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 유출의 근원지 미국 게임 양판점 게임스탑에서 또다시 새로운 유출샷이 나왔다. 바로 2011년 상반기 전에 출시예정이었던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유통사인 Ubisoft가 최근에 등록한 도메인에 따라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Assassin's Creed: Brotherhood라는 이름 또한 위의 유출 샷에서 확인되었다. 출시는 예상대로 2010년 가을.
이 샷을 받은 게임 블로그 코타쿠 측에서 Ubisoft측과 확인한 결과, 이 사진은 진짜라는 대답을 받았고, 다음주에 공식적으로 발표 예정이라 한다.
뒷면에는 "이제 마스터 어쌔신이 된 에지오 오디토레로 살면서 템플러 기사단과 싸우십시오. 여러분만의 어쌔신 조직을 이끌어 그들의 심장부인 로마를 치십시오." 라고 되어 있다. 멀티플레이어 또한 "원하는 캐릭터가 되어 자신만의 암살 스타일을 만드십시오"라 되어 있고, 게임스탑에서 예약판매에 참여하면 독점 멀티플레이어 캐릭터도 제공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스플린터 셀의 샘 피셔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
2011 회계연도 (2010.4~2011.3) 사이에 출시될 새 어쌔신 크리드는 2편의 주인공 에지오 오디토레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1월과 2월에 각각 나오는 어쌔신 크리드 2 DLC와 어쌔신 크리드 2 자체와는 별도의 게임이라 한다. 또한, 메인 시리즈의 2년 출시주기로 봤을 때 이 게임이 어쌔신 크리드 3일 가능성 또한 없다.
스토리는 2편이 끝난 대목에서 바로 시작할 예정이며, 가장 놀라운 소식은 바로 멀티 플레이어 모드가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 게임 성격상 멀티 플레이어가 불가능하다 사료됐던 어쌔신 크리드가 어떻게 멀티 플레이어를 넣을 지도 궁금한 대목이다.
새로운 정보들은 아마 올해 E3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겠다. (아니면, 지난 어쌔신 크리드 2 때처럼 3월달쯤에 발표하던지)
Battle of Forli와 Bonfire of Vanities, 두 개로 구성되며, 각각 DNA 시퀀스 12와 13을 채우게 된다.
1) Battle of Forli (DNA Sequence 12)
Battle of Forli DLC는 1488년에 있었던 일을 다룰 가능성이 높다.
원래 게임에서 포를리는 시퀀스 6에서 에지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따라 베네치아로 갈 때 잠깐 들르는 곳으로, 원하면 도시를 탐험할 필요 자체가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DLC에서 포를리를 탐사하게 되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의 기록에 따르면 다빈치가 잠깐 언급한 포를리의 지도자는 1488년 4월 14일에 오르시 가족의 음모에 의해 죽고, 그의 아내인 카테리나 스포르자(시퀀스 6에서 에지오가 곤돌라로 구조한 여자)가 오르시를 처치하고 포를리의 지도자가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물론, 거기에 에지오가 개입하는 개념이겠다. 그리고, 위 스크린샷과 같이, 비행 기계가 돌아온다.
가격은 4달러이며, 2010년 1월 출시예정이다.
2) Bonfire of Vanities (DNA Sequence 13)
피렌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룰 Bonfire of Vanities는 로렌조 데 메디치 이후에 피렌체를 지배하게 될 지로라모 사보나롤라 (Girolamo Savonarola)를 상대하게 된다. 알고보니, 그는 에덴의 물체를 이용해 피렌체를 지배하려 들고, 에지오는 마키아벨리와 협력해 사보나롤라를 상대한다. 1497년에 일어난 동명의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는데, 이 사건은 사보나롤라가 책 등 르네상스의 산물을 '죄악의 물건'으로 지정하고 불태워버린 사건이다.
