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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0 Endless Baton (마농님 블로그에서 퍼옴)
My story2008. 3. 30. 00:24

서로이웃 블로그인 마농님 블로그 들어갔다가 재밌는걸 발견해서 포맷만 가져왔다. (실수로 스크랩한 걸 지워버려서... ;;)

마농님의 바통은 여기서 확인하시라~

룰은:

1.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의 질문을 추가한다.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터치해주자.

3. 결정되지 않은 엔드리스 바통이므로 어떤 질문을 추가해도 된다.

4. 바통의 타이틀은 바꾸지 않는다.

5. 룰은 반드시 개제하자.

그럼, 시작해볼까... (두시간 내내 걸리겠네... 휴... ;;)

최근의 버닝은?

요즘 애플에 빠져 산다. Mac OS X 10.5 (레오파드)가 얼마나 좋아보이던지... 원. 잡스?님의 키노트 연설을 닥치는대로(!) 보는중.

최근에 산 가장 비싼 물건과 가장 싼 물건 (가격도)

가격은 왜 말해야 되나 모르겠으나...

최근 가장 비싸게 산 것은 니콘 D40x와 AF-S Nikkor 18-135mm F/3.5-5.6G 렌즈 + 악세사리. 거의 100만원돈.

가장 싸게 산 것은 오늘 아침에 산 감자칩. 1달러. (1000원)

최근 쇼크였던 일

내가 준비하고 있는 International Day가 고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 중 둘 사이에 끼어 있다는 사실.

(International Day가 화요일, SAT가 전 주 토요일, AP 시험이 수요일. 날 죽여라 그냥.)

마지막에 술을 마신 때와 장소는?

술을 안 마신다. 마지막으로 마신 것이라고 하면 작년에 삼겹살집에서 아빠가 가져간 와인 살짝 맛본 것 정도...?

최근에 시작하고 싶은 공부는?

Mac OS X 10.5 레오파드 운영체제 사용 공부. 그리고 전체적인 매킨토시 사용법. (부트 캠프, 패러렐즈 등도 포함)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느 걸 얘기하는 지는 몰라도, 비행기 마일리지라면 가끔씩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할 때...? (죽을래!!!!)

연말 연시 예정은?

다 끝났다고 놀고 있을 수도...

하지만 기분은 Early가 붙었냐에 따라 다를 듯.

정말 좋아하는 순정만화물 5개는?

순정만화를 봐야 말이지!!!!!

죽고싶나 이것들... -_-+++

고향자랑을 하나...

음... 내 고향, 경기도 안양...

기억이 안 난다... 태어나기만 거기서 태어났을 뿐. 그 뒤로 서울에서 살았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서울시 노원구 자랑을 좀 하자면...

물가가 강남에 비해서 훨 싸다... 그리고 정 원하면 30분만 지하철 내려가면 강남 갈 수 있다... (정 원하면 윈도우 깔 수 있는 맥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몇 살입니까?

1990년생, 만으로 18세. (아직 생일 세달 남았다.)

좋아하는 색은?

블루, 블랙, 블루블랙 (파란색 혹은 블랙 계열이 대부분... 내 기기 대부분이 다 블랙 계열이다...)

어떤 능력이라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면 무슨 능력을?

당연 제다이들의 포스.

상상도 못할 것들이 모두 가능하니까. (물론 수련이 필요하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은?

음... 좀 생각해보자... ;;

내가 누굴 좋아했더라...? (지금 연예계 쪽에서 손 뗀 지 꽤 됐다... ;;)

아, 일단 안재욱과 차태현 형님!

Mr. 라디오를 너무 재밌게 듣고 있기 때문에... ;;

또.. 아성이하고...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고아성이다.)

우리의 영원한 건방진 도사님하고... (유세윤)

등등...

신장은?

지난번에 재보니 183cm...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지금...?

없어... ;;

혼자가 좋아... ;; (뭐 이런 놈이 다 있냐!!!!)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일단 남긴 거의 기준이 뭔데...?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방금 아침 먹어서 배부르다... 먹는 거 얘기 하지마... ;;

자기 전에 하는 것은?

애플 리모트로 아이팟 끄기.

귀신을 폭소시키는 미래의 포부를 부탁... ;;

귀신들을 무섭게(!) 하는 얘기를 하나 하자면...

'너 보인다.'

정말 좋아하는 두 사람에게 한 마디씩! (연인, 친구, 가족 등등...)

뭐야 이거... ;;

아는 사람은 다 알겠네... ;;

A: 이 어색한 관계 빨리 좀 청산하자꾸나... ;;

B: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자!

하루만 누군가 될 수 있다면 누구 될래...?

애플 CEO? (으이그...)

솔직히, 개발진 중 한명이어도 소원이 없다.

지금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 DST 시각으로 2008년 3월 29일 오전 9시 58분.

최근 매우 기쁜 일

기쁜 일이... 기쁜 일이... 있었나? (으이그!)

지금하고 9월 사이에 기쁜일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좋아하는 게임은?

이제야 내 주 전공분야가 나오는군... ㅋㅋ

헤일로 시리즈(특히 헤일로 3), 니드포 시리즈, 로스트 플래닛(잠깐 플레이해봤지만 아주 인상적), 크라이시스 (엄청난 그래픽에 ㅎㄷㄷ... ;;)

방에 포스터 붙이나? 붙이면 누구?

