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tory2008. 10. 4. 06:34
레오파드님의 포스트에 inspire(웬 영어냐!!!)를 받아 필자도 올려본다!

-클릭하면 풀사이즈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Click to Enlarge!

사이즈는 16:10 와이드로, 풀스크린도 해보려 했으나, 치프의 위치나 텍스트의 위치가 너무 어정쩡해 그냥 포기했다.
크기는 1920x1080으로, 그보다 작은 사이즈라도 스크린 비율이 맞기 때문에 상관이 없으리라 본다.

많이 받아가시길...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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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9. 4. 23:25

이제부터 길이를 좀 줄일 예정이다. (사실, 쓰다가 다 날려버렸다...)
생각해보니까, 너무 길이가 길어서 쓰다가 중간에 잃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냥 길이를 줄이기로 했다.
필자의 소식과 블로그 소식을 제외하곤 나머지는 불릿 포인트 방식으로 줄일 예정이다.


1. 주관적인 관점의 IT계

- 아이리버 스핀 출시 (예판: 7월 28일, 정판: 8월 19일) - 날짜를 클릭하면 해당 날의 기사로 이동.
- 니콘 D90 발표 (8월 27일)
- IFA 2008 (8월 29일~9월 3일): 아이리버는 P20, 스핀, 스핀 트럼펫 스피커, Lplayer 크래들, R1, UNIT2-S, N1, Mplayer Eyes 등 발표, 코원은 S9, O2, N3 발표


2. Kudo L이 본 영화들.
(극장에서 본 영화 말고도 그냥 본 영화 모두 포함)

-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The Mummy: The Tomb of the Dragon Emperor>: 8월 2일
-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8월 9일
- <월-E Wall-E>: 8월 10일
-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 <내셔널 트레저: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 <스타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Clone Wars>



3. Kudo L의 개인적 소식

필자는 지금 미국에 도착했다. 좀 피곤하지만, 친구와 채팅하면서 쉬는 중이다. 필자는 오늘부터 International Students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학교 시작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그립던 친구들도 이제 하나둘씩 보이고 있고, 그제서야 내가 학교에 돌아왔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제 이번 1년동안 대학 잘 가야지, 원.


4. 블로그

<현재 블로그 순위 - 야후 코리아 제공>

8월에 필자의 블로그 총방문자수가 20,000명을 돌파했다. 8월 31일까지 오신 분들의 숫자는 20,670명. 8월달만 따지면 9,768명이 왔는데, 이는 총방문자수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 셈이다. 가장 많이 온 날은 8월 28일로, 무려 708명이 방문했다.

유입 키워드는 한달간 눈에 띄는 것을 보자면 아이리버 스핀이 우세적이었고, 한때 아이리버 P20아이팟 터치 2세대, 그리고 새로나온 폭스바겐 골프 6세대도 1위를 차지했었다. 그 외에도 아이리버 D30jD28, 픽사전 등이 빛났다.


이제 다음 검색이 독보적인 위치를 가진 가운데, 네이버 카페와 검색이 각각 뒤를 쫓고 있고, 올블로그에서 들어오신 분들도 많았다. 또한, 아이리버 커뮤니티에서 들어오신 분들도 계셨다. 모두 방문해주셔서 땡큐~


5. 9월 계획

9월은 포스트가 뜸할 듯하다. 필자가 할 공부가 너무 많다. 가끔씩 터지는 큰 소식만 전해드리도록 하겠고, 아마 개인적인 이야기가 더 많아질 듯하다. (학교도 시작했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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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8.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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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동방신기 팬 같아보인다.

하지만, 두 줄씩 건너 읽으면... ;;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8. 4. 20:56
야후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바로 블로그 랭킹 서비스인데, 주소를 입력하면 야후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390만개가 넘는 블로그중에 순위를 추산해준다. 필자의 블로그는...? 아래를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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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위 5% 내다.
그런데 더 암울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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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달동안 운영안한 내 예전 블로그가 랭킹이 더 높은 건가... ;;;;;;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7. 19. 23:18
변명인 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바빴다. 미루다 보니 이게 3주가 되버렸다... 어머나... 실수.

