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3. 03:37

번지의 주간 업데이트에서 <헤일로 3 Halo 3>의 광고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이 공개되었다.

l The commercial is 60 seconds long.

l It will air during Monday Night Football on December 4th. Sometime around 6-ish, PST.

l That’s the US date. Everyone will get a chance to see it soon.

l An HD version will appear on marketplace fairly soon.

l The commercial is a mix of CG and Live Action.

l It is not supposed to represent a gameplay.

l It is supposed to show pure action from the Halo Universe. Think of it like a graphic novel.

l It was made by Hollywood effects house, Digital Domain.

l Digital Domain did base its stuff on our in-game 3D models.

l It is packed full of clues and stuff.

l It is nifty.

l We may host it in Bungie.net at sometime in the future.

밑에는 해석:

l 광고는 60초짜리다.

l 12 4 Monday Night Football 방송될 예정이다. 시간은 태평양시간대로 6시정도.

l 위의 미국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도 언젠가는 있을 것이다.

l 고화질 버전은 XBOX 라이브 마켓플레이스에 나타날 것이다.

l 광고는 컴퓨터 그래픽과 라이브 액션(?) 믹스다.

l 실제 게임 플레이는 없다.

l 헤일로 세계의 진정한 액션만 보여준다. 그래픽 소설을 생각해봐라. (번지는 미국에 헤일로 그래픽 소설(Halo Graphic Novel) 출시한 적이 있다.)

l 할리우드의 시각효과 회사인 Digital Domain에서 만들었다.

l Digital Domain 우리의 게임 3D 모델을 바탕으로 광고를 만들었다.

l 수많은 단서들이 숨어 있다.

l 굉장히 재미있다. (…)

l Bungie.net 올릴 수도 있다. (언젠가는)

Bungie.net 제발 올려주길 바란다…. (XBOX 360 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아래는 헤일로 3 광고 공개를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XBOX 360 헤일로 3 스킨. XBOX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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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6. 12. 2. 23:53

Mr.Blog...

블로그씨는 기다리던 눈이 내리면,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낸답니다~
눈 오는 날, 여러분은 누구에게 어떤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싶으세요?


신이치군(conan900630)...

일단 눈이 와야 얘기가 되지…. (!!!!)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2. 04:17

한국에서 어제 드디어 윈도우 비스타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유단 한국에서만 생기는 문제가 있으니,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7 ActiveX 충돌 문제. 국내에서는 ActiveX를 많은 곳에 쓴다. (좋은 예로 인터넷 뱅킹, 여러 보안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 런처와 네이버 블로그 자체의 사진 편집기나 동영상 업로더 등.)

문제라면, 몇몇 ActiveX는 비스타의 시스템 폴더 등 운영체제의 중추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 비스타와 IE7이 이를 해킹 위험 요소로 간주하고 차단해버리는 것이다.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인터넷 뱅킹과 온라인 게임 런처 등은 거의 불가능이고, 다행히도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는 필자가 테스트해본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지 않은가. 확실한 것은 보안 등을 요하는 ActiveX같은 경우는 비스타에서는 거의 실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MS는 현재 각종 인터넷 업체를 초청, 비스타의 보안 기능과 충돌하지 않도록 ActiveX 기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고 했으나, “하지만 업그레이드 자체는 각각 업체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못박아놓은 상태. (사실 그렇다. 한국만 이 꼴나는 건데 미국 본사에서 뭐 하러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가.)

당분간은 ActiveX 문제 때문에 비스타의 미래는 그리 순탄치는 않을 것 같다.

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2. 03:42

다음 주 월요일, 미국 ESPN이 방송하는 에서 <헤일로 3 Halo 3> 60초짜리 CG 광고가 공개된다. 2006년 최대의 광고 이벤트가 될 거라고 하는 이 광고의 갈무리 사진이 번지에 공개되었다.

이 광고는 딱 한 번 방송할 것이기 때문에 보고 싶다면 위의 을 봐야 하는 상황이다. 여차하면 XBOX 360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XBOX Live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하여 720p짜리 HD화질로 다운받을 수 있다. (번지에서는 케이블 TV를 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번지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We're very excited about the way they've managed to capture the Chief and other elements and clues from the Halo universe. What are those? You'll have to tune in to find out.”

우리는 그들(CG 광고 제작을 맡은 Digital Domain)이 치프와 헤일로 세계의 다른 요소들과 단서들을 잡아낸 것에 굉장히 흥분하고 있다. 그게 뭐냐고? 그냥 광고를 보는 게 나을 거다.”

그리고, 헤일로 3의 멀티플레이어 데모가 미국에서만 공개된다는 언론의 발표에 대해서 헤일로 3의 베타 버전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등 다른 곳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The Halo 3 Beta will be available in the US, Europe and elsewhere in the world.)” 라고 못박아놨다.

참고: 가로 733 픽셀의 고화질은 포토로그에서 감상하길 바란다.

