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13. 04:10

IGN에서 <헤일로 3 Halo 3> 60초짜리 광고를 제대로 분석했다. 물론, 나도 나름대로 분석했지만, 이쪽이 전문가이니까 이쪽의 분석도 해석, 가공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공정하게 나가기 위해서 의견은 넣지 않았음을 미리 밝힌다. 간단한 주석만 넣었다.)

(원문을 보고 싶다면, 클릭하라. 물론 영어다.)

실제 게임플레이는 반영되지 않았다. (It is not supposed to represent gameplay.)”

과연 그럴까? IGN에서는 그렇게 믿지 않는 모양이다. 이번 해부기사는 <헤일로 3> TV 광고를 철저히 해부하여 게임플레이에서의 개선점의 가능성을 점쳐본다.

Starry Night

먼저, 아이가 말하는 장면. 장면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마스터 치프의 원래 이름) 어린 시절? 장면만 봐도, 우리는 <헤일로 3> 뭔가 깊은 이야기가 있음을 있다.

어쨌던, 이건 헤일로다. (This is Halo, after all.)

The Return of the Pistol (권총의 귀환)

우리는 이미 치프의 무기가 사용되지 않을 때에는 뒤에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광고의 샷을 보면 치프가 권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점칠 있다. 그의 왼쪽을 봐라. 권총집이 보인다. 아마 모든 무기가 떨어지면 권총을 잡을 있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권총집은 치프가 광고에서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미술적으로 넣은 것일 수도 있다. 역시 이것도 불분명하다.

Visor Vision? (바이저 비젼?)

물론, 이건 치프의 멋진 모습이다만, 여기서 우리는 다시 생각해본다. 따로 나왔던 소설에 의하면, 스파르탄 병사들의 전투복은 온도 감지 센서와 적외선 감지 센서를 이용한 시각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면, XBOX 360 파워를 빌려서 이를 가능하게 만들 있지 않을까? 이러한 시각 모드는 투명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적들과 훨씬 쉬운 전투를 제공할 것이고, 물론 나약한 손전등 기능보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

어떻게 됐건, 번지는 360 채광 성능을 이용해 다양한 것을 만들어낼 있다.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 전투복의 시각 모드 기능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The Return of the Pistol II (권총의 귀환 II)

스크린샷을 보고도 믿지 못하겠는가? 그러면 우리가 올린 <헤일로>

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12. 23:25

<헤일로 3 Halo 3> 멀티플레이어 베타 신청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현재 번지는 지난 월요일 <헤일로 3> 광고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http://www.halo3.com) 열어 내년 봄에 공개될 멀티플레이어 베타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24시간 만에 14 명을 넘었다고 오늘 밝혔다. 24시간 동안 서버 폭주로 등록 페이지가 뜨는 경우가 많았다고.

<헤일로 3> 멀티플레이어 베타는 아직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하려면 XBOX 360 본체(하드 드라이브 포함) XBOX Live Gold 계정, 그리고 게이머태그와 연결된 마이크로소프트 .NET 계정이 있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에서의 베타 신청 방법도 발표했는데, 유럽 내의 33 XBOX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신청할 있다고 한다.

<헤일로 3> 출시는 내년 가을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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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10. 11:15

인기 게임 시리즈 <헤일로 Halo> 차기작이자 시리즈상 최종작인 <헤일로 3 Halo 3> 광고인 Starry Night TV Ad 앞의 아이의 대화장면은 실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번지는 오늘 올라온 Bungie Weekly Update (번지 주간 업데이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The funniest thing about the reaction to last week’s TV commercial was probably the oft-repeated claim that the CG on the two kids looked super fake. Which is especially amusing given that the kids, and even the clumps of grass around them, were real. It was all filled with real actors in a real studio. The CG doesn’t begin until you see the Chief’s helmet for the first time.'

지난 주의 TV 광고에 대한 반응들 중에서 가장 웃겼던 것은 처음에 나오는 아이들의 CG 가짜 같아 보였다는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풀밭까지도 모두 진짜라는 것이다. 모두 진짜 스튜디오에서 진짜 아역배우들을 찍은 것이다. CG 장면은 여러분이 치프 헬멧을 처음으로 보기 직전까지 시작하지 않는다.’

