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探偵 コナン2007. 4. 9. 06:44

<명탐정 코난> File 604. 누나와 남동생 (남매)

- 미즈나시 레나는 혼도 에이스케의 실제 누나다. 그리고 그녀는 혼도 에이스케의 아버지와 함께 CIA에서 검은 조직을 잠복 수사하고 있었다.

- 레나가 코난에게 쓴 거짓말 감지 트릭(49권 참조)은 바로 CIA가 자주 쓰는 방법. 여기서 코난은 레나가 CIA임을 알아낸다. 그리고 코난에게 "고마워. 덕분에 신발을 건졌어." 라고 한 말에서 고맙다는 것은 실제로 그 사건 당시 검은 조직의 타깃인 도몬 야스테루의 암살을 막아줘서 고맙다는 뜻이었다.

- 48권에서 레나가 "우리의 업적은 일반인들에게 잘 보여지지 않지만..." 이라고 했던 말은 CIA에서도 자주 쓴다.

- 48권에서 레나가 모리 코고로에게 초인종 장난 의뢰를 했던 진짜 이유는 바로 에이스케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 코난은 "뭔가를 두고 왔다"면서 들어왔을 때 레나의 침대 시트가 약간 움직인 걸 보고 레나의 의식이 돌아왔음을 알아챘다.

- 코난은 에이스케가 신이치의 축구부 친구 나카미치의 병실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는 코난이 나카미치와 대화할 때, 코난이 '에이스케 형'을 못 봤냐고 묻자, 그는 '혼도는 못 봤고, 아이자와 녀석을 말하는 거라면 지금 방금 병문안 왔단다'라는 말에서 코난은 그저 에이스케 형이 어딨냐고 물었을 뿐인데 나카미치는 코난이 '혼도' 에이스케를 묻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는 것을 읽어낸 것이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