(원본을 보고 싶다면 bungie.net으로 가시길. 2500픽셀짜리 초거대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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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괴물 The Host2006. 12. 2. 03:21

대한민국영화대상의 <괴물 The Host> 6관왕 충격이 벌써 2주 흘렀다.

이제는 청룡영화상이 남아있다.

이번에는 <왕의 남자>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괴물>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왕의 남자>는 최우수작품, 감독, 남우주연(감우성), 남우조연(유해진), 여우조연(강성연), 신인남우(이준기), 촬영(지길웅), 조명(한기업), 음악(이병우), 미술(강승용), 기술(김상범, 김재범) 등에 이름을 올렸고, <괴물>은 최우수작품, 감독, 남우주연(송강호), 남우조연(변희봉), 여우조연(배두나), 신인여우(고아성), 촬영(김형구), 조명(이강산, 정영민), 기술(오퍼니지 EON), 각본(봉준호 등) 등에 후보로 올랐다.

서로 겹치는 것도 많아(남우주연, 남우조연, 여우조연, 촬영, 조명, 기술) 대한민국영화대상과는 달리 제대로 된 <괴물> VS <왕의 남자> 대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괴물> 같은 경우는 다른 영화상들과는 달리, 주연배우 4명이 후보에 올랐고(송강호, 변희봉, 배두나, 고아성), 고아성은 다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강물이 뭐 보통 춥나...? <-야!!!!)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한 개밖에(신인남우: 이준기) 못 탄 <왕의 남자>의 복수전일 지, 아니면 <괴물>의 또 다른 선전일 지, 결과는 15 20시에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 확인 못하겠지만...)

<청룡영화상 후보>

최우수 작품상: <괴물 The Host>

<가족의 탄생>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

<타짜>

감독상: <괴물 The Host> - 봉준호

<가족의 탄생> - 김태용

<비열한 거리> - 유하

<왕의 남자> - 이준익

<타짜> - 최동훈

남우주연상: <괴물 The Host> - 송강호

<왕의 남자> - 감우성

<라디오 스타> - 박중훈

<라디오 스타> - 안성기

<타짜> - 조승우

<비열한 거리> - 조인성

여우주연상: <타짜> - 김혜수

<호로비츠를 위하여> - 엄정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이나영

<각설탕> - 임수정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장진영

<달콤, 살벌한 연인> - 최강희

남우조연상: <괴물 The Host> - 변희봉

<타짜> - 김윤석

<왕의 남자> - 유해진

<음란서생> - 오달수 (괴물 목소리…. <-!!!)

<짝패> - 이범수

여우조연상: <괴물 The Host> - 배두나

<왕의 남자> - 강성연

<가을로> - 엄지원

<예의없는 것들> - 윤지혜

<가족의 탄생> - 정유미

신인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 - 류덕환

<피터팬의 공식> - 온주완

<왕의 남자> - 이준기

<비열한 거리> - 진구

<용서받지 못한 자> - 하정우

신인여우상: <괴물 The Host> - 고아성 (받아라받아라… <-!)

<광식이 동생 광태> - 김아중

<구미호 가족> - 박시연

<라디오 스타> - 최정윤

<사생결단> - 추자현 (또 나왔냐…?)

신인감독상: <호로비츠를 위하여> - 권형진

<음란서생> - 김대우

<달콤, 살벌한 연인> - 손재곤

<용서받지 못한 자> - 윤종빈

<천하장사 마돈나> - 이해영, 이해준

촬영상: <괴물 The Host> - 김형구

<음란서생> - 김지용

<사생결단> - 오현제

<왕의 남자> - 지길웅

<타짜> - 최영환

조명상: <괴물 The Host> - 이강산, 정영민

<타짜> - 김성관

<음란서생> - 신상열

<사생결단> - 임재영

<왕의 남자> - 한기업

음악상: <사생결단> - 김상만

<라디오 스타> - 방준석

<왕의 남자> - 이병우

<호로비츠를 위하여> - 이병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이재진

미술상: <왕의 남자> - 강승용

<다세포 소녀> - 이형주

<구미호 가족> - 정은정

<음란서생> - 조근현, 홍주희

<가을로> - 하상호

기술상 - <괴물 The Host> - 오퍼니지 EON(CG)

<왕의 남자> - 김상범, 김재범(편집)

<호로비츠를 위하여> - 류현(음향)

<타짜> - 신민경(편집)

<음란서생> - 정경희(의상)

각본상: <괴물 The Host> - 봉준호, 하준원, 백철현

<음란서생> - 김대우

<가족의 탄생> - 김태용, 성기영

<달콤, 살벌한 연인> - 손재곤

<천하장사 마돈나> - 이해영, 이해준

P.S 고아성! 두 번째 기회다. 절대로 놓치지 말도록. (….)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1. 03:16

Paul Thurrott의 윈도우 비스타 사이트에는 현재 RTM 리뷰가 차례대로 뜨고 있다.