From Frankie’s ‘Bungie Weekly Update,’ 12/8/06

그리고, 이번 광고의 제작을 맡은 Digital Domain 등과의 인터뷰도 실었다. Digital Domain 영화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시각화 작업에도 참여한 적이 있고, 지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태평양 전쟁 이야기인 <우리 아버지들의 깃발 Flags of Our Fathers>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번지는 이번 광고의 제작을 위해 광고에 포함할 모든 것들(캐릭터들, 게임 장면, 무기들의 모델) Digital Domain에게 제공했으며, Digital Domain 시간이 없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방어막 수류탄(Shield Grenade) 이름을 처음으로 방울 방어막(Bubble Shield, 직역이니 이상해도 오해 마시길…. ;;)이라는 이름으로 짤막하게 소개했다.

‘The Chief's "bubble shield." Does it represent something used in-game? That would be telling. Although a surprising number of theories have emerged about what it would do to gameplay.’

치프의 방울 방어막.’ 이것이 실제로 게임에 등장할까? 그건 아직 모른다. 물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실제 게임에서 무기가 어떻게 사용될 지에 대해 많은 토론을 같지만.’

From Frankie’s ‘Bungie Weekly Update,’ 12/8/06

그리고 유튜브 등에 올라온 이번 광고에 다른 음악을 넣어서 만든 동영상 등에 대해서는,

‘Wacky kids have already made YouTube mashups of the commercial with inappropriate, MA-rated music tracks. We do not approve of this kind of malarkey.’

어떤 괴짜 같은 아이들이 벌써부터 유튜브에다가 적절하지도 않고, MA 등급(미국에서 일명 성인 전용 음악’) 받은 음악을 섞어서 올렸다. 우리는 이런 미친 짓은 허용하지 않는다.’

From Frankie’s ‘Bungie Weekly Update,’ 12/8/06

라고 올렸다.

아래에는 보너스 사진! (번지 주간 업데이트마다 올라오는 치프 패러디 사진이랄까?)


* Halo, Halo 3 번지 스튜디오(Bungie Studios)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icrosoft Game Studios)

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7. 22:13

<헤일로 3 Halo 3>의 티저 광고가 공개된 후, 역시 많은 것들이 함축된 듯한 이 광고에 대해서 많은 대화들이 오갔다.

이 광고는 E3 2006에 공개됐던 티저 트레일러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신이치군이 분석에 들어간다.

장면 1: 두 아이의 대화 장면.

어느 밤의 풀밭, 두 아이가 별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래는 해석된 버전이고, 내가 들은 것을 곧이곧대로 해석한 것이므로 틀릴 수도 있다.)

남자아이: 저기 위에 뭐가 있을 거 같아.

여자아이: 뭐가?

남자아이: 글쎄…. 우리랑 비슷한 것이 말이지.

여자아이: 만약에 있다면, 만나고 싶어?

남자아이: 나라면 만나고 싶은데…. 너는? (돌아보면)

(여자아이가 마스터 치프의 헬멧으로 바뀌어 있다.)

분석: 이는 치프의 스파르탄 훈련병 시절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번지 측에서는 이 장면에 대해서 아무것도 공개하고 있지 않다. 치프는 6살 때 징병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설정이다. 남자아이는 치프, 여자아이는 생존한 여자 스파르탄 병사인 린다 아니면 켈리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 추리로는 여자아이가 몸이 큰 것으로 보아 체격이 좋았다고 하는 켈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치프의 헬멧으로 바뀌는 것은 치프가 꿈에서 현실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남자아이가 치프를 상징하고, 여자아이가 인공지능체인 코타나를 상징한다고 하지만, 그건 해석이 영 아닌 것 같다.

장면 2: 지구에서의 사투.