1. IT계: 아이폰 3G 출시 등등의 수많은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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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간의 IT계에서도 큰 일이 많았다. 일단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이폰 3G iPhone 3G의 22개국 동시 출시. 아이폰 3G는 출시된 그 주말에만 100만대가 팔려나갔으며, 지금 이 세상에 원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출시물량이 안정화되려면 8월 중순까지는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다. 또한, 첫날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몰려 애플에서 아이폰을 등록하는 서버가 다운되는 일까지 일어났다. 한편, 애플의 구직 사이트에서 아이폰 한국 매니저를 구한다는 페이지가 올라와, 국내 출시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기사도 있었다.

또한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를 위한 2.0 소프트웨어 또한 같은 날에 출시됐다. 이번 2.0 소프트웨어에서는 SDK를 지원하여 제3자의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App Store 또한 출시되었다. App Store에서도 주말에 무려 1,000만건의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니콘에서는 드디어 아마추어급 FX 포맷 풀프레임 DSLR인 D700을 발표했다. D3와 같은 12.1 메가픽셀의 FX 센서를 장착했고, 세로그립을 장착하면 8연사까지 지원한다. 오늘 상공회의소에서 첫공개를 한다 하니, 시간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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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E3에서는 <헤일로 워즈 Halo Wars>의 출시일이 내년 상반기라고 발표되었고, 번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키노트의 시간 부족으로 발표를 하지 못했다.


2. 다른 뉴스: 다가오는 첩보원과 활약중인 슈퍼히어로, 이상한 놈, 그리고 남편찾아 전쟁터에 뛰어들은 여인.

오늘은 영화얘기를 좀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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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of Solace>

지난 6월 30일에 007 22편인 <퀀텀 오브 솔라스>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카지노 로얄>의 후편인 <퀀텀 오브 솔라스>는 007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편을 잇는 속편으로, 베스퍼 린드(에바 그린)을 잃은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임무를 가장한 복수전을 그리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과 함께 출시할 게임에 대한 정보도 나왔다. 작년 공전의 히트를 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Call of Duty 4: Modern Warfare>의 엔진을 바탕으로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라스>의 내용을 모두 담을 예정이다. 영화는 영국 10월 31일, 미국 11월 7일, 국내는 11월 6일에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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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에 <다크 나이트>가 개봉됐다. 아마 최고의 배트맨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천 베일이 계속 배트맨으로 나오며, 그를 죽이기 위해 지난 1월에 세상을 뜬 고 히스 레저가 배트맨 최고의 악당 조커로 분한다. 이 둘의 운명적 대결을 다룬 <다크 나이트>는 현재 미국에서 개봉되어 엄청난 인기몰이를 구가하는 중이다. 게다가 미국 내에서 영화 평점 전문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토마토미터가 무려 92점을 찍어냈다. (물론 100점 만점에.) 국내에는 8월 7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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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개봉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줄여서 놈놈놈) 또한 볼 만한 영화가 될 듯하다. <황야의 무법자> (영어 제목을 직역하면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이다)를 리메이크한 이 '김치 웨스턴' 영화는 보물지도를 놓고 '좋은 놈' 정우성, '나쁜 놈' 이병헌, 그리고 '이상한 놈' 송강호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송강호 형님을 좋아하는 데다가, 장르도 맞는 것 같아서 볼 예정이다. 보면 리뷰를 올리던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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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놈놈놈>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을 듯한 <님은 먼곳에>다. 다음주 개봉인데, 내용은 간단하다. 1971년에 시골의 순박한 여인 순이(수애)가 남편(엄태웅)을 찾아 전쟁이 한창인 베트남에 뛰어든다는 얘기다. (미친 거라고 해아 하나... 당돌하다고 해야 하나... 뭔... ;;) <왕의 남자>로 히트를 친 이준익 감독의 '음악 3부작' 완결편이라는 듯한데, (1편은 <라디오 스타>, 2편은 <즐거운 인생>. 필자는 둘 다 안 봤다 <-논의할 사람이 아니군...) 수애 누님도 수애 누님이지만(이쁘잖아... <-왜 이러냐!!!), 역시 필자는 엄태웅 형님을 좋아하기에(<마왕>보고 저런 연기할 사람은 엄태웅 형님밖에 없다고...) 보려고 계획중이긴 한데 제일 큰 문제는... 필자랑 장르가 맞을 지 모르겠다는 거. (아성이 나온 <즐거운 인생>도 보지 않은 판에.) 하지만, 보고 싶으면 봐야겠지?

