 모드 관련 소식 포함)


1. 먼저 받으신 분들의 간단한 리뷰로 본 스핀.
원래 오늘 스핀이 배송되기로 되어 있었지만, 몇몇 아이리버의 프리미엄 유저분들은 어제 미리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덕에, 몇 가지의 논란점이 해소되었다.

스펙다운을 제외하고 스핀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것이 바로 6만 5천색의 AMOLED였다. 이는 26만색인 클릭스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부족한데, 그럼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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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울언니님>

이것만 봐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아이리버 자게의 백광수님은 "등고선이라는 것은 24비트 1600만색상을 제외한 26만이나 6만 5천색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되나 그라데이션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만큼 일반적인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하시며 스핀의 6만 5천색 논란을 일축하셨다.

보너스로, 큐브님이 올려주신 클릭스와 스핀을 같은 동영상을 같은 시간에 돌린 비교영상.




2. 전체적인 구동 소프트웨어
미리 써보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한다. 필자도 영상을 몇 번 보았는데, E100의 죄악적인 속도에 비하면 정말 빨랐다. 특히, 스핀 휠과 터치 스크린이 결합된 UI는 굉장히 유저친화적이다. 재생화면을 보면 앨범 아트가 다소 작은 경향이 있긴 하나, 이는 UCI로 충분히 고쳐질 수 있다고 본다. 동영상은 또한 미리보기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자체도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필자가 들은 버그는 일부 프로그램에서 클릭스용으로 변환한 영상이 스핀에서 재생이 안된다는 것 정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3. UI 구동 영상

<동영상 제공: 큐브님>


<동영상 제공: 울언니님>


4. 그럼 Kudo L은?
솔직히 이실직고한다. 터치만 아니었다면 이 녀석이 필자의 다음 MP4P였을 것이다. 하지만, 터치를 지른 덕분에 현재로서는 사정이 넉넉치 않고, 부모님 눈치도 보여서 지금 지르기는 약간 무리수다. 아마 질러도 빨라봐야 겨울쯤이 될 듯하다. 그 땐 너무 늦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E100 리뷰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곳에서 현재 레인콤쪽과 연락해서 스핀 리뷰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라고는 하나, 인원 수와 일정이 정확히 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메일을 받았다. 여기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1) 필자가 안 뽑힐 경우, 2) 일정이 필자가 미국으로 이미 건너간 다음인 경우. (한 달밖에 안 남았으니)그럼... 필자는 굉장히 운 없는 인간이 되는 셈이다.

필자에게 다행인 것은, 필자의 집 주변에 노원 아이리버존이 있다는 사실. 따라서, 최소한 이르면 이번주 토요일에 아이리버존의 시연 유닛으로 First Impression 기사를 계획중에 있다. 물론, 스핀의 수급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아이리버존에 이미 시연용 유닛이 들어온 점으로 미뤄보아, 노원에도 있을 듯하다. 필자도 스핀을 상당히 만져보고 싶기 때문에, 이번 First Impression 포스트는 기대해도 좋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Cover Story2008. 8.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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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을 노원 아이리버존에서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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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외관의 알루미늄 실버는 필자의 생각보다 조금 어두운 색깔이었지만, 알루미늄 자체는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디자인은 요즘 아이리버의 디자인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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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아쉽게 느껴진 부분, 나사가 그대로 드러나 있고(고급스러운 외관인데 점수가 좀 깎인다), 볼륨 버튼은 스핀 휠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하다. 차라리 예전 목업처럼 상단에 볼륨 버튼을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 듯하다. 전원 버튼 또한 상당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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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20핀 USB 단자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이어폰 단자가 있다. 주머니에 넣어보진 못해서 위치가 적절한 지는 체크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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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두운 전면 실버 덕분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뒷면은 더욱 더 하얗게 보인다. 블루투스 관련 내용이 많아서 예전 제품보다는 뒤에 글이 더 많다. 하지만, 뒷면은 역시 아이리버란 생각이 든다.

