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oln Mark VII LSC를 끝으로 007 시리즈는 6년 간 깊은 잠에 빠지고,
다시 돌아온 본드!
개인적으로 피어스브로스넌이 본드역이란 것이 너무너무 싫었지만...
암튼 17탄의 본드카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듯
BMW Z3 roadster였다. 당시 엄청 큰 인기를 누리던 차로 기억한다.
베엠베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BMW 750iL.
피어스 브로스넌의 독주도 시작되었다...ㅠ.ㅠ
세월에 따라 자동차 디자인은 참 획기적으로 바뀌어 가는 듯 하다.
BMW Z8.
애쉬턴마틴이 돌아왔다.
영시 영국인 본드에겐 전통의 애쉬턴마틴...이가장 어울리지 않는가... 하는 생각.
Aston Martin V12 Vanquish
피어스 브로스넌 안녕~
4년 여의 시리즈 공백.
배우 교체.
원점의 제임스본드.
여러 면에서 엄청 기대하던 작품이고, 기대에 걸맞게 개인적으로 큰 재미를 얻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재발견. 이랄까? 배우에 대한 기대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았던 작품.
다만 아쉬웠던 점은 그다지 큰 외형적인 변화가 없던 애쉬턴 마틴의 재등장 정도?
그래도... 본드와 애쉬턴 마틴은 참 잘어울린다.
DBS 는 69년의 6탄 이후 엄청난 외형적 변화를 거쳐 재등장했다.
007 1탄이 나온 이후 40여년이 흘렀지만
알파인 선빔은 아직도 타보고 싶고 숀 코네리는 여전히 멋지다.
앞으로 40년 후엔 어떤 모양을 한 차들이 HOT 할 것인가.
그때에도 애쉬턴마틴 DBS는 섹시할까?
끝으로 1탄과 21탄의 본드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