참, <마왕>에서 엄태웅 형님의 고참으로 나왔던 주진모 씨도 나온다 한다. 반가운 얼굴들 많네~


영화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잠깐 차 얘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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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BMW 7시리즈.
이번에 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보면 확실히 예전 모델보다는 좀 더 가다듬은 듯하다. 2001년에 나왔던 구형의 충격보단 확실히 덜하고, 정말 둔해보였던 구형과 달리 나름 날렵해보인다. BMW 주장에 의하면 더 간단한 iDrive를 장착했다고 하지만, 얘네들 말을 믿을 수 있어야 말이지. 현재로서는 730d와 740i/Li, 그리고 750i/Li가 계획되어 있으며, 유럽에는 11월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 국내는? 아마도 내년까진 기다려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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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신차 러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3시리즈도 새로 나왔기 때문. 풀 모델 체인지인 7시리즈와 달리 3시리즈는 페이스 리프트 정도이며, M3 컨버터블에서 처음 선보인 7단 DCT 반자동 변속기를 장착한다. 모델은 318i/318d, 320i/320d, 325i/325d, 330i/330d, 335i/335d이며, 이 중 국내에는 320i, 325i 혹은 330i, 그리고 335i가 들어올 듯싶다. 잘하면 디젤 중 하나도 들어올 수 있겠다. 아직 출시시기는 미정이고, 국내에는 역시 내년에나 들어올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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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두 BMW 사진을 뒤지다가 이 사진을 발견했다. <트랜스포머 2>에 나오는 차인데, 여러 소식통은 이를 콜벳을 베이스로 한 무슨 컨셉트카라 여기고 있다. 아님 7세대 콜벳일 수도.


3. Kudo L의 개인적 소식: 그냥... 바쁘다.

이 포스트를 3주 만에 올리는 것만으로 알 수 있듯이, 필자는 요즘 너무 바쁘다. 학원 스케쥴과 집에 오면 숙제하는 스케쥴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목요일날에 포스트가 집중된 것은 시간이 겨우겨우 생겼기 때문이었다.

그 와중에, 필자는 맥북 프로를 위한 세 가지 액세서리를 질렀는데, 4개짜리 USB 허브와 쿨러, 그리고 팜레스트 패드다. 다 나름 잘 쓰고 있다. 특히 허브는 자체 전원이 있어서 아이팟을 거기로 연결해서 충전하고, 또한 외장하드도 연결해서 틈틈이 <탑기어>를 다운받곤 한다. 꽤 편하다.

17일은 필자 친구 생일이었는데, 문자를 보내기를, '처음으로 휴일 아닌 생일이네.' 였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올해부터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 내 원... 나도 학원의 압박에서 좀 벗어나자고... 망할 노모 대통령... ;;


4. 블로그 통계

블로그 오픈 46일째. 3주가 밀렸으니, 통계를 어떻게 정리하는 게 나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3주 것을 통째로 정리한다.

현재 총 방문자는 8,268명으로, 벌써 만 명에 근접했다. 29일 이후 방문자는 19일 23시까지 3,466명. 평균적으로 1주당 1,155명, 1일당 평균 165명이 방문한 셈. 지난 Week in Review 때보단 약간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들쑥날쑥함없이 조금 안정화된 수치다. 가장 많이 온 날은 16일의 353명. 이유는... 모르겠다.

유입 키워드는... 당연히 아이폰이 1위를 차지했다. 신기한 것은 이 수치가 뒤집어진 것은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는 것. 그 전까지는 놀랍게도 트랜스포머 2가 1위였었다. (아직도 2위다) 그 외에도 '아이폰 국내출시', '아이폰 3g' 등 아이폰이 상위 10위를 모두 쓸어버렸다. 또한, 아이팟 터치 2.0도 인기였다.

그 중 또 살펴보면... '미스터 라디오'가 공동 3위와 7위에 올라 있었다. (띄어쓰기 차이 때문.) 아직도 재욱이 형님과 태현이 형님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 걸까? 또 의외인 것은 10위에 올라 있는 고아성. 지난번에 아성이에 관한 포스트를 올려서 그런 듯. 요즘 뭐할라나...? 방학이라고 신나있겠군... 아마도.