역시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낫겠다싶어서 전체적인 UI를 동영상에 담았다.
아이리버존이라서 삼각대가 없는 바람에 촬영에 좀 어려움을 겪었다.



참고로, 위 영상에 사용됐던 스핀의 음악 메뉴는 폴더트리 옵션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촬영 이후에나 알아차렸다. 아래 사진이 DB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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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넋두리.
1. 디스플레이: 스핀이 출시 전에 화면논란이 많았기에, 필자도 화면을 유심히 관찰해보았다. 위의 동영상에도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화면은 최소한 필자 눈에는 굉장히 좋았다. 6만 5천색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였다.

2. 소프트웨어 및 UI: 빠른 반응속도의 UI 또한 만족스러웠다. 스핀은 터치스크린과 스핀 휠을 같이 쓰는데, 터치스크린은 솔직히 말해 감압식이라 전기식인 터치보다는 반응성 등은 떨어졌으나, 진동 피드백 기능을 넣어 이를 상당히 만회했다. 또한, 스핀 휠과 같이 쓰면 최고였다. 스핀 휠은 실제로 많은 곳에서 써먹는 것이 가능한데, 음악 메뉴에서 볼륨을 올리고 낮출 수 있으며, 사진 확대 기능에서는 배율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동영상 기능에서는 스핀 휠이 아무런 기능도 없었다. 현재 동영상를 빨리 돌리는 유일한 방법이 터치 스크린인데, 반응성이 약한 것을 감안해 스핀 휠에 키프레임 돌리기 기능을 넣는 게 어떨까 싶었다. 음악 재생중 화면에서는 앨범 아트가 작은 것이 아쉬웠고(이는 UCI가 해결해줄 듯), 위에도 말했지만, 터치의 반응성이 약간 떨어지는 것이 아쉬웠다. 이것이 펌웨어로 해결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3. 외형이나 휴대성: 외형은... 잘 빠졌다. 도저히 미니 PMP라고 볼 수 없는 외형과 고급스러운 재질은 충분히 어필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 (누구한테?) 하지만, 곳곳에 드러나는 나사는 좀 아니다 싶었다. 이어폰 단자는 문제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문제가 될 지는 잘 모르므로 판단을 유보하겠다. 스핀은 알루미늄을 쓴 덕에 무게가 70g으로 상당히 가볍다. (실제로 클릭스보다 15g밖에 안 무겁다.) 터치를 쓰는 필자로서는... 정말 솜털같더라. 휴대성은 문제가 없겠다.

4. 조작성: 스핀은 한손으로 조작하기에는 힘들다. 위 동영상에서 보시겠지만, 볼륨 버튼 등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스핀 휠도 한손으로 조작하긴 좀 힘들다. 두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듯.

이렇게 해서 오늘 스핀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지름신만 더 오신듯. 리뷰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겨우 참는중이다. 이렇게 시연을 해보고나서 집에 와서 아이리버 자게를 들어가봤더니 많은 분들이 동영상이 많이 끊긴다고 하더라. 이 문제는 동영상을 VBR로 변환해서 생긴 일이라는 분들의 말씀이 많았는데, 필자는 이 한 마디를 하고 싶다: 아플3로 변환하자. 프리셋도 있겠다, 보통 변환에 필요한 기능은 다 있겠다, 전송명령만 넣어놓으면 자동으로 변환해서 전송한다. 얼마나 편한가. 필자도 프리셋 못 구해서 머리 아프면 그냥 아플3로 변환해준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제일 안전한 방법이다.

스핀은 이제 다시 리뷰로 찾아뵈었으면 좋겠다.