갑자기 헬멧 주변이 풀밭에서 모래밭으로 바뀐다. 치프는 정신을 차린다. 그는 헬멧을 보더니 헬멧을 쓴다. (이 때 우리는 치프의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여전히 볼 수는 없다.) 뒤에 몽구스(ATV)가 뒤집혀 있는 것으로 보아, 몽구스를 타고 가다가 뭔가에 맞아 정신을 잃은 듯하다. 그는 어설트 라이플을 든다. 그러더니 그의 뒤에 맨다. “치프를 잃은 것 같다.” 라는 무전이 들어온다.

“Not yet. (아직 아냐.)” 포탄이 날아오는 것을 본 치프는 수류탄 모양의 뭔가를 꺼내더니 땅에 박는다. 그러자 구 모양의 방어막이 생겨 그를 레이스(코버넌트 탱크)의 포탄으로부터 막아준다. 방어막이 해제되자 그는 달린다. 그는 어설트 라이플을 꺼낸다. 그러더니 절벽에서 뛰어내려 코버넌트 군대를 향해 뛰어내린다…!

분석: 현실로 돌아왔다. 장소는 지구 어딘가의 모래밭. 아마도 사막이 아닐까 생각된다. 번지의 말로는 헤일로 3의 티저 트레일러의 배경(2편의 지구 미션 배경이었던 케냐의 뉴 몸바사) 근처라고 하는 걸로 봐서 여전히 아프리카 쪽이다. 아쉽게도, 우리의 잔인한 번지는 또 치프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하긴 가장 중요한 스포일러 중 하나를 그렇게 쉽게 보여줄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어쩌면 영영 안 나올 수도 있다.)

치프가 들고 있는 어설트 라이플은 1편과는 다른 버전으로 확인되었다. 새로운 이놈의 이름은 MA5C 어설트 라이플. (1편에 나오는 녀석은 MA5B였다.) MA5C는 한 탄창에 32발의 탄환을 넣을 수 있지만(MA5B 60), 더 정확해졌다는 말이 있다. 물론, 실제로 어떤지는 헤일로 3의 멀티플레이어 데모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내년 봄 XBOX 라이브에 나올 예정. 현재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고 있다.) 역시 MA5B처럼 LCD 방식의 탄환 수 카운터와 나침반 등을 제공한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가 등장한다. 바로 방어막 수류탄(Shield Grenade). 아마 땅에 던지면 일시적인 방어막이 형성돼 플레이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듯하다. 이미 이 새로운 무기에 대해서 많은 사용 방법들이 오가지만, 번지 측에서는 이게 꼭 수류탄 형태여야만 하나?” 라는 사람 헷갈리게 하는 말을 남겼다. 그런 것을 보면, 이는 무슨 아이템 형태로 쓰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미 스파이크 수류탄이라는 새로운 종류가 추가되었으며, 번지 측에서는 이들 중에 딱 두 종류만 휴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설트 라이플이나 샷건 등은 뒤에 맬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었다. (이는 멀티플레이어 갈무리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권총 등은 옆에 찰 수도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치프가 권총을 왼쪽에 차고 있다는 것이다. 치프는 과연 왼손잡이인가, 오른손잡이인가? 아마 이는 끝까지 미스터리일 것이다.)

그리고, 권총은 2편의 M6C 피스톨이 아닌, 1편에 나왔던 M6D 피스톨이라고 한다. , 권총에서 다시 망원경 확대 기능을 쓸 수 있다. (이미 2편에서 바뀐 치프의 새로운 전투복 자체가 5배 확대를 지원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치프 옆에 있는 탈 것은 워트호그가 아닌(처음에는 워트호그인 줄 알았다) 이번에 추가된 몽구스이다. 일종의 2인승 ATV인데(2인승인 것은 멀티플레이어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녀석은 원래 헤일로 2에서 추가하려다 뭔가 안 맞아서 결국은 추가되지 못한 것이 헤일로 3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그리고, 치프가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있는 코버넌트 군대는 바로 브루트들이다. (아직 확인은 안됐지만 확실해 보인다.) 이들은 2편에서 사제를 따라서 헤일로를 작동시키려는 무리들이다. 이걸로 봐서 엘리트들은 이미 인간 쪽 편이 아닐까라는 추리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간에 잠깐 나오는 코타나의 목소리. 이는 무엇을 뜻할까? 분명, 2편에서 코타나는 치프와 떨어졌었다. 이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의미한다. 코타나가 언젠가는 지구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내가 잘못 들었거나. (…)

하지만, 아직 남는 미스터리들이 있다. 바로 컨트롤러에서 X 버튼의 의미.

