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2008. 12. 28. 18:20
이번달 맥월드는 특별호다. 맥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스티브 잡스가 25년전 매킨토시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은 맥월드 잡지의 1호 표지로 쓰인 사진이라고 한다.

잡스옹... 참으로 앳돼 보인다...
요즘이랑 참 많이 다르시네...




Posted by KudoKun
애플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맥월드인 맥월드 2009에서 애플이 무엇을 발표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Macrumors에서 익명으로 받은 작은 아이폰, 아이폰 나노의 컨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진짜라고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필자 생각에는 그냥 아이폰을 포토샵에서 크기를 줄인 것으로만 보이는데... 쩝. 게다가, 아이폰에서 해상도를 바꾸면 OS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다분히 있기 때문에 심지어 아이팟 터치도 같은 해상도인 상화에서 애플의 아온 나노의 해상도를 줄일 지는 모르는 일이다.

뭐... 2주 뒤를 기대해보자...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8. 12. 17. 21:51
연말. 애플 매니아들은 늘 떠드는 것이 있다. 바로 '맥월드'다. 맥월드는 매해 1월초 혹은 중순에 있는 전시회로, 늘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연설과 함께 시작한다. 바로 이 무대에서 작년(2007년)에는 아이폰이, 올해에는 맥북 에어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내년에는 잡스의 힘찬 키노트를 보며 1년을 준비하기가 힘들게 됐다. 이번 맥월드 2009는 필 쉴러가 메인 키노트 연설자로 나선다. 더불어, 맥월드 2009는 애플이 참가하는 마지막 맥월드가 될 것이다.

애플은 어제 보도자료를 내보내 "애플은 이번 맥월드를 마지막으로 맥월드에서 철수할 것이며, 이번 연설은 스티브 잡스가 아닌 필 쉴러가 연설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플은 맥월드에서 철수하는 이유에 대해 "애플은 훨씬 더 많은 방법(애플 리테일 스토어, Apple.com)을 통해 소비자와 접촉하고 있으며, 맥월드같은 전시회는 소비자와 접촉하는 방법 중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해왔다"라고 말했다.

많은 미국 누리꾼들은 "별로 큰 서프라이즈는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한 명은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갔는데, 1) 애플은 이제 더이상 1월에 제품을 발표할 필요가 없다. 이는 애플로서는 제품출시의 시기를 조정하는 데 이로움이 있다. (1월보다는 WWDC 등이 있는 6월이나 아이팟의 라인이 교체되는 4분기 정도가 더 좋다.) 2) 애플은 의무적으로 1월에 무슨 발표를 해야할 짐을 벗게 된다. (역시나 출시 시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 3) 맥월드같은 전시회는 참가하는데 무지막지한 돈이 든다. 비중도 적게 차지하는데 괜히 참가할 필요는 없다. 등이다. 게다가, 이는 애플의 키노트 연설 전통이 죽는다는 뜻도 아니며, 차라리 스페셜 이벤트 등을 제품 출시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애플로서는 훨씬 낫다는 주장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잡스가 직접 연설을 하지 않는 것에는 아쉬워하고 있으며(필자도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필 쉴러가 잡스의 발끝에도 못 따라간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후 스페셜 이벤트에는 잡스가 귀환할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젠 누가 연설하는 지도 서프라이즈인가...?)

이번 맥월드 2009에는 맥 미니의 업데이트판(신형 맥북과 같은 칩셋, 유니바디 알루미늄 공정 등)과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의 소개 등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맥월드를 주최하는 IDG에서는 맥월드 2010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1은 있을 수 있을란지... 원.)




Posted by KudoKun
Tech News2008. 1. 17. 21:41

어렵게 구했다. (유튜브가 어렵냐...?)

키노트는 어제 봤다.

이를 참고한 맥북 에어 관련 포스트는 오늘 중(동부 시간) 올릴 예정이다.

Part 2가 맥북 에어에 관한 소개 내용이므로 그것만 보고 싶으신 분은 건너뛰면 된다.

즐겁게 감상하시길.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