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Story2006. 12. 31. 19:05

어제DBS 이어서, 이번에는 가지 캐서 알아낸 DBS 특집 2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1. DBS 이름은 1970년대에도 쓰였고, 차는 2 본드 조지 레젠비가 나오는 <여왕폐하 구출대작전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에서 본드카로 쓰였다. (참고로,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고, 조지 레젠비는 영화에만 출연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2. DBS 새로운 본드카로 지명된 것은 2006 1월의 일이었다.

3. DBS 원래 DB9 레이싱 버전인 DBR9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왔다. 원래 DBS 양산계획이 없었으나, 어찌된 일인지는 몰라도 300대만 양산하기로 했다.

4. 양산형은 2007 3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며 연말 내로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BBC에서 발간하는 자동차 주간지 TopGear에서는 “DBS 다니엘 크레이그는 굉장히 어울린다.”라고 평했다. 깔끔 떨기만 하는 여느 다른 본드와는 달리, 크레이그는 “hard”하기 때문이라고. (조금 터프하다는 소리 같다.)

6. 또한, TopGear에서는 DBS 뱅퀴시의 뒤를 잇는 아니다고 한다. 2인승이 아니고(DBS 2인승이 아니라고? 이해하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충분히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7. 양산형은 본드의 DBS 똑같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8. DBS 구르는 장면(영화상에는 시골길로 설정) 실제로 영국의 트랙에서 찍은 건데, 트랙은 TopGear 테스트 트랙이기도 하다.

9. 초반에 본드가 바하마의 호텔로 타고 가는 차는 차세대 포드 몬데오로, 스포츠 바디킷과 ‘Tonic Blue’ 페인트를 칠했다. 차는 2006 1 촬영을 위해 수제작으로 제작, 공수했다. 외에도 레인지로버 스포트 수많은 포드 계열사 차종이 나온다.

10. TopGear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운전면허 시험을 마시는 바람에 놓쳤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스턴 마틴의 치프 테스트 드라이버인 Les Goble DBS 테스트 드라이브하기 위해 동승했을 , 크레이그의 운전실력을 보고, “정말 운전실력이 뛰어난 되는 사람 하나.”라고 칭했다.

11. 다니엘 크레이그는 DBS 제작 초기부터 제작에 참여했으며, 결과 <카지노 로얄> 나오는 DBS 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로, 카본 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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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괴물 The Host2006. 12. 31. 02:56
오늘 한 번 더 가봤다.
전에 한 번 가봤으니 이번엔 좀 더 테마적인 샷에 주력해보았다.
즐겁게 감상~

토요일인데도 차로 가득 차 있는 강변북로. 이렇게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아간다.

어느덧 여의도 너머로 해가 뉘엿뉘엿 저간다.

노을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기둥들...

괴물이 있건 말건, 이 구정물(?)은 힘차게 흐른다.

<괴물>에서 괴물이 방역요원을 잡아서 올라올 때의 장면과 비슷한 앵글로 잡아본 것.
비슷하지 않은가? (카메라가 노이즈가 너무 심한 편이다.)

괴물에게는 이 길만이 세상으로 나가는 출구였을 것이다.

수십 톤의 교량과 차들의 무게를 묵묵히 받치는 기둥들


<괴물>이 성공하자, 이렇게 표지판도 세워졌다.
밑에 '영화 <괴물>의 촬영장소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보이는가?
<여름과 겨울, 비교>

여름: 식물들이 초록색 잎으로 햇빛을 받으려 애쓰고 있고, 전 날 온 비 때문에 앞이 차 있다.

겨울: 잎은 다 저버렸고, 비가 안 와서 이렇게 건천이 돼버렸다.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6. 12. 31. 00:34

모델 이름: 2008년형 애스턴 마틴 DBS (2008 Aston Martin DBS)

영화출연: <007 카지노 로얄 Ian Fleming’s Casino Royale> - 2006

엔진 형식: V12?

배기량: 6.0L?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

최고속력: ???

0-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 ???

