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터키 항공의 비행기가 암스테르담에 추락했는데, 이 충격에서 살아남은 맥북 에어가 있어 화제다.
이 맥북 에어의 주인은 세퍼 바리스라는 사람으로, 사고 당시 비즈니스 클래스에 타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맥북 에어로 영화를 보다가 착륙한다는 말에 슬리브에 에어를 넣었는데, 그 뒤로 사고가 났다.
세퍼는 목이 부러졌지만, 수술 후 회복중이라 하며, 그의 에어 또한 알루미늄 본체가 심하게 뒤틀렸을 뿐, 부팅까지 잘 되고,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유니바디 본체의 견고성이 다시금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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