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났던 제스터라는 친구랑(얘는 독일에 산다; 그런데 실명을 쓰진 말아달라고 해서 그냥 별명으로... ;;) MSN으로 얘기하다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말에 "나를 그려봐!" 이랬다.
그러더니 한 42초만(뭐냐!!!)에 이미지 하나가 왔는데...
Credit: Jester
난 이거 보고 처음에는 웃겼다. 그런데... 잘 보니 내 성격을 너무 잘 표현하는 것이다.
한손에는 맥북 프로(이렇게 보면 맥북 에어다)를 들고 있고(현실에서는 이렇게 못한다... 너무 무거워... ;:), 안경 쓰고...
물론, 주근깨까지 그려준 건 서비스고... 어떻게 보면 코난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넌 그런것만 따지냐!!!!)
하여튼, 잘 그렸군... ㅎㅎ
그래서 블로그 이미지 순식간에 되어주셨다.
레오파드님처럼 이런 게 하나쯤은 있어야 할 거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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