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tory2008. 6. 14. 16:00

이 주간 포스트에서는 IT계, 다른 것들, 필자 개인적인 일, 그리고 블로그 통계쪽의 소식을 전하는 ‘Week in Review’를 진행하겠다.

 

1. IT계: 애플 소식으로 범벅이던 포스트 속에서 아이리버가 외치다.

이번 주는 애플의 WWDC 2008이 있었다. 모두의 바램과 예상대로 아이폰 3G가 발매되었고, 아이폰/아이팟 터치 2.0 소프트웨어가 7월 초에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 3G의 77개(지난 포스트 이후로 더 늘었다) 발매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은 빠져 KTF를 통해 들어올거라고 많은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실제로 아이폰 3G가 한국에 안착하기에는 아직 난관이 너무나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난관들을 애플코리아와 KTF가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아이폰 3G의 국내 출시 여부는 달려 있다.

또한, WWDC에서는 MobileMe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가 선을 보였다. MobileMe는 .Mac 후속으로 선보이는 인터넷 서비스로, 맥, PC,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푸시(Push) 이메일과 연락처,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 20GB의 아이디스크(iDisk) 용량, 향상된 웹 갤러리 등을 제공하고, 7월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기능 추가보다는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둔 Mac OS X의 7번째 메이저 업그레이드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 3G의 국내 출시불발과 함께 위피가 다시금 문제로 대두되었고, 이제 정부 내 부서끼리 이를 떠미는 상황까지 되고 말았다.

한편, 아이리버는 신제품 러시를 계속해, CES때 발표되었던 볼케이노(T7)가 발표됐다. USB 스틱형 MP3 플레이어를 지향하는 볼케이노는 심플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어필하고 있다.

 

2. 다른 뉴스: 계속되는 촛불 시위, 불안한 정세

이번 주도 필자가 한국에 돌아올 때(2008년 5월 25일)도 하던 촛불 시위가 계속되었다. 화요일에는 6.10 항쟁을 기념해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가 벌여졌다. 심지어 뉴욕타임스에서도 이를 보도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한, 전세계가 고유가로 골치를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화물연대가 기름값을 인하하라는 주장과 함께 어제(금요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운송업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참 어수선하네... ;;

 

3. Kudo L의 개인적인 일들: 키노트 제작과 WWDC 2008 포스트 동시에 하기... 게다가 공부...

그림 1 
필자의 아이폰 3G 출시 기사가 티스토리 메인에 떴다. (첫번째 불릿 포인트)

이번 주 필자는 정말로 바빴다. 일단, 한국에서 WWDC 2008을 키노트 등을 보며 취재를 한 후, 짬짬이 공부를 하면서 3개의 포스트를 썼다. 그 중 아이폰 3G 기사는 티스토리 메인에 잠시나마 뜨는 나름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런데 제목을 어떻게 저렇게 절묘하게 잘라주시는 지... 참 대단하시네.. ;;)

목요일(12일)은 필자의 가장 친한 친구의 생일이었기도 했다. 그녀석도 맥북 프로를 가지고 있기에 레오파드를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불행히도 미국에 있어서 보낼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다. 그냥 레오파드의 HTML 메일 기능으로 예쁘게(... 뭐야) 이메일을 써서 보내줬다. 녀석아, 생일 축하한다!

게다가, 다음주 토요일(21일)에는 필자가 다니는 고등학교인 New Hampton School의 한국인 재학생/졸업생/부모님 모임이 코엑스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필자는 이를 위한 키노트 기조 연설(도 아니다만...) 준비에 한창이다. 5월달에 했던 International Day 동영상 중 한국인이 나온 부분만 재편집했고(정말 맥북 프로가 유용하게 쓰인 순간이었다), 이를 보여줄 매개체로 키노트를 선택, 현재 프리젠테이션을 준비중이다.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데, 내 원 참, 내 성격에 그게 쉽나? 사실, 작년과 2년 전에는 어느 누나의 아버님이 기조 연설을 하셨는데, 무려 한시간 반을 하셔서 음식도 다 식는 등, 그 누나의 표정은 정말 죽을 맛이었다. 설마... 그것보단 길게 하겠어?

