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일 휴가로 친구 집에 와 있다.
이곳이 필라델피아인데, 필자로서도 처음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어제 친구 아버님이 친절하게도 도시 투어를 자청해주셨다.
덕분에 어제 펜실베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enia)에 다니는 사촌누나도 볼 수 있었다.
하여튼, 몇 장의 사진이나 올려본다.
처음으로 간 근처의 고카트장이다...
아직도 온몸이 뻐근하다... ;; (이틀전인데...)
브레이크 잘못 밟아서 두 번 헛돌고, 그 중 한 번은 대형 사고까지 냈다.
(필자는 길 구석에서 헛돌았는데, 뒤에 따라오던 사람이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도 겁을 먹어 브레이크를 밟았고, 뒤에 따라오던 필자 친구는 그 카트에 박아버렸다. 그러면서 길이 완전히 막혔다.)
드리프트도 해봤지만, 모두 일부러 한 게 아니라 브레이크 잘못 밟아서 한 것...
랩타임은 처음보다 한 7초정도 단축시켰지만, 여전히 꼴지더라...
자유의 종 (Liberty Bell)
세계 자유의 상징이라는데, 난 모르겠다... ;;
인디펜던스 홀 (Independence Hall)
미국의 독립선언서가 서명된 곳으로 유명하고, 또한 식민지 시대 때의 대륙 회의도 여기서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내셔널 트레저>를 보셨다면 기억날 곳이다.
바로 저기서 벤자민 게이츠(케이지)가 독립선언서의 뒷면을 읽을 수 있는 안경을 빼왔다.
(물론, 우리는 못들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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