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2008. 1. 11. 02:33

이번 2008년 7월에,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 게이츠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 동영상은 CES 2008의 마이크로소프트 키노트 때 공개된 동영상으로, 빌 게이츠가 CEO로서의 마지막 날에 직업을 찾아다니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7. 5. 12. 05:28

2007년 2월,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문제는 바로 몇몇 중추 ActiveX 기술들이 비스타와 충돌하는 것.

현재는 다행히도 대부분 해결이 된 상태다.

하지만, 이 사건의 문제는 우리나라의 ActiveX에만 의존하는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역효과를 낳아버렸다.

이 사건의 원인(아주 기술적인 원인이니...)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바로 이것을 윈도우 비스타 탓으로 돌렸다. 그러고 나서는 윈도우 비스타가 호환성이 안 좋다느니라고 하면서 비스타 노트북을 사지 말라는 둥 난리다. (실제로 아는 형이 내게 한 얘기)

하지만, 이게 과연 비스타 잘못일까? 그건 아닐 거다. 왜냐하면, 이 일련의 사건들은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윈도우 비스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갔으나, 우리나라에서만 ActiveX 때문에 고난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 정부에게 웹 표준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 사건임은 틀림 없다. 웹 표준을 모두 무시하고 일명 '한국만의 표준'인 ActiveX만 썼다가 비스타 출시에 제대로 얻어터졌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 모든 비난의 화살은 정부가 아닌 비스타를 릴리즈한 마이크로소프트에게만 가고 있지 않나란 생각도 해본다.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7. 2. 5. 00:28

2007 1 30, 비스타가 출시되었다. 6년간의 길고도 개발기간이었다. 비스타 출시에 발맞추어 나도 비스타가 어떻게 개발되었는 자세히 밝히기로 결정했다.

(아래 자료는 wikipedia.org 자료를 가공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빌드가 올라간다고 해서 계속 진화한다고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글을 스크랩하실 때에는 덧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개발은 XP 나오기 직전인 2001 5월에 시작되었다. 원래 블랙콤(현재는 비스타 후속으로 알려진 윈도우 비엔나) XP 사이의 그냥 작은 운영체제로 예상되었다. (마치 98 XP 사이의 윈도우 ME처럼.) 하지만 이것은 혼선을 주기 위한 MS 계략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휘슬러(XP 프로젝트명) 블랙콤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스키장들 이름이다. 한편, 롱혼(비스타의 프로젝트명) 스키장들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에 있는 작은 이름이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위와 같이 생각했으나, 조금씩 롱혼에 블랙콤에서 소개될 예정이었던 많은 것들이 탑재되면서 조금씩 출시일은 2007 1 30일까지 무기한 연기되었다.

구성

1편: 2002년~2005년 중반까지: 롱혼 시기

2편: 2005년 중반~2006년 11월까지: 윈도우 비스타 시기

2002: 개발 초기 시기

2002년쯤에 본격적으로 비스타(코드네임 롱혼) 개발이 시작되었다.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롱혼의 개발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용했었고, 출시된 윈도우 XP 서버 2003(2003 4 출시) 집중했다. 롱혼의 빌드는 주기적으로 P2P 등에 유출되었었다.

Milestone 1

빌드 3646 (2002 6 12) 번째 롱혼 빌드로 알려져 있다.

Milestone 2

빌드 3663 (2002 7 28) 처음으로 스크린샷이 유출된 빌드였다. 새로운 “Plex” 테마를 선보였고, 테마는 후에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7. 2. 3. 00:13

이제서야 CES 소식들이 들려온다…. ;;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윈도우 비스타 울티메이트 엑스트라(Windows Vista Ultimate Extra) 업데이트에 포함될 것을 발표했다.

아래 목록은 극히 일부일 뿐이며, MS 측에서는 추가할 예정이라 했다.

Dream Scene: 모션 비디오 배경화면 유틸리티

Hold’Em: 텍사스 홀뎀 포커 게임. 원래 비스타에 기본탑재 예정이었으나, 도박 게임이어서 물의를 일으킬 같아 삭제되었었다.

MUI (Multi-user Interface) 언어팩: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언어팩. 한글도 포함될 거라 예상.

BitLocker Online Secure Key Storage: BitLocker 암호화된 키들을 온라인의 안전한 곳에 저장할 있는 .

Digital Publications: 비스타 울티메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있는 블로그나 사이트 등을 소개하는 유틸리티

게다가 울티메이트 상위버전이 하나 있다는 소식이 있다. (상위 버전이라고 수는 없지.)

바로 Windows Vista Ultimate Upgrade Limited Numbered Signature Edition인데, 일종의 한정판인 듯하다. 버전은 패키징에 고유 넘버와 게이츠의 친필 사인이 같이 제공된다고 한다. 비스타를 얼마나 오랫동안 벼르고 있었으면 한정판까지 내놓겠는가…. ;;

Posted by KudoKun
Microsoft2007. 1. 18. 08:55

1. 야후 메신저의 새 버전은 에어로 사용.