 

4. 블로그 소식

필자가 블로그를 이전한 지 11일째다. 현재 블로그 총방문자수(14일 오후 1시 46분 기준)은 1,207명. 벌써 1,000명 마크를 훌쩍 넘겼다. 필자로서는 대단한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티스토리 초보로서는.

이번주 방문자 수(일요일부터 금요일, 토요일은 아직 추산이 안되므로 제외)는 998명. 12일에 무려 341명이 찾아왔다. 하루에 전체 방문자의 1/3 이상이 찾아온 셈. 이 날은 내가 맥북을 쓰는 사람들 네이버 카페에 WWDC 2008 포스트를 링크시킨 것과 위에 말한 아이폰 3G 기사 링크가 겹쳐 일어난 일로 분석하고 있다. 주간 평균 방문자수는 약 166명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유입 키워드다. 현재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참고로, 아이폰은 아니다. 바로 BMW X6다. 필자가 지켜본 며칠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가 아이폰이긴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키워드 횟수가 절반을 약간 웃도는 정도다. (24:14, 이 비율차는 예전에는 더 높았다.) 이는 필자가 지난번에 특종으로 올린 X6 한국에서 발견 기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필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하루 방문자의 들쑥날쑥함이다. 현재 리퍼러 로그에 따르면, 확실히 맥북을 쓰는 사람들 카페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검색보다 훨씬 많았다. 그 수 덕분에 확실히 방문수가 들쑥날쑥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필자가 발견한 것은, 검색의 경우에는 확실히 다음에서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다는 것. 네이버에선 많이 안 들어오는 듯하다. (뭐, 네이버는 지네들 블로그 검색 미느라 바쁘시겠지.) 물론, 이 덕분에 네이버 시절 블로그 방문자수보단 적겠지만(반폐쇄된 네이버 블로그는 요즘도 하루 평균 8~900명씩 온다), 뭐, 이번주는 좋은 시작이었다 할 수 있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5. 다음주 주제?

뭐, 배너를 보셨으면 알겠지만, 이번주 주제는 ‘WWDC 2008’이었다. 다음주 주제는 뭐냐고? 다음주는... 바로 ‘맥북 프로.’ WWDC에 밀려 쓰지 못한 맥북 프로의 이야기를 써서 다음주에 올리고자 한다. 많이 기대해 주시길.

그림 3
이게 다음 주 배너.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6. 3. 19:17
드디어 티스토리로 이사왔다...

그런데 문제는 네이버에서 그림은 못 옮겨와서 그림이 죄다 엑박이다... (이 맥에서는 물음표박스다... ;;)

따라서, 블로그를 폐쇄하려던 당초 계획은 불행히도 취소해야 할 듯싶다.

만약 이 블로그로 들어왔는데 글의 그림을 못 보겠다면

오리지널 네이버 블로그

이곳에서 봐주시길 바란다.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4. 15. 05:00

Mr.Blog...

오늘은 해피빈 Give Day입니다. 여러분은 '나눔'이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답하신 모든 분들께 해피빈 콩 10개를 드려요!
자케군(conan900630)...

참 오랜만이군...

나눔이라... 무엇일까?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

세상이 더 좋아지는 방법?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

(왜 죄다 끝에 물음표가 붙는데?!)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8. 2. 28. 21:56

출처: 서명덕 기자님의 블로그

진짜 새우깡 광고인지는 모르겠으나... 칸 국제 광고제 출품작인 걸로 봐서는 농심이 실제로 만든 듯하다.
다스 베이더 새우... 카리스마 있는데...?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7. 11. 28. 08:17


Visit the Official I Am Legend Website

이건 <데이라이트 타이머>라는 것인데, 하루 중에서 햇빛이 나오는 시간, 지는 시간, 밤이 되는 시간 등을 보여준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건 영화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의 마케팅 일환으로 개발된 듯하다.

무튼, 영화는 재밌을 듯.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7. 9. 17. 04:10

Mr.Blog...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블로그씨는 최근 여행에세이에 푹 빠졌어요. 이
웃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신이치군(conan900630)...

나야 좋아하는 책 많다...

CSI, 홈즈 등등...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작은 아닐 듯한걸....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7. 7. 1. 00:03
06월30일은 신이치군님의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