2008/8/2
Kudo L

P.S 사실 오늘 아버지 D30 고치러 간 거였는데, 필자의 제품등록 정보를 보시더니 입을 쩍 벌으시는 노원존 직원분.. ;; 하긴, 그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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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S 현재 스핀은 노원존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정확히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오프로 사고 싶으신분들은 각 아이리버존에 문의해보시길.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Cover Story2008. 7. 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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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이 발표된 지 하루가 지났다. 이미 예약판매용 500대는 동이 났고, 많은 유저들이 스핀에 대한 세세한 질문을 고객문의란에 올려주신 덕에 몇 가지 정보가 더 공개되었다. 오늘은 그것들을 살펴보고, 스핀의 출시 전 논란들에 대해서도 살펴볼까 한다.

1. 대기모드 지원: 지난 E100 리뷰 때를 보시면 알겠지만, 필자가 E100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 중 하나가 만만찮게 걸리는 부팅시간에 대기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스핀에서는 대기모드를 지원하고, 대기모드에서 부팅시 부팅시간은 거의 바로라고 한다.

2. 전면은 알루미늄, 후면은 플라스틱: 아이리버 관계자에 따르면, 스핀의 전면은 알루미늄으로, 후면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고 있고, 흡집문제는 걱정이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다. 경량화된 알루미늄 덕에 70g이라는 가벼운 무게가 실현된 듯하다.

3. 재생시간: 어제 필자가 까먹고 안 올렸다. 스핀의 재생시간은 음악/동영상/DMB 각각 24시간/5시간/4시간이다. 더 커진 AMOLED를 클릭스 수준의 재생시간으로 돌리는 것을 보면, 약간의 배터리 성능 향상은 있었던 것 같다.

스핀이 발표된 이후로, 현재 수많은 논란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좀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1. 6만 5천색 AMOLED?: 아이리버의 공식 스펙에는 스핀에 사용된 AMOLED가 6만 5천색이라고 하고 있다. 26만색인 클릭스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고, 일부 제품의 1600만색에 비하면 완전.... 새발의 피다. 유저들은 동영상 재생시 등고선 현상 등 색감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 와중에 어떤 분은 아마 소프트웨어 UI가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높은 색깔 수의 화면을 쓰면 아무래도 UI가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 상황은 아마 실제 제품이 유저들의 손에 쥐어질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편이 좋겠다.

2. 두께 논란: 많은 분들이 양산제품이 컨셉에서 많이 두꺼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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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어야 할 점은 왼쪽 이미지는 바로 렌더링이라는 점. 그러면 실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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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CES2008에서 전시됐던 스핀의 목업이다. 두께가 현재 제품하고 굉장히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Kudo L의 한 마디: 아이리버 자게에 올린 글에서 따옴. (다시 쓰기 귀찮아서... ;;)

어느 분이 말씀하신 거 같은데 CES2008에 나온 스핀은 일종의 '컨셉트카'입니다.
컨셉트카와 양산차가 같으리라는 법은 없죠. (아마 제네시스 쿠페 컨셉트가 양산형으로 그대로 나왔으면 과속방지턱 한 번 넘을 때마다 범퍼를 교환해야 했을 겁니다.)
물론, MP3P 시장에서 컨셉 제품이라는 것은 흔한 것이 아니지만, 출시 7개월 전의 컨셉 제품은 그동안 많은 현실과의 타협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그 와중에 아이리버가 요즘 까이는 원인 중 하나인 스펙다운도 포함되죠. 이는 늘 그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약간 과도하다고도 볼 수 있는 스펙다운을 하는 아이리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저들이 많은 기대를 한 기능을 드롭시킨 것은 욕먹을 만한 행동인 것은 사실입니다. (착탈식 베터리나, miniSD 슬롯)
요즘 펌웨어 지원하는 것도 영 아니구요.
지난번에 잠깐 리뷰했던 E100 또한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제가 리뷰 자체(http://skudo900630.tistory.com/917)에는 좀 좋게 적긴 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좀 실망적인 이미지를 많이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핀이 잘 만들어졌는 지 토론하는 것은 예판하신 분들이 제품을 받고 나서 뒤로 미루는 것이 어떨까요?
아직 아무도 받아보지 못한 제품을 가지고 뭐라 그러는 건 좀 그러니까요.
요즘 아이리버 제품들처럼 제품 받고도 여러 단점들이 나온다면, 그 땐 욕 먹어야겠죠.
하지만, 힘들게 자기 돈 써서 오랫동안 기대한 제품을 지르신 분들 보기도 좀 그렇고 그러지 않습니까.
저는 울언니님(어이)이 스핀의 포토리뷰를 올리실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렵니다... ;;

