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The Host2007. 2. 22. 07:57

지난해 13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 흥행 주역 고아성이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제작 영화사아침, 타이거픽쳐스) 캐스팅됐다.

영화에는 고아성과 함께 드라마 '황진이' 통해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장근석이 합세해 눈길을 끈다.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배우가 아저씨 록밴드로 캐스팅된 '즐거운 인생'에서 고아성은 '기영'(정진영 ) '주희' 역을 맡았다. 여중생 '주희' 명퇴 당한 집에서 빈둥거리는 아빠 기영을 창피해하면서도 속으로는 록밴드 재결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열정적인 모습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인물이다.

영화 '괴물'에서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고아성은 앞으로의 행보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 고아성을 '주희' 역에 캐스팅 것에 대해 이준익 감독은 "나이 어린 소녀라고 보기에는 얼굴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배우로 시대의 모든 딸들을 대변할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밴드 '활화산' 아들뻘 보컬리스트 '현준' 역을 맡았다. 활화산 멤버였던 죽은 '상우' 아들로 인디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친구 '기영'(정진영 ) 부탁으로 재결성된 '활화산' 마지못해 합류하게 되는 인물이다. '활화산' 유일한 20대이자 꽃미남 보컬로 철없는 아저씨들게 젊은 피를 수혈할 계획이다.

벌써 번째 영화군….

이번엔 괴물이 없으니 고생 별로 할지도…? (!!!!!!!!!!!!)

P.S 아성이 메뉴를 따로 만들던지 해야겠네…. ;;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