유입 경로를 보면... 아직 네이버 카페가 1위지만, 다음 검색이 거의 따라붙었다. (2414:2390) 올블로그에서 오신 분들도 407명, 심지어 싸이월드 검색으로 오신 분들도 있었다. 뭐니 이거...?


5. 다음주

지금 현재 아이폰 3G 배너를 띄워놓았다. 다음주 한 주간은 아이폰 3G와 2.0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사를 좀 올려보도록 하겠다. 기사가 있으면.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6. 29. 18:38

필자가 좀 바빴던 관계로 좀 늦었다...


1. IT계: 빌 게이츠 은퇴, XP도 은퇴, 디아블로 3 발표

이번주 IT계는 굵직굵직한 일이 많았다. 제일 큰 두 소식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서 날라오는 소식들이다.

첫번째로, MS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빌 게이츠가 27일 은퇴했다. 1975년에 학교 선배인 폴 알렌과 함께 MS를 만든 빌 게이츠는 윈도우를 통해 컴퓨터 운영체제의 선두주자로 몇십년 째 나서는 회사로 만든 인물. 또한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 중 한 명이다. (몇년 전에 멕시코의 누군가 때문에 세계 2위 부자로 주저앉았다.) 이제 빌 게이츠는 자신과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시작한 자선 사업에만 몰두할 거라 한다. 33년동안 수고 많으셨슴돠~!

MS에서 날라온 또다른 은퇴 소식은 바로 윈도우 XP다. 내일(30일)에 윈도우 XP가 전세계적으로 판매를 중단한다. 이미 MS는 1월에 XP의 판매 중단을 계획했었지만, 사용자들의 반대로 내일로 연기한 바가 있었고, 내일 중단에도 반대 의견이 많았지만, MS는 중지를 강행하기로 했다. 이로서, XP는 출시된 지 7년 만에 비스타에게 자리를 넘기면서 평균 3~4년의 수명을 가지는 윈도우 제품 중에서 최장수 제품이 되었다. 이제 사람들이 비스타에 적응을 할란지...

다른 대박 소식은 모든 게임 매니아라면 기다렸을 만한 파리에서 날라온 소식이다. (아마 해탈이도... ㅋㅋ)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프랑스에서 열린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2008 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 2008'에서 블리자드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RPG 게임 시리즈 '디아블로'의 세 번째 작품 '디아블로 3'를 발표했다. 작년에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 2를 발표했던 블리자드는 철저한 보안 속에 이번 발표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크래프트 2와 같이 디아블로 3도 예전의 게임 UI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직업 등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매일은 미정이고, 플랫폼은 윈도우와 맥, 둘이다.

참, 지난번에 필자가 올렸던 D700 포스트. 며칠 뒤에 가짜로 판명났다. 어쩐지 D300과 너무 닮았다 싶었더니, 알고보니 D300에 7자만 넣은 것이었다. 죄송~... ;;

요즘 뉴스를 하도 안봐서 다른 뉴스들은 스킵한다.


2. Kudo L의 개인적 소식:힘들어지는 포스팅, 그리고 생일.

이번주는 아슬아슬했다. 필자가 예고했던 NHS 포스트를 그저께 겨우 끝냈다. 필자가 학원 등으로 인해 너무 바빠진 탓이다. 아직 맥북 프로 리뷰는 하나 더 써야 한다. (결국 두 개를 하나로 줄였고, 한 60%정도 완료했다.) 솔직히, 요즘 너무 힘들다... 하지만, 이제 4개월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게 끝난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나아지기는 한다.

다른 것 하나는... 바로 생일이다. 30일이 필자 생일이다. 필자 생일은 늘 어수선했다. 중학교 때는 늘 시험 기간이 겹쳐서 제대로 생일 맛도 못 봤었다. 2년 전에 한 번 생일 파티 해준 고등학교 선배 누나 덕에 생일 맛 좀 봤지만, 작년에도 별로 기억이 없다. 올해도 조용히 보낼 거 같은데... 선물이나 축하인사나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쩝.


3. 블로그 소식

블로그 오픈 26일째. 총방문자 집계는 오후 6시 23분 기준 4,754명. 4,000명 마크를 돌파했다.

