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Book Line2009. 4. 9. 06:22

애플이 맥북 화이트(구형 포함) 및 맥북 블랙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무런 이유없이 깨지는 이른바 '케이스 갈라짐 현상'을 인정했다.

애플은 최근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보낸 공문을 보내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자세히 조사한 후, 사용자가 떨어뜨리거나 다른 외부적 요인으로 갈라진 게 아니면 무료수리를 해줘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모델은 위에서 말했듯이 구형을 포함한 모든 기종의 플라스틱 맥북이며, 워런티가 이미 지난 제품들도 무료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이 외의 다른 제품들 (iBook G4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애플은 작년 10월에 맥북 라인을 훨씬 견고한 유니바디 알루미늄 본체로 제작된 모델로 교체했지만, 전설적인 플라스틱 맥북 또한 '맥북 화이트'란 이름으로 계속 판매하고 있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