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가 나오면서, 애플은 사고 집에 들어와서 직접 액티베이션을 하던 정책을 바꿔, 애플 스토어 혹은 각국의 통신사 스토어에서만 아이폰 3G를 액티베이션을 할 수 있게 바꾸었다. 이는 1세대 아이폰에서 흔하던 제일브레이킹을 방지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오히려 근처 스토어에 재고가 없으면 아이폰을 사지도 못하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품귀 현상은 요즘도 지속되는 듯하다.)
하지만 이제 이것도 바뀐다. 애플이 오늘 새로운 온라인 정책을 발표했는데, 이 정책에 따르면 아이폰을 구매하길 원하는 사람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정보와 요금제를 정하면 애플 스토어에 아이폰을 예약할 수 있다. 그러니까... 'sort of' 온라인 구매인 셈.
아이폰 하나 사려고 이정도까지 쌩쇼를 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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