그 중에서 오늘 할 내용은 강화된 보안 체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강력한 보안 기능을 뽑았는데, 과연 사실일까?

폴은 비스타의 새로운 보안 체계에 굉장히 후한 점수를 줬다.

전체를 보고 싶으면 폴의 비스타 보안 리뷰로 가길 바란다.

아래에 보여지는 것은 일부를 발췌하여 가공한 것이다.

Address Space Layout Randomizer (점수: 5/5)

이 시스템은 비스타 시스템이 켜질 때 시스템 파일을 불러올 때 오프셋 메모리 위치를 무작위로 설정하게 함으로써(256개 중 하나) 원격 공격을 철저히 막아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덕분에 64비트 비스타에서 99%는 시스템 파일이 어디에 있는 지 모르므로 원격공격이 불가능하다. 브라보.

User Account Control (사용자 계정 제어, 줄여서 UAC) (점수: 4/5)

UAC는 비스타의 가장 좋은 기능 중 하나로 떠올랐다. UAC의 기본 개념은 바로 사용자들을 사용자들 자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전 버전의 윈도우 같은 경우에는 유저들이 바로 관리자(Administrator) 계정을 취득해서 어떠한 제한 없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중요한 시스템 파일을 바꾸는 등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 그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UAC. UAC는 비스타를 처음 설치할 때 만드는 계정을 관리자(Administrator)로 설정하고, 나중에 만들어지는 사용자 계정은 일반 사용자(Standard User)로 설정한다. 그리고 뭔가를 설치하거나 할 때 확인 창이 뜬다. 관리자 계정일 때는 그냥 확인을 눌러주면 되지만, 일반 사용자 계정일 때는 관리자의 계정으로 들어가서 바꿔야 한다. , 다른 사용자들이 컴퓨터 안의 것들을 막무가내로 바꿀 수 없게 하는 것이 바로 UAC의 개념이다.

이는 귀찮을 수도 있고, 끌 수도 있으나, 끄지 말 것을 권장한다. 일단 UAC와 비슷한 기능이 달린 다른 운영체제들에서 이미 안전성이 검증되었고, 일단 컴퓨터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다 설치하고 나면 확인 창을 볼 일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주의: UAC를 켜 놓으면 클럽박스 등은 자동으로 막히니 참고하시길. (아마도 IE7의 보호 모드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Windows Security Center (윈도우 보안 센터) (점수 4/5)

윈도우 XP 서비스 팩 2에서부터 적용이 된 윈도우 보안 센터는 비스타에 와서 굉장히 발전했다. 보안 센터는 비스타의 보안 기능들(방화벽, UAC, 스파이웨어 보호 등)을 한꺼번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안 좋은 점이라면, 다른 서드 파티 회사(Symantec, McAfee)에서 윈도우의 보안 센터를 대체할 만한 자신의 프로그램을 쓸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우기는 바람에 비스타에서는 원하면 이게 가능하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센터를 대체하려면 보안 센터의 프로그램들과 동등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Windows Defender (점수: 5/5)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안티스파이웨어 제품. 이것은 비스타에 완전히 내장돼서 계속 감시하고 있다가 뭔가 나쁜 일이 터지면 사용자에게 알리는 식이다. 간단히 말해서, 사용자들은 Windows Defender와 상대할 필요도 없다. 자기가 알아서 하기 때문이다.

Windows Firewall (점수: 5/5)

역시 XP 서비스 팩 2에서 추가된 기능. 모든 네트워크 보호를 담당한다.

여러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안티스파이웨어 제품과는 달리, 방화벽은 하나만 돌려야 된다. 타사의 제품을 설치하면 이 제품이 윈도우 방화벽을 자동으로 끌 것이다. 차라리 그대로 두는 게 낫다.

Internet Explorer 7 Protected Mode (인터넷 익스플로러 7 보호 모드) (점수: 4/5)

비스타에만 있는 IE7의 기능. (, 다른 운영체제용으로 다운받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비스타의 기능과 연동되기 때문.)

보호 모드는 꽤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몇몇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예를 들어, 한국의 인터넷 뱅킹이 안된다), 역시 UAC처럼 켜 놓는 것을 권장한다.

1편은 여기까지. 나중에 2편으로 뵙겠다.

Posted by KudoKun
괴물 The Music2006. 12. 1. 01:13

강두 가족이 찢어지고 며칠이 흐른 후. 통신사 건물 아래.

남일은 골목 안으로 숨었다. 그는 골목의 다른 쪽을 본다. 수배전단이 있다. 강두 가족의 수배전단이었다. 희봉의 사진에는 사망도장이, 강두의 사진에는 검거도장이 찍혀 있다.

남일은 눈물이 났다. 그는 아버지 사진을 더 자세히 본다. 이제 다시는 못 볼 아버지이니까.


<괴물> OST – 18. 수배전단

OST – 18. Wanted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