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후딱 지나갔다. 이번 1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좋아하는 여자애도 생겼고... (누군지는 말 안하겠음... 힌트라면 이 블로그에 나온 인물 중 한 명이다... <- 솔직히 너무 줬다.)
우리 한국인의 맏형이시자 올해 NHS의 학생회장이셨던 재훈이 형도 2주 뒤면 졸업하신다.
참... 세상 빠르다.
내 한국 친구들은 다 고등학교에 갔고, 나름대로 적응하면서 잘 사는 것 같다. <- 실제로 그런지는 이번에 한국 가보면 알겠지...
다행히도 하계동에서 온 한 살 높은 형도 있어서, 우리 동네 얘기도 가끔씩 하곤 했다. <- 동생이 하계중학교 다녔단다.
대학교까진 아직 3년 남았지만서도, 벌써부터 걱정된다. <- 여기도 만만찮은 입시다.
내년에는 더더욱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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