언니님!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ㅋㅋ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Cover Story2008. 7.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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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마이크로사이트 들어가기
스핀 정보 보러 가기

스핀 예약하기 (4GB/8GB)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리버의 2008년 최대 기대작 '클릭스 3' 스핀(SPINN)이 오늘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4/8GB로 출시예정인 스핀은 예전 클릭스처럼 다시금 어두워 보였던 아이리버의 2008년 운세에 빛을 쪼일 것으로 기대된다.

3년 전, U10에 탑재된 'D-Click 시스템'으로 혁신적인 UI의 시대를 열었던 아이리버는 3년동안 이를 잘 써먹다가, 이번 스핀에 와서 완전히 새로 개발된 '스핀 테크놀로지'로 다시금 아날로그 감성을 이끌어냈다. 3.3인치의 터치 스크린과 오른쪽 상단에 있는 스핀 휠로 조작하는 스핀의 조작법은 정확함을 요할 때나, 빨리 넘겨야 할 때 등의 상황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또한, 스핀에 달린 스핀 휠은 무려 10만번의 스핀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도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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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핀에는 아이리버가 예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을 많이 탑재했다. 그 좋은 예로 블루투스 2.0 기술을 들 수 있다. 물론, 파일 전송은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 이어폰이나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현재 스핀을 위한 블루투스 기기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드폰 또는 스피커인 듯하다.)

또한, 스핀의 터치 스크린에는 모션 터치 기술이 탑재돼 터치 스크린을 클릭하면 기기가 진동하면서 터치가 인식되었음을 알린다. 이는 풀 터치 휴대전화에서는 흔히 있는 기능이지만, 이를 미니 PMP에 적용시키는 것은 스핀이 최초가 아닐까 싶다.

또한, 플래시 라이트 2.1이 탑재돼 다양한 플래시 컨텐츠는 물론, 클릭스를 뒤로 1년 반 동안 사라졌던 UCI(User Created Interface)가 돌아온다. 어도비의 플래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UCI는 다시금 다양한 테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출시된 지 1년 반이 다 되가는 클릭스는 현재 거의 수만가지의 테마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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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필자가 CES 발표 때 썼던 것과 비교를 해보자.

당시 필자가 적은 스펙과 비교를 하자면:

화면: 3.3인치 AMOLED - 그대로
저장매체: 낸드 플래시(4/8/16GB) + 미니SD 슬롯 - 16GB 미정, 미니SD 드롭
유저 인터페이스: 아이리버 D-Touch 시스템 + 아이리버 스핀 테크놀로지 - 그대로
전송: USB 2.0 HS - 그대로
입력: 직류전원, 내장형 마이크 - 그대로
출력: 헤드폰 단자, TV OUT 단자 - TV OUT 단자 드롭
배터리: 착탈식 리튬 폴리머 - 내장식 리튬 폴리머로 변경
기타: FM 라디오, DMB(옵션), DVB-H(옵션), 블루투스 2.0(옵션) - DMB, 블루투스 기본, DVB-H 드롭
오디오 지원: MP3, WMA, OGG - APE, FLAC, ASF 추가
비디오 지원: MPEG SP, WMV9 SP (480x272, 30fps) - 그대로
이미지 지원: JPEG, GIF, BMP - JPEG만 지원
플래시 지원: 플래시 라이트 2.1 - UCI 지원 추가
문서 지원: TXT, CSD(?) - CSD는 아닌 것으로 판명

