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tory2008. 6. 21. 14:57

지난주에 이은 포스트를 계속하겠다. Week in Review!!!

1. IT계: 계속되는 WWDC 2008의 후폭풍, WIS 2008 개최

지난주에 있었던 WWDC 2008에서, 아이폰 3G가 발표된 것쯤은 모두 잘 아실 것이다. 이 아이폰 3G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약정을 통해 1유로(약 1200원)라는 놀라운 가격에 8GB 아이폰을 출시할 거라고 발표했고, 국내에서는 아직도 나오냐 마냐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얻은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 3G는 국내에 '언젠가'는 출시한다. 요즘 애플이 한국에 약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위피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언젠간 나올 거다. (그래도 필자에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거지만...)

한편, 국내에서는 17일부터 어제까지 WIS 2008이 개최되었다. 작년의 SEK와 KIS를 합친 개념의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의 전자전시회가 되었다. 근데... 문제점들:

1. 일단 잡은 날짜들이 무개념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토요일을 포함시키지 않다니! 그럼 학생들은 보지 말라는 건가... 요즘 이런 데 가장 많이 가는 부류 중 하나가 학생들인데...

2. 최대 전자전시회면 뭔가 신제품 세계 첫 공개 등도 있어야 하는데, 관심을 받은 것은 이미 딴 곳에서 발표하고 이번에 '국내' 첫 공개한 제품들 뿐. 그것도 죄다 휴대전화들.

3. 'World' IT Show인데, 왜 한국기업 잔치같지...? 삼성이랑 LG가 너무 부스를 크게 차렸나?

4. 결정적인 거... (그리고, 개인적인 거) 아이리버가 참가를 안했다. 작년 SEK 2007에서는 삼성, LG도 아닌 아이리버 덕분에 전시회 전체가 살았었는데(이건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올해 아이리버가 참가를 안하니... 사실, 이런 쇼에서 신제품을 제일 많이 공개를 할 만한 회사는 아이리버뿐이다... 아이리버, 내년에는 꼭 참가할 수 있기를. (그래야 나도 보러 가지...)

그래서... 필자는 보러 가지도 못했다. 시간이 안 맞아서... 내년에는 저렇게 무개념으로 날짜 잡아도 대학 가니 갈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아이리버는 이번 주에는 USB 메모리 '도미노'를 발표했다. 2/4GB로 나온다.


2. 다른 뉴스들: 아직도 안 끝난 시위, 결국 재협상이 아닌 '추가'협상으로.

음... 시위는 계속 되는 듯하다. 그리고, 미국에 재협상이 아닌 추가 협상을 하러 갔던 팀도 돌아왔다고 한다. 이번엔 잘 했을라나...

또한, 클럽박스/피디박스를 서비스하는 나우콤의 사장이 잡혀서 난리다. 외적으로 보면 '저작권 문제'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소고기 시위에 관한 동영상을 올렸던 아프리카에 대한 조사가 아니냐고 난리다. (아프리카도 나우콤이 운영한다.)


3. Kudo L의 개인적 소식: iPhone SDK, 그리고 NHS Korean Family Meeting.

이틀 전에 아이폰 SDK를 받았다. 9월에 학교 들어가면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을 하나 개발해보려고 한다. 학교의 프로그래밍 선생도 동의했고, 둘이서 무엇을 만들어볼 지 대화가 오가고 있다. Integrator (적분을 도와주는 어플. 요즘 미적분 배우고 있으니...)을 만들자고도 이야기가 오갔고, 필자는 개인적으로 필자 학교의 쉽게 성적을 체크할 수 있는 어플을 생각하고 있다. 뭐, 생각할 시간 아직 많으니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그리고 9월에 필자가 돌아갈 때쯤이면 SDK도 공식 릴리즈가 나올 거니까 받아서 가야지. (지금은 베타 7인데, 크기만 무려 1.25GB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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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시뮬레이터 아이콘.

그리고, 오늘 필자 학교인 New Hampton School의 한국인 가족 모임이 있다. 재학생, 졸업생, 신입생 죄다 참석하는(올 수 있는 사람만...) 행사다. 이번에 50여명이 온다고 하는데, 그 앞에서 필자는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로 했다. 해야 되는 게 아니라, 필자가 자진하는 거다. 또 길어질까봐 걱정이다. 말 많이 하는데, 나... ;; 타겟 길이는 동영상이 20분 가까이 되니 25분~30분 범위로 잡고 있다. 이것도 너무 길라나?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쩝.


4. 블로그 소식

18일째로 접어든 이 블로그. 현재 방문자집계는 오후 2시 27분 기준으로 3,427명을 찍고 있다. 이번주에 2,000명 마크도 모자라 3,000명 마크마저 돌파해버린 것이다. 그럼, 이번주에서 가장 많이 온 날은 언제일까? 그건 바로 18일로, 무려 717명이 찾아왔다. 이 기록은 꽤 오랫동안 남을 거 같다.

하여튼, 이번주(14일~20일) 방문자는 오후 2시 27분 집계로 2,146명. 지난주까지 찾아와주신 분들(1,207명)의 1.8배에 가까운 수의 누리꾼들이 찾아와주셨고, 지난주에 오신 분들의 무려 2.15배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물론, 이게 다 맥북 프로의 리뷰 덕분이다.

이 맥북 프로 리뷰는 유입 키워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드디어 유입 키워드에서 1위를 먹어주셨다. 짝짝짝! 솔직히, 언제되나 했는데... ;; 그만큼 맥북 프로란 이름을 검색할 때 필자 블로그의 리뷰가 많이 뜬다는 증거다. 이 리뷰 덕분에 필자가 올블로그의 추천글 목록에 잠깐이나마 올라가는 행운도 누려봤다. 그런데, 이건 스크린샷 못찍었다... ;; 그런데, 흥미로운 건 2위를 아직도 아이리버 스틱스가 지켜주고 있다는 것.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아이리버 볼케이노를 '스틱스'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왜 아이리버는 잘 지은 이름을 왜 또 바꿨는지... 요즘 작명 센스 많이 떨어지시는군... (참고로, 키워드는 17일에서 오늘까지를 기준으로 한 거다.)

리퍼러 로그를 보아하니, 이번주 사이에 올블로그에서 들어오신 분들이 부쩍 늘었다. (177건) 그런데... 네이버 카페는 1,855를 기록중이다. 다음이 다음 검색(말이 좀 어째...)로, 521건이다. 네이버 검색에서도 143건이 나왔다. (그런데 하나는 블로그/카페 검색으로 나눠져 있어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신기한 건, G마켓에서도 한 건이 있다는 것이다. 이건 뭐냐... ;;


5. 다음주...

다음주는 IT쪽에서 발길을 돌려, 필자 학교를 중심으로 포스트를 구성해볼 예정이다. International Day, 졸업식, 오늘 모임... 사정없이 올라온다. 아직 못끝낸 맥북 프로 리뷰(두 편이 남았다)도 계속되어 다음주에 모두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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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배너. (사실, 시간이 없어서 오늘 바꿀 거다.)
이번주부터는 필자 맥북 프로의 현재 Dock 배치를 넣을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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