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버전: 2.2.1
업데이트 대상: iPhone, iPhone 3G, iPod touch (1&2세대)

업데이트 내용:
- 사파리의 일반적 안정성 향상
- 메일에서 저장된 이미지가 사진 보관함에서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문제 수정
- Apple Loseless (ALAC) 오디오 파일이 재생 중간에 스킵되는 문제 수정

업데이트 크기: 248.2MB

업데이트 방법: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iTunes에 연결하고 장비 페이지에서 '업데이트 확인' 클릭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1. 27. 21:46
어제 iLife에 관한 두 가지 업데이트가 떴다. iDVD 7.0.3은 안정성 향상 업데이트라고 하고, iLife 미디어 브라우저도 그렇지만, 미디어 브라우저 업데이트는 웬지 Mac OS X 10.5.6이래는 걸로 봐서 오늘부터 배송이 시작될 iLife '09를 준비하는 듯하다. 어찌됐던, 둘 다 큰 용량은 아니며, 미디어 브라우저 업데이트는 재시동을 해야 한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9. 1. 22. 00:24
많은 분들이 유니바디 맥북만 살 수 있는 것으로 아시겠지만, 아직 예전 모델인 플라스틱 맥북은 MacBook White라는 이름으로 계속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애플이 언젠가부터 조용하게 맥북 화이트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했다.


1. NVIDIA 9400M 그래픽 칩셋 탑재: 필자의 Kudo L Awards에서 올해의 기술상을 받았던 유니바디 맥북의 NVIDIA 9400M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 맥북 화이트에서도 더 빨라진 그래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 최대 320GB까지의 하드 드라이브: 기본 120GB의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지만, BTO (Build-to-Order) 옵션을 통해 최대 320GB까지 늘일 수 있다.

3. 새로운 Core 2 Duo CPU & 2GB RAM: FSB가 1066MHz까지 올라간 Core 2 Duo 2.0GHz가 장착된다. 또한, 메모리도 2GB가 기본으로 장착되고, 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가격은 종전과 같은 999달러이며, 아직 한국에는 새로운 정보가 뜨지 않은 상태다.

13-inch MacBook White Spec:
기본 스토어 사양:
- 32.5 x 22.7 x 2.75 cm (가로 x 세로 x 두께)
- 2.27kg
- 2.0GHz Intel Core 2 Duo CPU (1066MHz FSB)
- 2GB RAM (4GB까지 확장 가능)
- NVIDIA 9400M 내장 그래픽 칩셋
- 120GB 하드 드라이브
- 4.5시간 배터리
- 스크롤 트랙패드
- Mac OS X 10.5 Leopard

BTO 사양:
- 4GB DDR2 RAM
- 160/250/320GB 하드 드라이브

가격: 999달러 / 158만원(예상가)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world 20092009. 1. 21. 11:32
애플의 지난 맥월드 2009에서 발표한 iLife '09에 대한 'up-to-dat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월 6일 이후 새로운 맥들을 산 구매자들에게 해당되는 프로그램으로, 그 맥에 들어있는 iLife '08을 9.95달러(국내 15,700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자신의 맥이 이 프로그램에 맞는 지 확인하려면

여기서 확인하면 된다. 자신의 맥의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만약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했다면, 여기(미국/한국)로 들어가 Apple ID로 로그인하면 구매한 시스템이 그 기준에 맞는 지 자동으로 확인하여 주문을 하게 해준다. 만약 애플 리테일 스토어나 Authorized Reseller에서 구입했다면 여기(미국/한국)에서 정보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미국/한국) 여기서 확인바란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9. 1. 21. 05:02
Flickr의 jpegstock이라는 유저네임의 사람이 휴가를 갔다 돌아왔더니, 그의 사무실이 이렇게 도배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가 사무실에서 애플의 팬이라고 하고, 또한 그의 사무실에서는 누가 출장이나 휴가를 하면 이렇게 사무실을 도배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Posted by KudoKun
My story2009. 1. 17. 14:30
  • 어제 뉴욕에 비행기 하나가 허드슨강에 비상착륙했다고들었다. 세상에 버드 스트라이크(새가 비행기 엔진에 충돌하는 것)가 두 엔진에 다 일어났다고… 와우.2009-01-16 08:01:01
  • 미투데이할 게 아니라 숙제해야되는데… 아침부터. 근데 가지고 있는 펜도 잉크가 없다. 짜증나~ (1박 2일 MC몽 톤)2009-01-16 08:08:31
  • 아싸! 스페인어 수업 없다! 숙제할 시간.2009-01-16 09:15:57
  • 맥으로 날씨 보니… 영하 27도… 날 죽여라 그냥. 지금은 따뜻한 방이라 뭐 다행이지만.2009-01-16 09:36:41
  • 참, 어제 윈도우 7을 재설치했다. 그런데 부트 캠프 드라이버 디스크를 맥북 걸로 썼더니 그래픽이 제대로 안 깔려 내가 맥북 프로 번들 디스크에서 복사떠놓은 NVIDIA 드라이버로 따로 깔아야 했다는… 쩝. 고생이다 고생.2009-01-16 09:46:01
  • App Store 다운로드 건수가 5억 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걸 어떻게 카운트하는 거지? (그런 것만 생각하냐!!!!!!)(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iPhone)2009-01-16 10:03:07
  • 학교 학생부장이 마틴루터킹에 대해서 참 이상한 연설을 한다… 뭐래?(me2mobile 이해못하겠음)2009-01-16 10:43:33
  • 지금 미국 여자애랑 한국어로 얘기한다… 뭐… 자기가 원해서 하는 거니까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가르쳐주자구!2009-01-16 14:40:24
  • 그 애한테 내 미투데이 주소도 가르쳐줄 생각이다. 연습 좀 하라고…2009-01-16 14:58:20
  • 물리 싫다….. 왜 문제가 이 따위로 어려운 거야!!!!!(me2mobile 물리싫어 숙제싫어)2009-01-16 18:29:05
  • 내가 쓴 컬럼 때문에 싸움만 났다. 댓글 봐라… 가관이다.2009-01-16 18:55:09
  • 내 친구의 컴퓨터에 떴다… 참 당연한 소리를.(uploader me2photo BSOD 블루스크린)2009-01-16 19:09:04

