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다가온다...!!
그래서...
한국에 가서 할 일 몇 가지를 나열해보고자 한다... ;;
1) 대학 에세이.
한국 가는 가장 큰 이유다. 이것만 아니었으면 LA가서 편히 쉬었을 거다. 가서 대학 에세이를 무진장 써야 한다. 이것 때문이라도 그리 편한 방학은 못 될 것이다.
2) Quantum of Solace.
3) Nikon D300.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ㅎㅎ
지금 쓰고 있는 D40x가 너무 불쌍해보여 이 듀얼 바디 시스템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아직도 검토중이다.
현재로서는 고감도 걱정없는 낮에는 D40x를 쓸 예정이고, 또한 가끔씩 이어북 내에서 지원 카메라로 쓸 예정이다. (할배번들을 물려서 써야지...)
4) 한국음식 왕창 먹기.
이것도 중요하다. 드디어 두달만에 제대로된 한국음식을 먹는다... 흑흑.
먹고 싶은 것이 산더미다. 삼겹살(그리고 목살), 쇠고기 등심, 카레라이스(울엄마가 해주는 게 최고다), 감자탕, 돼지고기 김치찌개(광화문에 굉장히 잘하는 곳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트하도록...), BBQ 닭날개(이건 믿거나 말거나), 부대찌개, 보쌈 등등등...
레오파드님의 음식 사진 시리즈에 드디어 D300을 이용해 반격을... 푸하하하하!!!! (이런 뭐... ;;)
5) 11월 팟캐스트 녹음.
어제 9/10월 팟캐스트가 나왔다. 이번 팟캐스트는 다른 일이 너무 많아 만드느라 무진장 오래 걸렸다. 이번 팟캐스트는 이번 방학부터 녹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마 Mac Talk 부분은 인터넷 사정이 좋고, 시차 걱정도 없는 한국에서 녹음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레오파드님의 목소리가 이상한 거... 다 인터넷 속도 때문...) 어차피 맥 쪽에는 큰 소식도 없으니까 말이다... 쩝.
보람찬 방학이 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안그래도 일주일밖에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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