이게 무슨 소리냐? 이는 번지의 발표에서 시작되었다. (나도 이게 무슨 소린가 하다가 오늘 IGN헤일로 3 광고 전격 해부!’ 기사(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트할 예정이다)를 보고서야 알았다.)

헤일로 3에서 X 버튼이 1인칭 슈팅의 역사를 바꿀 것이다.”

이러니 논란이 일 수밖에. 지금 이 X 버튼이 무슨 기능을 할 지 지금 엄청난 토론이 오가고 있다. 현재 헤일로나 헤일로 2에서 X 버튼의 기능은 순전히 무기 재장전, 무슨 장치 작동시키기등이다.

X 버튼의 기능을 IGN에서는 두 가지 중 하나로 추리하고 있다.

1. 방어막 수류탄 사용: 만약에 내 추리대로 번지가 방어막 수류탄을 수류탄이 아닌 아이템으로 분류시키려고 한다면, 이는 충분히 가능하다. X 버튼을 방어막 수류탄 전용 버튼으로 지정한다면, 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순간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것은 이 배치는 별로 1인칭 슈팅의 역사를 바꿀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어막 수류탄이 그만큼이나 중요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2. 스프린트: 광고에서, 치프는 방어막이 풀리자 전속력으로 달린다. 그리고 코버넌트 군대에게 뛰어내린다. 여기서 IGN X 버튼이 일시적인 스프린트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사실, 치프는 스파르탄이다. 이렇게 저렇게 개조된 슈퍼 병사. 그리고 지금까지는 스파르탄이라고 하기엔 달리는 속도가 조금 초라하긴 했다. (소설에 의하면, 스파르탄들은 40km/h까지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중 켈리는 더 빨라서 55km/h까지 달릴 수 있다.) 이것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IGN에서는 별로 가능성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사실, XBOX 360에는 두 개의 버튼이 추가되었다. 바로 오른쪽 버튼과 왼쪽 버튼. (아래에는 오른쪽 트리거(방아쇠 모양의 버튼. 엄지스틱처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와 왼쪽 트리거가 있다.) 그러니 번지로서는 지금까지의 기능 외에도 두 개의 기능을 추가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저 위의 두 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는 있다. 과연 번지에서 X 버튼에 무슨 기능을 부여했을까? 이는 2007년 초는 되어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방어막 수류탄의 정체.

달려라~!




덤벼라, 이 녀석들아!!!

고화질 사진은 포토로그에서... ;;
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6. 00:49


어젯밤, ESPN Monday Night Football에서 드디어 <헤일로 3 Halo 3>60초짜리 티저 광고를 볼 수 있었다.

방송된 시각은 동부시간대로 약 오후 9 10분 정도였으며, 짧았지만,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에 시작하는 것은 평화로운 곳에서의 두 아이의 대화.

대화를 잘 들을 수는 없었지만, 검은 옷 등으로 봐서 마스터 치프의 스파르탄 훈련병 시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갑자기 옆에 생기는 헬멧. 그러더니 배경이 밤의 어느 풀밭에서 낮의 모래밭으로 바뀐다. 치프는 일어나더니 헬멧을 쓴다. (이 때, 우리는 치프의 관점에서 보고 있어서 치프의 얼굴을 볼 수는 없다.) 정신을 차려보니 워트호그가 뒤집혀 있고, 옆에는 어설트 라이플이 있다. 치프는 라이플을 챙겨서 그의 뒤에 놓는다. (헤일로 3에서 무기를 뒤에 놓는 것이 새로 생긴 듯하다.) 그에게 다가오는 코버넌트 탱크의 포탄을 보는 치프. 뭔가를 꺼내더니 땅에 박는다. 그러자, 구 모양의 방어막이 포탄을 막아낸다. 방어막이 풀리자, 치프는 라이플을 들고 달리더니 코버넌트 군대가 있는 절벽으로 뛰어내린다…!