파란색: Better 빨간색: Worse
이렇게 보면 전체적으로 악화된 듯 하지만, 그대로인 것들도 생각해보자. 일단, 제일 걱정스러웠던 3.3인치 AMOLED는 문제없이 탑재되었고, 여러모로 걱정을 주었던 인터페이스도 그대로이다. 또한, 무손실 음원 지원이 추가되었고, 기본형/고급형 등으로 나눌 예정이었던 것을 모두 통일시켜, DMB와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몇몇 유저는 NO DMB 버전을 원할 것 같긴 하다.) 참, 기본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필자의 예전 포스트(위 링크)에 따르면, 아이리버는 플라스틱의 베이직 버전, 메탈믹스 버전 등 트림에 따라 재질을 구분시켰는데, 이를 아예 풀메탈 재질로 통일시켰다. 다양화를 시도한 아이리버가 실패한 건지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풀 메탈 재질은 보기만 해도 만족스럽다. 마지막으로, UCI도 추가되었다.

의견이 분분한 것이라면 바로 이어폰 단자의 위치. 원래 화면 왼쪽 사이드에 있었던 이어폰 단자는 지금 스핀 휠이 있는 동그라미 부분의 아래쪽으로 옮겨졌는데, 이렇게 되면 주머니에 스핀을 넣을 때 상당히 걸리적거리게 된다. 이를 해결하려면, L자형 플러그를 쓰던지, 아예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는 것이 마음이 편할 듯.

아이리버 자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만,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란 분위기다. 위에 말한 이어폰 단자도 문제지만, AMOLED가 6만 5천 컬러밖에 안된다는 것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직접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는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확실치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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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은 오늘 00시부터 시작되었으며(4/8GB 각각 250대씩), 8GB는 이미 매진, 4GB는 10% 할인된 가격인 233,100원으로 판매되고 (수량을 30개로 했을 때 아직 주문이 가능한 것을 보면 30개 이상은 남아있다 - 오후 3시 47분 현재 전량 매진) 4GB 버전은 구매하면 도미노 4GB를 증정하고, 썸머패키지(비치백+비치샌들) 또한 증정하며, 사용기 게시판 이벤트(무선 이어폰 증정), 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스핀의 예판 후 가격은 4GB 259,000원, 8GB 2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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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성공적이었던 클릭스의 후속작이라는 만만찮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스핀. 게다가 요즘 아이리버 제품들의 평판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스핀이 넘어야 할 산은 한두개가 아니다. 과연 스핀이 2008년의 아이리버 운세를 뒤바꿀 지, 지켜보자.

2008/7/29
Kudo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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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의 정보는 아이리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Cover Story2008. 7.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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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실용주의 플레이어라는 개념이 무엇일까? 싸면서, 성능이나 기능은 좋은 것. 즉, '가격대 성능비'를 만족시키는 것을 의미하겠다.

아이리버 제품은 늘 싸진 않았었다. 5년 전, 최초로 1GB를 돌파했었던 MP3 플레이어 iFP-599는 무려 가격이 599,000원이었다. (그러고보니 모델명과 얼추 맞는다...) 심지어 이 녀석을 사면 젠하이저 헤드폰도 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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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래봬도 비싼 놈이야... (;;;)

그러고 나서 5년이 지난 지금, 필자의 손에는 E100이 들려 있다. iFP-599보다 8배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은 그의 1/4 정도 되는 가격으로 팔린다. 기능도 더 많다. 왜 그럴까? 요즘은 위에서 말한대로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아이리버도 그만큼 세상의 흐름에 편승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E100은 어떨까? 과연 이 '가격대 성능비'는 얼마나 될까? 한 번 알아보자.


