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 Desktops2009. 4. 8. 02:12

애플의 맥 서버인 Xserve가 오늘 리프레시를 거쳤다. 맥 프로의 서버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Xserve는 신형 맥 프로와 같은 인텔 제온 '네할렘'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최대 두 개(최대 클럭수 2.93GHz)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128GB의 SSD를 부팅 드라이브로 제공한다. 최대 3TB 하드 드라이브와 32GB의 메모리 등이 제공되며, 무제한의 Mac OS X 레오파드 서버의 라이센스까지 제공된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전력대비 성능이 상다히 늘어났으며, 전력소모량도 19% 정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쿼드코어 버전이 2,999달러에서 시작하고, 이 녀석의 사양은:

- 2.26 GHz, 8MB L2 캐시의 쿼드코어 제온 프로세서 ("네할렘") 
- 160GB/7200rpm SATA 하드 드라이브
- 3GB 1066MHz DDR3 SDRAM
- 듀얼 기가빗 이더넷 포트
- 두 개의 PCI Express 확장 슬롯
- NVIDIA GT 120 내장 그래픽 및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 파이어와이어 800 포트 두 개와 USB 2.0 포트 세 개
- Mac OS X Server Leopard의 무제한 라이센스

이 기본 모델을 시작해 거의 모든 걸 다 개조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새로운 Xserve는 오늘 미국에서 시판에 들어간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