    me2photo

  • 물리숙제를 끝내니 숙제가 없군… 아, 상쾌한 금요일 밤. (아니, 무지하게 추운 금요일 밤… <- 현재 영하 13도)2009-01-16 19:24:22
  • 부트 캠프 드라이버가 동작을 안한다… 다시 설치해야 할 듯.2009-01-16 19:47:18
  • 페이스북에 7 스크린샷 올리려는데 자바가 계속 말썽이다… 뭐 이렇게 다운받는 게 많아!!!!!2009-01-16 20:52:40
  • 윈도우 7 호환성 테스트 해볼만한 프로그램 추천해주실분?2009-01-16 21:13:07
  • 어라 부트 캠프 드라이버가 재시작하니 작동한다. 뭐야….(me2mobile)2009-01-16 21:42:03

이 글은 Kudo L님의 2009년 1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9. 1. 16. 10:25
웬지 이 사진이 좋은 필자... (야!!!)

어제,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병가를 냈다는 소식에 IT계가 술렁이고 있다. 애플의 주식은 급락하고, 모두들 '애플의 위기'라고 소곤대고 있다.

물론, 이들의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잡스는 애플 이미지의 75%(필자 예상치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를 차지하는, 애플의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이렇게 사람 한 명의 기업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캐릭터도 없을 거다. 많은 사람들은 20년 전 잡스가 쫓겨났을 때를 예로 자주 든다. 그 뒤로, 애플은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오다가, 1990년대 후반에 잡스가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금 우뚝 서게 된다. 아이팟, 인텔맥(특히 맥북 시리즈), 그리고 아이폰 등이 모두 그의 두 번째 CEO 시기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잡스 자체가 애플의 브랜드밸류가 된 셈이다. 이런 사람이 병가를 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과연 그의 건강은 얼마나 심각한 걸까? 많은 사람들이 암이 재발했다고 한다. 실제로, 잡스는 2004년에 췌장암에 걸려 그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했었다. 원래 암이 재발하면 치명적인 것은 사실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잡스는 정말로 CEO직을 사임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의 기사에 따르면, "잡스의 건강상태를 잘 아는 두 지인에 따르면, 잡스는 암이 재발한 것이 아니다"고 하니, 그건 아닌가 보다라고 하자. (요즘 보면 정말 믿을 게 없긴 하다.) 또한, 블룸버그 통신은 "잡스가 그의 췌장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그들은 잡스가 받은 치료법을 아는 의사의 말을 인용, "췌장암 수술을 받은 사람이 살아있으려면 인슐린을 계속 투여해야하는데, 지금 정도에 다다르면 심각한 당뇨에 걸렸을 수도 있다"고 했다. 또한, 애플이 잡스의 편지 이후로 아무런 말을 하지도 않고, 애플의 이사장들인 알 고어 미국 전 부통령과 에릭 슈미트 구글 CEO가 연락이 닿지 않자, "애플의 이번 발표는 지난 주 발표보다 훨씬 더 모호하다"면서 "애플은 신뢰성을 점점 잃고 있다"라고 비난하기까지 했다. 솔직히 애플도 다 까발리고 싶겠지만, 요즘 안그래도 주식시장이 그꼴인데, 다 까발렸다간... 애플은 그대로 폭삭일 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애플은 20년 전의 그것과 많이 다르다. 그 때는 모두 잡스를 반대했다. 그를 '쫓아냈다'는 것이다. 잡스옹이 가려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애플은 빠르게 추락했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은 또 다르다. 잡스의 아래에는 팀 쿡, 조니 아이브, 필 쉴러와 같은 인재들이 많고, 이들은 모두 잡스의 뜻, 혹은 비전을 이해하고 잘 따르고 있다. 그의 비전을 이해하고 잘 따른다면, 애플이 계속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제품이 다 잡스의 영향이 얼마만큼은 있을 지라 하더라도, 그가 꼭 없더라도 애플은 계속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잡스 없는 애플은 언젠가 오기 마련이다. 잡스가 무슨 불사신인가? 이미 빌 게이츠가 없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시작되었고, 게이츠의 이미지도 꽤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물론, 폭삭 망한 비스타는 제외하고.) 애플은 지금부터서라도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이다. 그들의 정신적 지주인 스티브 잡스가 사라지더라도, 지금 이대로 폭삭 망할 수는 없다. 그의 정신을 본받아 계속 전진해야 할 것이다. 애플은 지금 시험대에 올랐다. '잡스가 없어도 성공적인 애플'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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