이 DLC에서 피렌체의 새로운 지역이 풀리며(남부가 잠겨 있었던 거, 생각나는지?), 에지오는 '스프링 점프'라는 기술을 배운다. 이건 뭘까... ;;
"어쌔신 크리드 2"의 단편 프리퀄인 "어쌔신 크리드: 혈통 Assassin's Creed: Lineage"의 2편과 3편이 동시 업로드되었다. 2주 전 공개된 1편을 따르게 되는데, 게임의 주인공인 에지오의 아버지인 지오바니의 어쌔신 활약상을 그리게 된다. 그리고, 끝은 곧 "어쌔신 크리드 2"로 이어진다.
11월 17일에 북미에 출시되는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가 한글화로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2년 전 첫 어쌔신 크리드를 한글화해 출시한 적이 있는 인트라링스에서 어쌔신 크리드 2 또한 한글화해서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시는 12월 중이며, 1편처럼 자막 한글화를 거칠 예정이다. 제발 1편의 그 괴상한 자막폰트를 들고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어쌔신 크리드 2는 이탈리아의 귀족 에지오가 가족의 비극 이후 복수를 위해 어쌔신의 수트를 입게 된다는 내용으로 올해 말 출시예정이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 2(Assassin’s Creed II)’를 Xbox360 플랫폼으로 12월 중에 자막 한글화를 해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즈 첫 작품인 ‘어쌔신 크리드’는 2007년 12월에 발매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세계적으로 800만 장을 판매함과 동시에 1UP 선정 ‘2007년 최고의 액션 게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어쌔신 크리드 2’는 전작 출시로부터 2년 동안 개발팀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지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젊은 귀족 Ezio를 플레이 하게 된다. 그의 복수를 위한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스토리에 깊숙이 몰입할 수 있으며, 임무 해결을 위한 수많은 선택지와 새롭게 디자인된 게임 플레이 요소, 다양한 무기들과 캐릭터의 풍부한 상호작용들은 전작에 실망한 팬들조차도 끌어들일 흡인력을 갖췄다.
Ubisoft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Patrice Desilets는 “우리 제작팀은 ‘어쌔신 크리드 2’를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작에서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모두 개량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놀랄 만큼 충격적인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역사들, 그리고 제작팀의 노력의 결과물인 특별하고도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게임의 주요특징
▼ Ezio, 새로운 지역의 새로운 암살자
젊은 이탈리아의 귀족 Ezio Auditore는 가족의 배반을 겪은 후 복수를 위해 암살자의 길을 택한다. 그를 통해 당신은 최고의 암살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15세기의 이탈리아는 아직 국가로서 자리잡지 못했으며, 베니스나 플로렌스처럼 어느 한 가문이 정치적 및 경제적인 힘을 가지고 한 도시를 지배하는 도시국가 형태다. 이번 여행에서 플레이어는 그 시대의 아름다운 도시와 건축물, 명화를 게임 안에서 공짜로 감상하는 행운을 맛볼 수 있다.
▼ 새로운 자유
플레이어는 여러 임무를 자신이 원할 때 수행할 수 있고, 전작에는 없는 새로운 이동 수단인 수영, 기구를 이용한 비행 등을 이용하여 도시를 돌아다닌다. 이러한 요소들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원동력이 된다.
▼ 생동감 넘치는 시민들
게임 내의 모든 캐릭터는 각자 자신만의 행동을 하며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인파에 숨어드는 것은 더욱 쉬워졌으며 각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을 해준다면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 최고의 암살자를 위하여
새로운 무기의 사용법과 상대의 무기를 뺏는 법, 두 개의 암살검을 사용하는 법을 완벽하게 익혀 스스로를 최고의 암살자로 만들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2’는 Xbox 360으로 12월 중에 발매될 예정이며, 완벽한 자막 한글화로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을 원활하게 도울 것이다. 차례로 공개될 예정인 정보들도 놓치지 말자.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출시: 2009년 12월 예정
매체: DVD-ROM 1장
해외 배급: Ubisoft
국내 배급: 인트라링스
기종: XBOX360, PC
장르: 암살 액션
언어: 자막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