맥북 프로 리뷰 덕에 지난주가 굉장히 시끄러웠던 반면에, 이번주는 좀 조용했다. 이번주 집계(21일 2시 27분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1,327명. 이번주는 평균 166명 정도가 왔다. (반올림)

이번주 유입 키워드(22일~29일)를 보자... 얼라리? 대충 작성한 트랜스포머 2 관련 포스트 덕에 트랜스포머 2가 1등 먹었다. 사실, 1위와 3위를 지키고 있다. (망할 띄어쓰기...) 2위가 D700. 여러분~ 모두 가짜예요~ (이런 뭐..) 아무래도 포스트 업데이트해야 할 판이다. 맥북 프로는 여전히 4위를 지키고 있다. 장하구나~ (뭐야!)

리퍼러 경로를 보면 여전히 네이버 카페 증가량이 정말 많다. 이 카페가 날 살리는군... ;; 올블로그에서 들어오신 분들도 이제 200회를 돌파했다. 그런데... 어떻게 SLRClub에서 들어오는 거지...? 궁금하군... ;;


4. 다음주 주제: 없다.

다음주는 특별히 뭐 돌릴 주제가 없어서 특집 없는 한 주가 될 예정이다. 그래야 필자도 좀 공부할 시간이 생기지. 원. 배너는 내일 아니면 모레 바꿀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6. 21. 14:57

지난주에 이은 포스트를 계속하겠다. Week in Review!!!

1. IT계: 계속되는 WWDC 2008의 후폭풍, WIS 2008 개최

지난주에 있었던 WWDC 2008에서, 아이폰 3G가 발표된 것쯤은 모두 잘 아실 것이다. 이 아이폰 3G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약정을 통해 1유로(약 1200원)라는 놀라운 가격에 8GB 아이폰을 출시할 거라고 발표했고, 국내에서는 아직도 나오냐 마냐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얻은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 3G는 국내에 '언젠가'는 출시한다. 요즘 애플이 한국에 약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위피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언젠간 나올 거다. (그래도 필자에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거지만...)

한편, 국내에서는 17일부터 어제까지 WIS 2008이 개최되었다. 작년의 SEK와 KIS를 합친 개념의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의 전자전시회가 되었다. 근데... 문제점들:

1. 일단 잡은 날짜들이 무개념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토요일을 포함시키지 않다니! 그럼 학생들은 보지 말라는 건가... 요즘 이런 데 가장 많이 가는 부류 중 하나가 학생들인데...

2. 최대 전자전시회면 뭔가 신제품 세계 첫 공개 등도 있어야 하는데, 관심을 받은 것은 이미 딴 곳에서 발표하고 이번에 '국내' 첫 공개한 제품들 뿐. 그것도 죄다 휴대전화들.

3. 'World' IT Show인데, 왜 한국기업 잔치같지...? 삼성이랑 LG가 너무 부스를 크게 차렸나?

4. 결정적인 거... (그리고, 개인적인 거) 아이리버가 참가를 안했다. 작년 SEK 2007에서는 삼성, LG도 아닌 아이리버 덕분에 전시회 전체가 살았었는데(이건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올해 아이리버가 참가를 안하니... 사실, 이런 쇼에서 신제품을 제일 많이 공개를 할 만한 회사는 아이리버뿐이다... 아이리버, 내년에는 꼭 참가할 수 있기를. (그래야 나도 보러 가지...)

그래서... 필자는 보러 가지도 못했다. 시간이 안 맞아서... 내년에는 저렇게 무개념으로 날짜 잡아도 대학 가니 갈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아이리버는 이번 주에는 USB 메모리 '도미노'를 발표했다. 2/4GB로 나온다.


2. 다른 뉴스들: 아직도 안 끝난 시위, 결국 재협상이 아닌 '추가'협상으로.

음... 시위는 계속 되는 듯하다. 그리고, 미국에 재협상이 아닌 추가 협상을 하러 갔던 팀도 돌아왔다고 한다. 이번엔 잘 했을라나...

또한, 클럽박스/피디박스를 서비스하는 나우콤의 사장이 잡혀서 난리다. 외적으로 보면 '저작권 문제'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소고기 시위에 관한 동영상을 올렸던 아프리카에 대한 조사가 아니냐고 난리다. (아프리카도 나우콤이 운영한다.)


