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Story/Car of Focus2009. 2. 6. 13:34
Aston Martin V12 Vantage

애스턴 마틴이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공식 공개를 앞두고 V8 밴티지의 고성능 모델 V12 밴티지를 공개했다. 이미 2년 전에 컨셉트로 공개가 되었던 모델이었는데, 잊혀질만 할때쯤 이렇게 공개가 되었다.


Aston Martin V12 Vantage RS Concept

겉외관은 2년 전 선보였던 컨셉트와 그리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이라면 리어 스포일러가 일체형으로 바뀐 것뿐일 것이다. V8 밴티지를 바탕으로 좀 더 고성능모델스럽게 다듬은 점이 보인다. 바디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알로이로 만들어졌으며, 문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다. V8 밴티지와 당연히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지만, 디자인을 튜닝한 컨셉트는 DB9을 DBS로 업그레이드한 컨셉트와 비슷한 모양새이다. 리어램프를 DBS와 비슷하게 LED로 바꿨으며, 카본 파이버 디퓨저 등은 이 차가 DBS와 나름 비슷한 패밀리룩을 가짐을 나타낸다.


Aston Martin V12 Vantage


V12 밴티지의 엔진은 DBS의 것과 같은 6리터 V12 510마력 엔진으로, 레이싱카 DBR9의 엔진을 현실세계에서 쓸 수 있게 언더튠한 것이다. DBS의 우렁찬 엔진음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성능은 시속 0-100km/h까지 4.2초, 최고 속도는 306km/h까지 낸다. 



인테리어 역시 DBS와 비슷하게 꾸며져 있다. 제레미 클락슨이 "파워레인저의 다리같다"고 했던 기어손잡이까지도 같다. 카본 파이버와 케블라 섬유로 만들어진 시트와 개인화된 플레이트, 그리고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옵션이다.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공개되며, 전세계적으로 1,00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불행히도,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미국에는 수입되지 않는다. (그게 우리랑 뭔 상관이지...? <-야!!!) 가격은 제네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10. 3. 04:14

애스턴 마틴의 초호화 수퍼카 One-77이 파리 오토살롱에서 공개됐다. 저만큼만.

애스턴 마틴이 내년을 목표로 개발중인 One-77은 100만 파운드(약 20억원)에 육박하는 초호화 수퍼카로,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으로 섀시와 보디를 만들고 (알루미늄은 수제작), 7.3리터 V12 엔진으로 무려 700마력이라는 고출력을 낸다. 아마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빠른 차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장착되는 장치 중에는 속도감응형 리어 스포일러,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적응형 서스펜션 등이 알려졌고, 2인승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 공개된 차는 목업으로 보이고, 정식 데뷔는 내년 말쯤으로 예측된다.

P.S 확 벗겨버리고 싶다...


<Pics from Paris>



Posted by KudoKun
Cars Story/Car of Focus2008. 8. 8. 23:56
현재 애스턴 마틴의 기함은 DBS로, 어디까지나 DB9을 튜닝한 것. 하지만, 애스턴 마틴은 연말 출시를 목표로 단 77대만 만들어지는 수퍼카 One-77을 제작중이다. 이 차는 애스턴 마틴이 포드로부터 독립한 이후로 처음으로 만드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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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이렇게 렌더링만 공개된 상태다. 예전 DBS도 처음엔 렌더링만 공개되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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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확대해서 보자. 바디는 수제작된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섀시는 카본섬유로 만들어졌다. 엔진은 7리터 V12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속도는 320km/h를 가뿐히 넘고, 0-100km/h 가속 시간은 3.5초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디로 봐서는 2인승 쿠페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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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은 현행 DBS와 많이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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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은 현재 애스턴 마틴의 패밀리룩과 많이 달라질 듯하다.

이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기함은 10월 파리 오토살롱에서 첫공개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격은 무려 100만 파운드(약 20억원)로, DBS의 거의 열 배에 달하는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은 롤스로이스 팬텀이나 마이바흐처럼 개인적 취향에 따라 차를 꾸밀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이 차가 요즘 잘 나가는 애스턴 마틴의 이미지를 업해줄지, 기대가 된다.
Posted by KudoKun
Movies2008. 7. 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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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time이 깔려있으면 볼 수 있다.


어렵게 720p 트레일러를 구할 수 있었다. 그러니, 포스트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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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hite: I was always so interested to meet you.
미스터 화이트: 난 언제나 자네를 만나기를 고대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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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hite: I heard so much about you from Vesper.
미스터 화이트: 베스퍼에게서 자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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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hite: If she didn't kill herself, we would've had you, too.
James Bond: Are you going to tell me who you work for?
Mr. White: First thing you should know about is that... we have people everywhere.

미스터 화이트: 만약 그녀가 자기 혼자 죽지만 않았더라도, 당신까지 잡을 수 있었겠지.
제임스 본드: 네녀석이 누굴 위해 일하는 지 말할 건가?
미스터 화이트: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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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I thought I could trust you. You said you won't be motivated by revenge.
James Bond: I am motivated by my duty.
M: I think you're so blinded by inconsiderable rage that you don't care who you hurt. When you can't tell your friends from your enemies, it's time to go.
James Bond: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me.

M: 난 자네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네. 복수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했잖나.
제임스 본드: 이 일은 제 임무입니다.
M: 내 생각엔 자네가 너무 사소한 분노에 휩싸여 자네가 누구를 해치는 지 상관하지 않는 것 같군. 적들에게서 동지를 구분지을 수 없다면 이제 그만두게.
제임스 본드: 저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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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Restrict Bond's movements. Put a stop on his passport. Find Bond.

M: 본드의 행동을 제한시키고, 여권을 정지시켜. 본드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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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ond: How much time have we got?
Felix Leiter: 30 seconds.
James Bond: Well, that doesn't give us a lot of time.

제임스 본드: 시간이 얼마나 있지?
펠릭스 레이터: 30초.
제임스 본드: 거 참 시간이 얼마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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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D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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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of Solace> - <007 퀀텀>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감독: 마크 포스터
개봉: 2008년 10월 31일(영국)/11월 6일(한국)/11월 7일(미국)
줄거리: 전작 <카지노 로얄>에서 애인 베스퍼를 잃은 본드는 베스퍼를 배신하게 만들었던 조직을 자기 혼자 추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가 쫓는 조직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것임을 알게 되는데...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