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s story2007. 5. 14. 02:58

모두의 신비주의를 벗겨버릴 시간! (죽을래!!!!!!!!!!!!)

재화형. (표정 캐안습... ;;)

준우형. (하도 좀 올려달라 그래서... ;;)

란스와 뒤에서 대화하는 대만 애들. (왼쪽은 브라이언)

어렵게 찍은 화연이의 스파이샷. (너 맞아 죽어... ;;)

얼음으로 칼싸움(?) 하는 재노형.

캠프파이어의 즐거운 한 때.
왼쪽부터 영준이 형, 승연이 누나, 탁 형, 승호형

엄형.
(그렇게 올리지 말라 했는데... ;;)

진훈이 형과 탁 형.
P.S 끝까지 내 사진은 안 올린다는... (단체로 다굴당하겠군... ;;)
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7. 4. 25. 02:32

지난 주 목요일, International Dinner 2007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International Day 이벤트는 연기됐지만, 식재료를 이미 주문해버린 것 때문에 Dinner만 지난 주 목요일에 진행했다. (원래 둘 다 할 계획이었다는...)

준비사진들을 소개한다. (누가 그랬던가? 파티란 것은 즐길 때보다 준비할 때가 더 추억에 남는다고...)


독일애들이 믹서를 보고 신기해한다... (어이어이... ;;)

탁 형님과 이번 Dinner 주최자 현택이 형님이 주먹밥을 만드는 중이다.

International Dinner 2007 포스터

주먹밥 만드는 승호형, 엄형, 재현이 형
(왼쪽부터)

갈비는 지훈이 형이 Dinner 내내 직접 만들어야 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위에는 갈비를 주문하는 곳에 붙이기 위한 포스터. 화연이, 탁 형님, 세리나 누나가 담합해서 만들었다.
(물론, 거의 70% 이상을 만든 화연이는 탁 형님하고 세리나 누나가 망쳤다고 생각하겠지만... ;;)

현택이 형님이 국가별 메뉴를 적고 있다.

빈대떡을 만드는 지훈이 형님과 영준이 형님 (왼쪽부터)

화연이와 문경이가 만든 메뉴이름들.
(물론 나중에 고쳤지만, 화연이는 자꾸 빈대떡을 빈대덕이라고... 내가 안 말했으면 일 날 뻔했다... ;;)
위의 갈비 표지판은 저렇게 설치됐다.
(화살표는 화연이가 따로 만들었다.)

식사 전에 연설하시는 현택이 형님.

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7. 4. 17. 10:44

오늘 두 가지 사건이 동시에 벌어졌다...

1. 버지니아 공대에서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한 중국계 학생이 기숙사에 칩입하여 한 명을 죽인 후, 강의실로 가 난사를 해버린 것. 이렇게 해서 총 33명의 사망자(범인 포함, 현재 집계), 29명 부상(한국인 박창민 씨 포함)인 것으로 집계된다. 그 중 한국인인 박창민 씨는 팔과 가슴에 총알이 스치는 경상을 입어 17일이면 퇴원이 가능할 거라고 전해진다. 버지니아 공대는 현재 폐쇄되었다.

2. NHS에서 오늘 저녁에 카메룬 출신 PG(Post Graduate, 일종의 재수생) 한 명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 학교에서 비상 모임이 있었으며, 내일 학교 수업은 모두 취소될 분위기다.

모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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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7. 4. 10. 09:50

작년 가을에 승현이(세리나) 누나 생일 때 한 방 박은 기념 사진이다. 어쩌다 이걸 이제 올리냐 하면, 우연히 사진들을 보다가 발견한 것. 아마 몇 안 되는 NHS 한국 패밀리 전체 사진일 것 같아 올린다. (물론, 전부 싸이를 하니 이걸 볼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지만... ;;)

어쩌다 얼굴이 가린 몇 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도록... ;; (죽어!)

1.승현이 누나 (Serina Lee): 탁 형님 덕분에 얼굴이 가리고, 말총머리만 툭 튀어나온 걸 우연히 발견했다. 이 날의 주인공이 얼굴이 가리다니, 참 기구한 팔자긴 하다. (물론 탁 형님 잘못이라는 건 아니니 양해를... ;;)
2. 화연이 (Hwa Oh): 내 저럴 줄 알았다... 카메라를 딱 드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재노 형님 뒤로 숨어버리는... 일명 '카메라 기피증'이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이랄까... 이런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에 대해 참 놀랍다는 생각이... (뭐, yearbook에 한 장 건진 거 크게 매달았다고 하니... 흐흐흐... <-죽.어.랏!)
(참고로, 화연이와 재노 형님은 NHS로 오기 전 오레곤 주(맞나?)의 같은 학교를 다녔다. 듣기로는 사이비 종교 학교라는데...고생 정말 많았단다...;;)
3. 문경이 (Moon Chai): 저기, 또 하나의 카메라 기피증 환자가보인다만... ;; 우리 학교에 저런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게 참 불쌍하단... (총살!)
4. 진훈이 형님 (Aaron An): 밥 드시다가 카메라를 못 보신 케이스. 이번에 NYU(뉴욕 대학교) 가신 대단하신 분.
5. 지웅이 (Ji Woong Han): NHS 패밀리의 막내. 역시 밥 먹다가 카메라 못 봤다... (작년엔 내가 막내였지... <-뭔소리하니?)
6. 나: 사진 찍는데 당연히 빠지지... 삼각대가 없는데... ;;
NHS에서 지낸 2년간을 돌아보면, 이만큼 평화로운(???) 한국인 커뮤니티는 없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데는 막 후배를 때린다던데... ;; (역시 불확실한 정보를 가져오는 신이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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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7. 1. 25. 10:51

내일부터 Vail Trip이다.

Vail은 콜로라도에 있는 미국 최대의 스키장으로, NHS 졸업생이 만들었다고는 하나, 확실하진... (그럼 뭔데?)

새벽 3시 30분에 출발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밤을 샐 예정.

그리고 일단 가면 인터넷은 힘들기 때문에 당분간은 업데이트가 뜸할 수도 있다는 점, 양해를...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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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7. 1. 17. 06:01

음... ;;

별로 할 말은 없다.

안 그래도 어제 물어봤는데, 의외로 '모르겠다'라는 대답이 왔다.

다시 생각해본 결과...

'저 녀석이 거짓말을 쳤을 가능성도 있다.' 라는 가능성과,

'저 녀석 친구들이 몰래 걸었을 수도 있다.' 라는 가능성이 생각났다.

다음은 저 녀석 핸드폰 조사다... ;;

통화기록을 봐야지 (불법적으로 수사하는군... 차라리 수사영장을 신청해!!! <-그게 가능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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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NHS's story2007. 1. 15. 10:53

아니, 아주 경건한(?) Study Hall(야자) 시간에 전화를 하지를 않나...

난 또 무슨 숙제 얘긴 줄 알았더니 장난전화이지를 않나...

(범인은 아마도 그 인간의 친구들인 듯... ;; <-이 인간들이 나를 지지고 볶는다. 다 죽여버릴... <-참아라...)

내일 두고보자고, 케이트...

내 지금 당장은 누가 그랬는 지는 몰라도 대충 감은 잡히니까...

또 네 친구들 짓인가 본데... 누군지 내가 알아내서 끝장을 볼 테니까 목이나 얌전히 씻고 기다리라 해라...

You're Dead!!!! (그 녀석이 읽을 리 만무하다... ;;)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