3. Kudo L의 개인적 소식: iPhone SDK, 그리고 NHS Korean Family Meeting.

이틀 전에 아이폰 SDK를 받았다. 9월에 학교 들어가면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을 하나 개발해보려고 한다. 학교의 프로그래밍 선생도 동의했고, 둘이서 무엇을 만들어볼 지 대화가 오가고 있다. Integrator (적분을 도와주는 어플. 요즘 미적분 배우고 있으니...)을 만들자고도 이야기가 오갔고, 필자는 개인적으로 필자 학교의 쉽게 성적을 체크할 수 있는 어플을 생각하고 있다. 뭐, 생각할 시간 아직 많으니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그리고 9월에 필자가 돌아갈 때쯤이면 SDK도 공식 릴리즈가 나올 거니까 받아서 가야지. (지금은 베타 7인데, 크기만 무려 1.25GB니까.)


200806211419.jpg
아이폰 시뮬레이터 아이콘.

그리고, 오늘 필자 학교인 New Hampton School의 한국인 가족 모임이 있다. 재학생, 졸업생, 신입생 죄다 참석하는(올 수 있는 사람만...) 행사다. 이번에 50여명이 온다고 하는데, 그 앞에서 필자는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로 했다. 해야 되는 게 아니라, 필자가 자진하는 거다. 또 길어질까봐 걱정이다. 말 많이 하는데, 나... ;; 타겟 길이는 동영상이 20분 가까이 되니 25분~30분 범위로 잡고 있다. 이것도 너무 길라나?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쩝.


4. 블로그 소식

18일째로 접어든 이 블로그. 현재 방문자집계는 오후 2시 27분 기준으로 3,427명을 찍고 있다. 이번주에 2,000명 마크도 모자라 3,000명 마크마저 돌파해버린 것이다. 그럼, 이번주에서 가장 많이 온 날은 언제일까? 그건 바로 18일로, 무려 717명이 찾아왔다. 이 기록은 꽤 오랫동안 남을 거 같다.

하여튼, 이번주(14일~20일) 방문자는 오후 2시 27분 집계로 2,146명. 지난주까지 찾아와주신 분들(1,207명)의 1.8배에 가까운 수의 누리꾼들이 찾아와주셨고, 지난주에 오신 분들의 무려 2.15배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물론, 이게 다 맥북 프로의 리뷰 덕분이다.

이 맥북 프로 리뷰는 유입 키워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드디어 유입 키워드에서 1위를 먹어주셨다. 짝짝짝! 솔직히, 언제되나 했는데... ;; 그만큼 맥북 프로란 이름을 검색할 때 필자 블로그의 리뷰가 많이 뜬다는 증거다. 이 리뷰 덕분에 필자가 올블로그의 추천글 목록에 잠깐이나마 올라가는 행운도 누려봤다. 그런데, 이건 스크린샷 못찍었다... ;; 그런데, 흥미로운 건 2위를 아직도 아이리버 스틱스가 지켜주고 있다는 것.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아이리버 볼케이노를 '스틱스'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왜 아이리버는 잘 지은 이름을 왜 또 바꿨는지... 요즘 작명 센스 많이 떨어지시는군... (참고로, 키워드는 17일에서 오늘까지를 기준으로 한 거다.)

리퍼러 로그를 보아하니, 이번주 사이에 올블로그에서 들어오신 분들이 부쩍 늘었다. (177건) 그런데... 네이버 카페는 1,855를 기록중이다. 다음이 다음 검색(말이 좀 어째...)로, 521건이다. 네이버 검색에서도 143건이 나왔다. (그런데 하나는 블로그/카페 검색으로 나눠져 있어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신기한 건, G마켓에서도 한 건이 있다는 것이다. 이건 뭐냐... ;;


5. 다음주...

다음주는 IT쪽에서 발길을 돌려, 필자 학교를 중심으로 포스트를 구성해볼 예정이다. International Day, 졸업식, 오늘 모임... 사정없이 올라온다. 아직 못끝낸 맥북 프로 리뷰(두 편이 남았다)도 계속되어 다음주에 모두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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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배너. (사실, 시간이 없어서 오늘 바꿀 거다.)
이번주부터는 필자 맥북 프로의 현재 Dock 배치를 넣을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