트랜스미션: 수동 6

색상: Casino Ice (파란색 빛나는 회색)

애스턴 마틴이 <카지노 로얄> 위해 새로 제작한 . 이번 영화를 통해 6 제임스 본드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애스턴 마틴을 방문에 시승식을 가짐으로써 21 본드카가 되었다. 아우디 RSQ 비슷한 마케팅 방식이라고 보면 족하다. (뭐가 족해!!!!)

하지마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양산도 준비하고 있다는 . 하지만 300 정도의 (?)한정생산이 것이라고 하며, 가격은 $250,000( 2 3~4천만 )으로 추정된다고.

아직도 테스트 중이며, 내년쯤에 양산형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화에 쓰였던 것은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DB9 토대로 손을 봤으며, 부드러웠던 DB9과는 달리 과격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실내는 레이싱 카처럼 꾸몄다. DBS라고 적혀 있는 버킷 타입 시트(뚱뚱한 사람은 절대로 앉을 ) 수동 6 변속기, 2 글러브 박스(위의 것에는 비상용 심장 충격기, 아래에는 소음기 달린 월터 PPK 있다) 등이 레이싱 카와 본드카 이미지를 동시에 풍긴다.

엔진은 V 12기통 6.0리터 엔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500마력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DBS 올해 단종한 애스턴 마틴의 기함 V12 뱅퀴시를 잇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아이러니한 것은, 뱅퀴시가 전편 <어나더 데이 Die Another Day> 본드카였다는 것이다.)

여기서 <카지노 로얄> 관련 에피소드 개를 소개하겠다.

1. 본드가 위에 묶여져 있는 베스퍼 린드(에바 그린) 피하려다가 차가 구르는 장면에서, DBS 지상고가 너무 낮아 굴릴 만한 무게중심을 만들 없었다. ( 전복 걱정은 없겠구만.) 처음에는 램프를 만들어 뒤집어볼까도 했지만, 되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차체 아래에 공기 캐논을 다는 .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차는 7바퀴 반을 굴렀다. 기록은 현재 기네스북에 장비를 이용해 가장 많이 구른 기록으로 남아 있다. 촬영에서 DBS 프로토타입 3대를 날려먹었다고

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30. 12:27

번지가 이번 주에는 새로운 주간 업데이트를 올리지 않았다.

어제 올라온 제목은 ‘No Updates This Week…. (이번 주는 업데이트 없음….)’

이유는 바로 연휴 등으로 회사에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얘기는 있었나 보다.

“We can comment, however, on our plans to roll-out a small pre-beta program to ramp up our scale just prior to the true public beta next Spring. Bungie will be tapping active members of our worldwide community to help us transition from the ongoing internal alpha multiplayer testing. Our hopes are to call into service experienced and active players of Halo 2 on Xbox Live, along with people who spread Bungie love (in safe, hygienic ways) and foster our community. Unfortunately we won’t be able to include everyone in this but we are hoping for quite a few (think thousands) spots. Once all the specifics are finalized we’ll provide more details on Bungie.net.”

우리는 작은 프리-베타 프로그램을 내년 퍼블릭 베타에 앞서 시작하려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번지는 전세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을 초청해 내부 알파 빌드의 멀티플레이어 테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Xbox 라이브에서 숙련된 헤일로 2 플레이어와 번지 사랑을 전파하는 사람들(물론, 안전하고 보건적인 방법으로 말이다)에게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불행히도, 우리는 모두를 테스트에 포함시킬 수는 없겠지만, 많은 자리( 개정도) 확보했다. 모든 일정이 결정되면 Bungie.net 포스트할 예정이다.”

Frankie – No Updates This Week….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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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29. 15:27

뒤의 빨간 부분이 바로 <헤일로 3> 알파 빌드의 메인 메뉴로 추정되는 샷. 그런데 저 위의 아저씨 표정 봐라... ;;

새로운 HUD. 전투복의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점칠 수 있다. (마이너 업그레이드라도... ;;)
그런데, 왼쪽 위를 자세히 보면 수류탄 종류가 4개다. 그렇다는 것은 방어막 수류탄이 수류탄으로 분류된다는...?