알 수 있는 것들.

1. 아직 지구에 남아 있는 인간 군대가 있다. (치프에게 무전을 보내고 있다.)

2. 새로운 무기 등장. (구 모양의 방어막)

3. 헤일로 소설에만 나왔던 치프의 과거가 등장할 수도 있다. (첫 장면)

더 알아내는 대로 포스트하도록 하겠다. 동영상도 입수했으나, 컴퓨터 문제로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업로드를 할 수 있게 되면 포스트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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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Game Story/Halo(헤일로)2006. 12. 3. 03:37

번지의 주간 업데이트에서 <헤일로 3 Halo 3>의 광고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이 공개되었다.

l The commercial is 60 seconds long.

l It will air during Monday Night Football on December 4th. Sometime around 6-ish, PST.

l That’s the US date. Everyone will get a chance to see it soon.

l An HD version will appear on marketplace fairly soon.

l The commercial is a mix of CG and Live Action.

l It is not supposed to represent a gameplay.

l It is supposed to show pure action from the Halo Universe. Think of it like a graphic novel.

l It was made by Hollywood effects house, Digital Domain.

l Digital Domain did base its stuff on our in-game 3D models.

l It is packed full of clues and stuff.

l It is nifty.

l We may host it in Bungie.net at sometime in the future.

밑에는 해석:

l 광고는 60초짜리다.

l 12 4 Monday Night Football 방송될 예정이다. 시간은 태평양시간대로 6시정도.

l 위의 미국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도 언젠가는 있을 것이다.

l 고화질 버전은 XBOX 라이브 마켓플레이스에 나타날 것이다.

l 광고는 컴퓨터 그래픽과 라이브 액션(?) 믹스다.

l 실제 게임 플레이는 없다.

l 헤일로 세계의 진정한 액션만 보여준다. 그래픽 소설을 생각해봐라. (번지는 미국에 헤일로 그래픽 소설(Halo Graphic Novel) 출시한 적이 있다.)

l 할리우드의 시각효과 회사인 Digital Domain에서 만들었다.

l Digital Domain 우리의 게임 3D 모델을 바탕으로 광고를 만들었다.

l 수많은 단서들이 숨어 있다.

l 굉장히 재미있다. (…)

l Bungie.net 올릴 수도 있다. (언젠가는)

Bungie.net 제발 올려주길 바란다…. (XBOX 360 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아래는 헤일로 3 광고 공개를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XBOX 360 헤일로 3 스킨. XBOX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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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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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미국 ESPN이 방송하는 에서 <헤일로 3 Halo 3> 60초짜리 CG 광고가 공개된다. 2006년 최대의 광고 이벤트가 될 거라고 하는 이 광고의 갈무리 사진이 번지에 공개되었다.

이 광고는 딱 한 번 방송할 것이기 때문에 보고 싶다면 위의 을 봐야 하는 상황이다. 여차하면 XBOX 360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XBOX Live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하여 720p짜리 HD화질로 다운받을 수 있다. (번지에서는 케이블 TV를 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번지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We're very excited about the way they've managed to capture the Chief and other elements and clues from the Halo universe. What are those? You'll have to tune in to find out.”

우리는 그들(CG 광고 제작을 맡은 Digital Domain)이 치프와 헤일로 세계의 다른 요소들과 단서들을 잡아낸 것에 굉장히 흥분하고 있다. 그게 뭐냐고? 그냥 광고를 보는 게 나을 거다.”

그리고, 헤일로 3의 멀티플레이어 데모가 미국에서만 공개된다는 언론의 발표에 대해서 헤일로 3의 베타 버전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등 다른 곳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The Halo 3 Beta will be available in the US, Europe and elsewhere in the world.)” 라고 못박아놨다.

참고: 가로 733 픽셀의 고화질은 포토로그에서 감상하길 바란다.

(원본을 보고 싶다면 bungie.net으로 가시길. 2500픽셀짜리 초거대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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