1. 디자인

요즘 아이리버가 무지 잘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건 바로 디자인이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디자인을 누구한테 맡겼는 지 의아할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나다. E100도 아이리버의 디자인 철학을 잘 따른다. 보면 절대로 8GB가 148,000원짜리인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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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을 보면 2.4인치짜리 화면이 자리잡고 있고, 아래에는 D-Click 시스템 버튼이 달려 있다.
이 나름 '독특한' 방식의 D-Click 시스템은 E10에서 물려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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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ick 패드를 확대해봤다.
키감은 괜찮은 편이다. 누를 때마다 나는 '딸깍' 소리가 듣기 좋다.
가운데 버튼은 좀 움푹 들어가있어 버튼을 누르기가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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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내장스피커가 달려 있다.
스피커의 크기는 그리 큰 수준은 아니며, 조용한 곳에서 은은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 지하철에서는 못듣는다.
오른쪽 옆편에는 볼륨 버튼과 마이크, 전원버튼이 달려 있다.
볼륨 버튼 컨트롤은 좋은 편이지만, 전원 버튼은 누르기가 좀 힘든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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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마이크로SD 슬롯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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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LINE-IN 단자, USB 2.0 단자,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있다.
이어폰 단자에는 문제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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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폰 단자가 끝까지 안 들어간다는 사실.
이미 아이리버 자게를 한 번 뒤집은 일인데, 음질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보기에는 좀 불안해 보인다.

보시다시피, 디자인은 훌륭하다. 하지만, 곳곳에 마감처리가 잘 안 된 것이 약간 마음에 걸린다. 전원 버튼과 D-Click의 선택 버튼, 그리고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이어폰 단자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들이다.


2. 소프트웨어

E100의 소프트웨어는 D-Click에 기반을 두고 있다. UI 자체는 굉장히 미려하고 아름답다. 기능당 설명을 했으면 좋겠으나, 필자가 리뷰를 좀 급하게 하느라 UI 사진도 거의 못 찍는 바람에 자세한 기능 설명은 못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고3은 뭐에도 자유롭지 못하다... ;;)

1) 부팅시간: E100의 부팅시간은 필자가 많이 실망한 부분이다. 플래시메모리 플레이어의 부팅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은 U10 때부터 죽 있어왔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릭스에서는 '슬립 모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컴퓨터의 '최대 절전 모드'와 비슷한 원리로, 전원을 쓰되, 플레이어가 시스템 정보를 임시적으로 기억할 수 있을 정도의 전원만 써서 최대로 전원을 아끼고, 쓸 때 전원을 켜면 빠른 속도로 부팅이 가능한 기능이었다. 불행히도, E100은 이런 기능이 없다. 또한, 없다고 해서 부팅 시간이 짧은 것도 아니다. 안습적으로 길다. 상황따라 다르지만, 12~15초 정도 걸렸다. 부팅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면, 최소한 슬립 모드를 추가했으면 좋겠다.

2) 소프트웨어 자체 반응속도: 반응속도 또한 실망스럽다. 가끔씩 선택하면 반응이 오는 데 1초 이상이 걸린 적도 있었다. 특히, 음악재생시 이 문제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반응속도는 꼭 U10을 보는 기분이다. 물론, U10은 다소 느린 플래시 라이트 1.1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가 설계되었기 때문에 그렇다치더라도, 비트맵을 기반으로 설계된 E100의 이런 반응속도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건지 의아할 정도다.

3) 음악: 소프트웨어 자체의 반응속도를 제외하면, 음악 기능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출력이 이전 아이리버 제품에 비해 다소 약하긴 하지만, 아이리버의 음질은 그대로다. 빵빵한 노멀음을 들려준다. 특히, 젠하이저 MX400과의 매칭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또한, 무손실 음원을 지원한다는(FLAC) 점도 눈길을 끌 만하다. (하지만, 필자는 안 쓴다는거... ;;) 딱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일부 곡의 태그를 못 읽는다는 점. (종류도 다양해서, 어떤 곡은 제목과 아티스트만 못 읽고, 어떤 곡은 앨범까지 못 읽는다.) 필자가 알기로는 펌웨어 버그라고 한다. 빨리 고쳐지기를.