알파 빌드의 스크린샷. 배경에 색을 하나도 입히지 않은 일명 '눈오는 헤일로'.
(맘대로 짓는 거 아니다...)
파란 빛은 바로 <헤일로 2>에서 타타루스가 들고 다니던 망치.

Standard Brute

Brute Captain

Brute Chief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6. 12. 29. 15:03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6. 12. 27. 21:17

Mr.Blog...

2006년을 장식했던 많은 뉴스 중에 기억나는 최고의 뉴스는 무엇인가요?
블로그씨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뜨겁게 달군 4강신화가 생각나요~


신이치군(conan900630)...

나야 뭐... 몇 가지가 있다.

1. <괴물>, 1300만 돌파와 각종 상 휩쓸다.

<괴물>이 11월 8일, 1301만 9740명의 흥행 스코어를 내면서 상영종료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영화대상 5관왕도 모자라, 청룡영화제도 5관왕으로 쓸었다. 기분이 좋긴 했었다. (뛰어다니진 않았고? <-야!)

가장 기분이 안좋은건 DVD가 1월 9일로 출시가 미루어졌다는 거... ;;

2. <헤일로 3> 열풍

아마 출시도 안했는데 이러한 열풍을 불게 할 수 있는 게임은 바로<헤일로 3> 뿐일 것이다.

5월 9일 존재 공개(E3 2006 발표)부터 시작해서, 10월에 발표된 <헤일로 워즈> 소식, 11월 15일 <헤일로> 시리즈 발매 5주년을 기념해 번지가 만든 폭탄 발언(<헤일로 3> 멀티플레이어 베타 관련 내용과 60초짜리 광고, 그리고 <헤일로 2> 멀티플레이어 맵 추가), 12월 4일 60초 짜리 광고 공개와, 12월 20일 브루트 관련 다큐 공개까지, 올해는 정말 게임을 발매하지도 않았는데 이러저러한 폭탄 선언들이 많았다. 번지에게는 공개할 것과 공개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구분하느라 바빴고, 골수 헤일로 팬들이나 게임 매체는 번지가 공개한 것들에 해석을 하느라 바빴다. <헤일로 3>는 현재 내년 출시 예정으로 잡혀 있다.

3. 윈도우 비스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가 11월 30일 볼륨 라이선스를 위해 출시됐다. 5년동안 탈도 많았고, 윈도우 역사상 최장의 개발기간이었다.

윈도우 비스타는 가장 말 많았던 운영체제다. 신UI인 에어로와 UAC를 포함한 수많은 기능들, 그리고 처음으로 열었던 오픈 베타까지(혹자는 이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오픈 베타'라고 했다). 비스타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운명이 달린 셈인데, 결과가 어떨 지는 소비자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4. 차세대 게임기들, 제대로 붙다!

차세대 게임기의 전쟁은 작년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이 시작했다. 걱정과 달리, HD영상과 빵빵한 스타팅 타이틀(게임기가 처음 출시될 때 같이 나오는 게임 타이틀) 360은 정말로 잘 팔려나갔다.

올해, 드디어, 제대로 그들이 맞붙었다. 11월에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3(PS3)를, 닌텐도가 Wii(위)를 각각 발표한 것. PS3는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셀 프로세서를 이용한 풀HD 영상 구현으로 사실성을 높였고, 위는 이와 반해 위는 모션 센서가 탑재된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작의 재미'를 높였다. 위 플레이어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방패로 막고 칼로 싸울 수 있고(젤다), 골프를 칠 수도 있으며, 스티어링 휠처럼 운전할 수도 있다(니드포스피드: 카본).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 모양이다. 일단 현재 1년 먼저 출시된 덕분에 이미 1000만대가 팔려나갔고, 올해 말까지 그래픽 쪽에서 최대 경쟁자였던 PS3가 물량 고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어즈 오브 워>를 비롯해 내년 발매될 <헤일로 3> 등의 킬러 타이틀(특정 게임기만 발매되면서, 인기도 많아서 그 게임기를 많이 팔려나가게 만드는 게임 타이틀)이 내년 말까지 포진하고 있는 상태라, 걱정없다는 상황.

자, 과연 어떻게 될까? 참 궁금하지 않은가?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