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2006. 10. 29. 11:51





<괴물>에서 괴물의 은신처를 촬영했던 원효대교 아래의 만초천.

서울이 지정한 35개의 지천 중 하나로, 옛날의 청계천처럼 복개천이다.

300미터만 들어가면 무지 깜깜해지는 무서운 곳.

원재 군과 내가 들어가서 내부를 비춰보았다.

분명 몇 년 전에 봉준호 감독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

이 때 경험한 것이 후에 소설 <명탐정 코난: 한강 속의 괴물>을 쓸 때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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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Detective Conan: The Last Wizard of the Century(1999)>

코난 팬들에게서 여사로 칭송받는(?) 하이바라 아이의 첫 등장 극장판이자, 코난의 영원한 숙적 쿠로바 카이토(괴도 키드)가 처음으로 메인 조연으로서 등장한 극장판.

러시아의 비보 임페리얼 이스터 에그를 둘러싼 코난과 키드의 대결은 볼 만하며, 또한 이스터 에그를 노리는 또 한 명의 범인인 스콜피온의 활약도 눈부시다.

키드가 등장해서인지 메인 타이틀 음악 자체도 굉장히 경쾌하다.

또한, 10기 현재까지 유일하게 란에게 정체를 들킬 뻔한 극장판이다. 이 때, 키드는 코난의 정체가 신이치임을 알게 된다. 이후에 키드가 등장하는 극장판은 이제 키드가 코난의 정체를 알고 있다란 전제로 진행되게 된다(키드가 다시 메인 조연으로 나오는 8기에서 대담하게 신이치로 변장하고 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메인 타이틀

Main Title of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포스터
Poster of
(출처: 쿠도넷)
Posted by KudoKun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는 극장판 10번째를 맞는 작품으로,

캐릭터 올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주연급 캐릭터는 대부분 나왔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의미를 지키기 위해서 액션보다는 추리 쪽을 강화했다.

가장 추리적 재미가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범인이 코난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너무 광고하는 바람에 너무 기대가 부풀었다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코난이 검은 조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닐까란 추측도 있었으나, 그건 아니었다. (실제로 검은 조직을 상대했다면, 전개가 훨씬 재밌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나온 캐릭터를 꼽자면...

에도가와 코난(안 나오면 코난이 아니다)

쿠도 신이치(목소리만... 실제로 나왔어도 좋았을걸)

핫토리 헤이지

모리 란

모리 코고로

괴도 키드

스즈키 소노코

소년 탐정단(이름 일일이 열거하기 귀찮아)

하이바라 아이

아가사 히로시

요코미조(쌍둥이 중 동생 출연)

메구레 쥬죠

다카기 와타루

사토 미와코

시라토리 닌자부로

토오야마 카즈하

오오타키(헤이지와 친한...)

토야마(카즈하의 아버지, 이름이 없다)

핫토리 헤이조(오사카 경찰본부장, 헤이지의 아버지)

하쿠바 사구루(영국에서 왔다는 고교생 탐정)

등등등...

정말 많다...

10번째 작품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음악이 다른 극장판과는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다.

일렉 기타를 쓴 테마는 좀 더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풍긴다.

게다가 타이틀이 롤러 코스터를 형상화해서 뜨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를 따른 것 같다.

음악 자체가 시작할 때도 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길이: 3 1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메인 타이틀

Main Title of


< 출처 : 쿠도넷 >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포스터

Poster of

(출처: 쿠도넷)

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21. 16:32

으흠... 조금 늦었다.

지난주에 윈도우즈 비스타 RC1(출시후보 1호)를 깔아봤다.

아직 내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가 안좋은 지라, 가장 좋은 기능은 못만져봤지만,

많은 개선들이 보인다.

문제 몇 가지...

1. 클럽박스 안된다(비스타는 지금 베타 버전이라서 지원도 안한다는 클럽박스의 주장...)

2. 사운드가 안 나온다(Vaio Control 먹통... 젠장!!!)

이 두 개 빼곤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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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명탐정 코난 은빛날개의 마술사 OST 16번 트랙

<코난 vs. 괴도키드 (은빛 날개 버젼)> 입니다.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코난과 키드의 신경전을

멋지게 꾸며주는 긴박감 있는 노래죠.

일부로 빌딩에서 뛰어내린 코난이 낙하산을 펼칠때

리믹스 된 메인 테마곡이 흘러 나옵니다.

영상과 음악의 멋진 조합 덕에

개인적으로는 8기에서 이 장면이

비행기 비상착륙 장면과 함께 가장 멋있더군요...ㅋ

오노 카츠오씨의 멋진 음악 덕에

코난이 더욱 더 실감나게 살아나는 겉 같습니다...ㅎㅎ

곡의 길이는 2분 25초 이구요, 즐겁게 감상 하세요^^


<코난 vs. 괴도 키드 (은빛 날개 버젼)>


신이치군의 덧붙임:

8기의 명장면 중 하나인 코난과괴도 키드의 대결 장면에 흘러나오는 음악.

영화 스토리는 형편없었지만, 이 장면만은 극적인 화면 전개와 좋은 음악으로 코난 극장판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고 싶다.

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10. 02:37


“자, 수수께끼를 풀어볼까요?”투명인간은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잠깐, 저 말투와 목소리는…” 모리가 소리쳤다. 확실히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암흑 천지를 밝히는… 보름달빛 아래서!”
붕대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면서 모리의 직감은 확실해졌다.
투명인간은 붕대를 벗었다. 낯익은 얼굴이 웃고 있었다. 그 얼굴은 쿠도 신이치였다.

-명탐정 코난: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 두 개의 미스터리 소설판 中-

Posted by KudoKun
My story2006. 10. 9. 07:07
좀 사소하기도 하지만...
해보지요...

미야마 씨를 향해 총을 겨누는 키드.

분명 몸은 키드의 관점에서 왼쪽(우리의 관점에선 오른쪽)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을 발포하는 순간은 몸이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 몸을 첫 번째 사진처럼 한 채로 몸의 반대쪽으로발포하는 것은 힘듭니다.
설령 된다 할지라도, 굉장히 보기에 안좋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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