CES에서 야후가 야후 메신저의 새 버전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이 버전이 자체 테마를 쓰느냐 에어로의 것을 쓰느냐에 논란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버전은 에어로의 테마를 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에어로 테마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운데 그 위에 또 뭘 올려 놓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

야후 메신저 for Windows Vista
2. IE8 개발, 벌써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CES에서 벌써 IE8의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8~24개월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IE9도 같이 개발에 들어갔다고 발표됐다. 이 둘의 프로토타입(알파, 또는 베타)은 올해 있을 Microsoft Mix '07(Macworld랑 비슷한 개념이다)에 발표된다.

3. 비스타 보안기능 검토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의 보인 기능이 취약하다는 주변의 말에 전문가를 고용,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나중에 이러한 점들은 업데이트에 반영될 것이다.)
또한, MS의 라이벌일 줄 알았던 시만텍이 비스타 보안을 구축하는데 협력을 했으면 한다라는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뉴스에 눈길이 쏠린다. (그럼 MS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4. MS, 애플의 아이폰에 우려
MS가 애플이 지난 주에 발표한 아이폰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경쟁상대(는 아니지 않나?)여서일 수도 있지만, 삼성, LG의 말처럼 핸드폰 시장은 아이팟처럼 점령이 쉽지 않다는 것만 생각에서 말한 것도 어느정도 말이 된다. (사실 이번의 애플, 너무 거만하다. 아이팟의 성공에 눈이 멀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5. 비스타에서 블루레이와 HD DVD가 안 읽혀? 장난쳐?
마이크로소프트가 몇몇 비스타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블루레이와 HD DVD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를 인정했다. 뭐하는 짓거린지... ;;;
6. 비스타 비즈니스, 의외로 잘팔린다.
MS가 지난 11월 30일 발표한 비스타의 비즈니스 버전이 예상 외로 잘팔린다는 소식이다.비스타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기업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비하면 의외다. (하지만 얼마나 잘팔렸는 지는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 ;;)
출처 - 아크몬드의 비스타블로그 http://vista.golbin.net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23. 18:07

Codename : Longhorn(2002)

(2002-11-13~2005-04-05)

Windows Longhorn Alpha First: 2002-11-13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08 : 2003-03-01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15 : 2003-04-30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29 : 2003-10-08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51 : 2003-10-20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53 : 2004-04-01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74 : 2004-05-03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81 : 2004-05-21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83 : 2004-05-26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120 : 2004-08-19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5048 : 2005-04-05

2005-07: Windows Codename "Longhorn" renamed into Windows Vista

Vista : Beta 1

Windows Vista Beta 1 Build 5112 : 2005-07-17

Windows Vista Beta 1 Build 5219 : 2005-09-18

Windows Vista Beta 1 Build 5231 : 2005-10-03

Windows Vista Beta 1 Build 5270 : 2005-11-27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08 : 2006-02-03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42 : 2006-03-05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55 : 2006-03-20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65 : 2006-04-07

Vista : Beta 2

Windows Vista Beta 2 Build 5381 : 2006-04-28

Windows Vista Beta 2 Build 5384 : 2006-05-12

Windows Vista Beta 2 Build 5390 : 2006-06-01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56 : 2006-06-21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65 : 2006-06-29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71 : 2006-07-05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83 : 2006-07-16

Vista : RC 1

Windows Vista pre-RC1 Build 5536 : 2006-08-19

Windows Vista RC1 Build 5600 : 2006-08-27

Windows Vista RC1 Build 5659 : 2006-09-03

Windows Vista RC1 Build 5694 : 2006-09-09

Windows Vista RC1 Build 5720 : 2006-09-14

Windows Vista RC1 Build 5728 : 2006-09-20

Vista : RC 2

Windows Vista pre-RC2 Build 5736 : 2006-10-01

Windows Vista RC2 Build 5744 : 2006-10-06

Windows Vista RC2 Build 5756 : 2006-10-08

Windows Vista RC2 Build 5759 : 2006-10-09

Windows Vista RC2 Build 5744 : 2006-10-06

Windows Vista RC2 Build 5801 : 2006-10-12

Windows Vista RC2 Build 5840 : 2006-10-23

Windows Vista RC2 Build 5847 : 2006-10-25

Windows Vista RC2 Build 5890 : 2006-10-29

Vista : RTM

Windows Vista RTM Build 6000 : 2006-11-01

Windows Vista RTM reBuild 6000 : 2006-11-07

2006-11-30: Windows Vista released for Volume Customers

2007-01-30: Windows Vista release scheduled for Retail Customers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20. 10:31

그렇게도 돌아다니던 모든 RTM 크랙이 소용없게 되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중요 업데이트에 크랙을 깨버리는 기능을 포함시켰다.

롱혼 사용자 모임(통칭 롱사모)에서 확인해본 결과, 이번 보안 업데이트에는 크랙을 인증의 경우 인증을 중지시켜버리는 기능이 포함됐다.

현재 롱사모는 뒤집어진 상태. 절대로 업데이트를 깔지 말라는 난리가 났다.

업데이트의 이름은 ‘Windows Validation’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