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s story2008. 6. 27. 18:43


최초로 실패한 키노트.

6월 21일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1층 카네이션홀에서 New Hampton School Korean Family Community Meeting이 열렸다. 늘 이맘때쯤 열리는 연례행사로,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이 모두 만나는 자리다.

나는 올해 나름의 트렌드 아닌 트렌드인 키노트로 다시금 들이대줬고, 결과는 참담했다. 시간, 횡설수설 등... 둘이 합쳐지니 가관이더라.

내가 지적하는 나의 문제점:

1. 망할, 한국어였다. 아니, 한국인이 한국어로 키노트하는 게 더 편하지 않다니... 원. 세상이 말세인가보다. 아무래도 잡스옹이 영어로 하는 키노트를 보고 연습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2. 엄마의 가차없는 '자르라'는 말에 당황했다. 마지막 블로그와 유튜브 다시보기 이야기를 너무 대충했다. 그래서? 블로그 홍보(?)도 제대로 못했다. 너무 블로그 주소 슬라이드를 빨리 넘겨 주소를 모두 기억해내지 못했다. (내 생각엔.) 내가 이걸 어떻게 아냐고? 나중에 현욱이한테서 문자 오더라. 블로그 주소 뭐냐고.

하여튼...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3번짼데 뭐가 오랜만이지?) 사람들이 많이 왔다. 한 50여명쯤. 실제로 못 올 것 같았던 사람들도 와주었고(서준이(춘천에서 오느라 수고했다), 정희, 써니...), 시청각 시스템도 생각보다 잘 돼 있어서 다행이었다.



키노트를 위해 셋업된 맥북 프로.
드디어 키노트를 위해 내 맥을 쓰다니... 감동이다. 크흑...


하여튼, 찍은 사진이 얼마 없어서... 일단 이것부터 간다. 단체 사진.


엄두에 두어야 할 것은, 울아빠가 찍은 한 백만장정도 되는 사진 중에서 '모두'가 그나마 잘 나온 사진을 골랐다.
카메라가 하도 여러 대여서 시선처리가 모두 안된 게 문제였다.
이 사진은 그나마 모두가 달려들기(!) 전에 찍은 거라 모두 시선처리가 되었다.
근데, 이 사진의 문제는... 내가 안습이다. 뭐냐... ;; (숙이는 게 아니었어...)

(재화 형은 결국 바라던대로 빠졌으니까, 됐겠지...)

그리고... 회장 동영상을 준비해봤다.



뭐래더라... 한불 음악회라던가? 를 갔다온 재화형은 스쿠터와 함께 등장.

그러고는...고유가 시대에 대해서 불평한다.



노래방에서 잠이 오는 사람들...


폼은 왠지 그럴싸한데...
(왜 '...'을 붙였지?)


최후의 생존자들의 발악(?!)
결국, 이들의 호연 덕분인지 내가 마지막으로 부른 이차선 다리는 100점~
멋지게 마무리해주셨다!

P.S 이날 맥북 프로를 챙겨가는 바람에 D40x를 챙겨가는 거 자체가 비현실적인 것 같아 똑딱이를 챙겨갔는데... 오히려 더 잘됐다. 물론, 내가 실력이 없는 것이 문제지만서도, 확실히 광량이 적을 때는 이 녀석이 더 낫더라.

P.P.S 참, 단체사진 원본 사진 원하시는 분...
skudo900630@gmail.com으로 메일 쏴주시라. 본인확인(!) 후 바로 보내드리겠다.
Posted by Kudo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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