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신형 맥북 프로에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바로 업그레이드된 멀티터치 트랙패드. 네손가락 제스쳐는 필자가 자주 쓰는 기능인 익스포제 등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편한 기능이다. 그런데, 이번에 Mac OS X 10.5.6이 나오면서, 필자도 필자의 맥북 프로에서 네손가락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0.5.6부터는 유니바디 맥북/2세대 맥북 에어 이전 노트북에도 트랙패드라는 설정이 키보드 & 마우스 설정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등장한다.
현재 필자의 맥북 프로의 트랙패드 설정이다.
네 손가락 제스쳐가 설정이 되어 있다. (원래는 세손가락까지만 보여진다. 그 샷을 까먹고 안 찍었다.)
물론,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닌, 내부 설정을 몇가지 건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 패치방법은 다음 조건에서만 먹힌다:
- Mac OS X 10.5.6
-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달린 MacBook Air 1세대 (2008년 1월), 2008년 초기형 MacBook Pro (2008년 2월, 한국에는 3월 이후 출시)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트랙패드 설정에서 세 손가락 제스쳐가 가능한지 확인해보면 된다.
여기서 얘기하는 것중 원본 파일은 꼭 백업해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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