4) 동영상: 동영상 기능도 싼 플레이어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3.5인치짜리 아이팟 터치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2.4인치짜리 E100에서 동영상을 보려니 적응은 안되지만, 볼 만하다. 소프트웨어 섹션에서 잠깐 하드웨어 얘기를 하자면, 디스플레이가 질이 좀 떨어지다 보니, 동영상 화질은 클릭스나 U10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진다. 또한, 빨리감기나 되감기를 할 때, 감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심지어 2배속에서도) 한 10초씩 넘어간다. 또한, 지금 재생중이라는 편리한 메뉴를 통해 바로 보던 동영상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이 임시 북마크의 틈이 너무 커서 한 5~9초 뒤에서 다시 재생하는 경우도 있다. 동영상을 볼 때는 화면이 자동으로 가로로 전환된다.

5) 녹음: 녹음 기능도 훌륭한 편. 특히, 외부음원 녹음(LINE-IN)이 돌아온 점은 대환영이다. 그런데... 이젠 WMA로 녹음한다. 음... 맥 유저인 필자, 약간 난감했다. 내부 칩셋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무브플레이어 블로그의 편집자 토드군. 음... 설명 감사하다. (이말밖엔... ;;)

6) 사진 기능: 음, 특별히 말할 것은 없다. 동영상에서는 약했던 화면이 사진에서는 훨씬 나아보인다. 또한, E100에는 2배 확대 기능이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라. 사진을 볼 때는 화면이 가로로 자동 전환된다.

7) FM 라디오: 여느 아이리버의 FM 라디오와 다르지 않다. 아이리버 플러스 3에서 주파수와 방송국명 프리셋을 미리 만들 수 있다.

8) 파일관리자: 윈도우의 탐색기, 맥의 Finder와 비슷하다. 내부의 파일을 볼 수 있고([] 내에 있는 것은 폴더), 파일 삭제도 가능하다. 설정에서는 메모리 포맷 또한 가능하다.

설정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은 듯해서 아쉽다. 텍스트 뷰어는 딱히 테스트를 못해봐서 쓸 자격이 될 것 같지 않아 뺐다.


3. Others.

1) 재생시간: E100의 재생시간은 필자의 생활패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리뷰기간 동안 필자는 학원을 아침 7시에 나가 오후 5시 30분에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하며 쉬는시간과 점심시간과 이동시간 틈틈이 음악 청취/동영상 시청을 반복한 결과(계산해보면... 왕복 이동 2시간 30분 + 총 쉬는 시간 45분 + 점심시간 40분=3시간 55분) 총 배터리 양의 약 반 정도보다 조금 덜 남아있었다. 거의 충전을 안하시는 분들께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바로바로 충전하는 필자에게는 괜찮다.

2) 그립감: 조금 두껍더라도 그립감은 확실했던 아이리버. 그러나 E100에서는 그립이 약간 난해하다. 약간 유선형으로 제작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완벽한 바형으로 만든 E100은 잡기가 좀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막 절망적인 정도의 그립은 아니지만, 좀 아니라는 생각은 든다.


4. 총평

올인원 실용주의 플레이어. 아이리버 E100이 내거는 슬로건이다. 과연 E100은 이 기준을 충족시킬까? 필자는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다. 비록 필요한 개선점이 많지만, E100은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가격대 성능비는 왜 E100이 문제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지 말해준다.

곧 E100의 개선 버전인 E150 혹은 E200이 나온다고 한다. 이 후속 버전들에는 E100의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더 좋은 플레이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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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리뷰 기회를 제공해주신 레인콤 관계자분들과 샤우트코리아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pilogue

- 리뷰 유닛이 필자의 불찰로 다른 사람들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도착했다. 리뷰 기간은 일주일간이었으며, 필자는 학원에 들고다니며 유닛을 테스트했다.
- 리뷰 쓰는 데는 총 3시간 정도 걸렸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