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ver story/News2008. 8. 23. 01:08
아이리버의 요즘 펌웨어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이 우선이었다. 제품을 출시하고 유저들에 의해 버그가 발견되면 버그를 수정하는 펌웨어를 내놓는 식이었다. 그런데, 그 긴 역사가 오늘부로 종지부를 찍었다.

아이리버는 오늘 W7의 1.50 펌웨어를 발표했다. 이 버전은 새로운 '런쳐 UI'를 포함하며, 오랜 시간동안 기다렸던 피벗 기능(세로 보기)이 추가되었다.

1. 런쳐 UI
W7에서는 새로운 런쳐 UI를 지원한다. 이로 인해 메인 메뉴를 통해 기능에 접근하는 것이 더 쉬워졌으며, 예전 UI는 사라지게 되었다. (결론: 예전 UI가 낫다면, 업그레이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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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로 모드 지원
음악 재생 메뉴와 텍스트 리더가 세로로 지원된다. 하지만, 아이리버 측에서는 세로 모드에서는 반응속도가 약간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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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27장의 사진 중 괜찮은 것만 올린다.

아이리버 스핀™ [iriver SPINN™]

아이리버 유닛2 [iriver UNIT2]

아이리버 딕플 D30 [iriver Dicple D30]

아이리버 윙 [iriver Wing]

아이리버 P20 (iAMOLED)

아이리버 P10

아이리버 엔비 M20 [iriver NV M20]

아이리버 W7

사진 제공 - Engadget

Posted by KudoKun
My story2008. 1. 5. 17:09

오늘 코엑스를 다녀오는 길에 PIXDIX를 들렸다. 다양한 카메라들과 액세서리를 구경할 수 있다길래 들러봤는데...

아쉽게도 니콘 D3는 전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D300은 만져볼 수 있었다.

Nikon D300 + Sigma 18-50mm F2.8 HSM

처음에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을 때 D40x와 굉장히 많이 다른 조작법에 약간 당황했다. D40x같이 모드 다이얼이 존재하지 않고 셔터 버튼 왼쪽 아래에 있는 모드 버튼을 누른 뒤 커맨드 다이얼로 모드를 바꾸는 방식이라는 것을 10분동안 해메고 나서야 알았다. 세팅을 끝내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들리는 "철컥~." D40x와는 또다른 셔터음인데, 이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확실히 나중에 찍어본 캐논 EOS-5D보다는 확실히 마음에 드는 셔터음이다. (이건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돌 던지지 맙시다...) 그다음 시작한 연사테스트, Ch (고속 연사) 모드로 변경 후, 셔터를 누르니... "쳐러러럭~." 끄아악~ 6연사를 처음 경험하는 나로서는 경악할 만한 연사속도였다. 순식간에 6장의 사진들이화면에 뜨는 걸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뒤에 달린 92만 픽셀의 640x480 LCD도 정말 끝내주는 화질을 자랑했다. 내 D40x의 LCD와는 비교도 거부한다. 문제라면 까먹고 라이브 뷰를 시험못해봤다는 것. (어떻게 하는 지도 몰랐지만... ;;)정말 지름신의 급뽐뿌를 받았으나 198만원이라는 책정가에 좌절... ;;

이제 주위를 둘러볼까?

Sigma 30mm F1.4 HSM

일명 '삼식이'라 불리는 녀석이다.

내부 초점 모터가 달려있기 때문에 D40 시리즈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더라... ;;

AF-S Nikkor 600mm F4D II (IF)

니콘의 최대 초점거리 대포다. 이걸 D40x에 물리면 바디가 참 작게 보일텐데... ;;

가격은 1,136만원(이던가?) 하여튼 웬만해서는 사서는 안 될 렌즈... (저걸 어떻게 들고 다녀... ;;)

AF-S Nikkor VR 70-300mm F4.5 - 5.6G

아빠 번들(18-70mm)과 쌍을 이루는 VR 렌즈. 이 초점거리대 치고는 좀 비싼 값이라 한다.

그러다 발견한 우리의 W7~! 바이올렛 색상이었는데, 참 이뻤다... 사진 올린다.

한손으로 찍느라 힘들었다... ;;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2008. 1. 1. 18:47

역시 지름신 참기용으로... ;;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2008. 1. 1. 18:32

지름신의 부름을 받아도 이러면서 버텨본다...

언젠가 총알이 장전되겠지... 싶다... ;;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2007. 12. 21. 16:32

오늘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아이리버존에 가봤다.

이곳은 연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곳으로, 우리 집 근처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에서 D5를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W7를 좀 만져볼 수 있었다.

사진은 불행히도 얼마 없다.

가다가 만난 르노삼성의 첫 SUV QM5다.

아이리버존의 바깥이다. 간판 좀 제발 답시다~

한쪽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

위는 Mplayer Season 2, 아래는 W7이다. 가지고 싶어~

W7의 단 두 장의 사진이다.

W7가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의견은 사실이었다. 두손으로 잡으나 세로로 해서 한손으로 잡으나 확실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터치 인터페이스도 신선했다. 구동속도가 약간 느리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내 의견으론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느리지도 않았다. 지금 UI에 딱 맞는 구동속도인 듯하다.

개인적으론, W7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곧 나올 W10을 기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Posted by KudoKun
iriver story2007. 12. 11. 00:10

W7 (White/Violet <-저게 바이올렛인가?)

아이리버의 W7이 출시되었다.
어떻게 보면 예전부터 나돌던 W10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다.
W10의 와이파이 기능이 빠진 것이 제일 크다. (그리고 제일 슬프다.)
그냥 W10을 출시하면 되지 왜 W7을 출시했는 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Wi-Fi 서비스 회사를 못 찾았나?)
현재 W7의 위치는 굉장히 어정쩡하다.
PMP라고 하기에는 스펙 지원이 너무나도 부족하고, 이러다 보니 클릭스와 너무도 겹치게 된다.
곧 나올 클릭스+는 DMB도 달게 될 거라고 하지만, 이 녀석은 DMB조차도 없다. (W10부터가 원래 미국을 겨냥해서 DMB가 없다고... ㅠㅠ)

무튼, 4GB/8GB로 출시되고, 가격은 238,000/288,000원이다.



P.S 아이리버! 정신 좀 차리자, 응?

급수정글: 현재 아이리버 자게 등 여러 곳에서 돌아가는 얘기에 의하면, W7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얘기들이 들려서 글 수정을 한다.
적당히 도톰한 덕분에 그립도 잘 잡히고, UI도 끝내준단다. 조그를 채용한 것 또한 괜찮다는 얘기도 들린다. 하지만 여전히 바로 W10을 출시했으면 어떨까란 생각은 있다만... ;;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