일단, 누구가 아닌 무엇이다... ;;

오른쪽에서부터, 헤일로3, 아우디 R8, 닛산 GT-R, 괴물(유일한 '누구', 고아성과 이동호군의 뒷태... <-?!), 포르쉐 911 GT2 (997)

스트레스 발산법은?

게임이 있을 땐 FPS로 누구 죽이면서 풀음... ;;

(특히 코버넌트나 플러드 그런 식으로 많이 희생당했음...)

아님, 레이스로 누구 이기던지... ;;

좌우명은?

진실은 하나다. (아직도...?)

바통 돌려준 분에게 메시시?

일단 질문 이해가 안되서 패스... ;;

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가족. (여자친구가 없으니 이 꼴이지... ;;)

맞고 있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

운세를 한 적이 있어야 말이지... ;;

사랑은 무엇입니까?

뭐 질문이 이래... ;;

대답하자면, 서로 헌신하는 게 없으면 의미없는 것. (해본 적도 없지만... ;;)

어릴 적의 꿈은?

많았다... 자동차 디자이너, 테스터 등등... ;;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아이의 이름은?

이런 게 다 있어!!!!!!!!

이름은 당연히 못 말하고(나름 이런 것도 프라이버시가 있어야... ;;), 중학교 때 있었음...

지금도 한국 들어갈 때 가끔씩 연락함... ;;

자신의 전생은 뭐라고 생각?

생각해본 적 없음... 지금 생에 충실해야...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마농님 말마따나 노트북.. 특히 애플 맥북 프로.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미국의 어느 변두리 학교에서 컴퓨터와 추리학을 공부하는 학생...? (현재로선)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독일에 자동차 제조사 본사 투어나 돌아볼까...?

아님 캘리포니아 주 쿠페르티노에 있는 애플 캠퍼스 견학... 아니면 맥월드? 디트로이트 모터쇼?(뭐가 이렇게 많어... ;;)

내일 어떻게 해?

뭐... 학교 숙제하고 SAT 공부나...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너 왜 그랬냐? (성적이 무지 떨어져서...)

S와 M 어느쪽?

이건 뭐야? (야!!!)

흔히 있지만, 내일 지구의 마지막이라면 뭐할 거?

지구의 마지막 날이 안되도록 애쓰다 죽을 거임... (뭐야... ;;)

인생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면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그 이유는?

그냥 지금이 행복하다... 물론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면 좋겠고... 여동생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딴 건 상관없고, 지금이 좋다.

최근 선물받아 기쁜 것

발렌타인 데이에 사탕 두개...? (뭐야!!!!!!!!!!!!!!!!!!!!!!)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음... 그냥 내 성질 긁어놓는 놈들. (년들도 있어... <-지금 엄청 까칠해지는 중.)


블로그는 왜 하는가?

좋아하는 거, 내 일상을 적어놓고 싶고, 나중에 그걸 보면서 '이랬구나...'라고 되돌아볼 수 있다. 네이버로 하는 이유는 나만의 컴퓨터가 없어도 간단히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죽을 때까지 딱 한 번 어떤 짓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면? (유운님(누군지도 모른다...)의 추가질문)

모르겠다... 그정도의 생각은 아직 해보질 않아서... ;;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변해 있다면(유리님 추가 질문, 내가 남자니 내 실정에 맞게 변경.)

역시 생각해본 적 없다. (왜 이래!!!!)


만약 빌 게이츠가 나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면? (씹코님 추가질문)

별 수 있나...? 편히 살아야지... ;;


거짓말한 것이 뽀록났을 때의 대처방법은? (박나씨 추가질문)

사과한다. 어차피 거짓말이 완전히 뽀록났을 시츄에이션까지 가면 그것밖에 대책이 없다.


만약 세상의 끝을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김찰쓰씨 추가질문)

기분이야 좋겠지... 하지만 나름 허무할 듯.


최근에 대단한 것 말고 시덥잖은 고민거리에 대해 얘기한다면? (조너굴님 추가질문)

시덥잖은 건 없다. 전부다 큰 고민들이다... ;;

SAT, 성적, 맥북 프로, International Day, 여자 문제(뭐야 이건.... ;;)

다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는 것들.


이것만큼은 정말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는? (손로ㅑ님 추가질문)

컴퓨터 다루기, 시덥잖은 걸로 추리하기(!!!), 키노트 프리젠테이션 만들기는 이제 이 학교 누구보다도 더 잘한다. (왜냐고? 아무도 안하거든!!!)


자신의 목뼈가 몇 개인 지 아나? (페오님 추가질문)

뭐... 뭐야 이 질문...

뭐, 과학적으로 인간의 목뼈는 7개다만... (사실, 모든 포유류는 7개인 걸로 알고 있음... ;;)


하루 중 어느 때 가장 졸린가? (기유님 추가질문)

밤이지 당연히... ;;

요즘은 시차 문제로 한 9시 30분이면 슬슬 졸음이 몰려온다... ;;


자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개털님 추가질문)

글쎄... ;;

초등학교 처음 들어갔을 때 엄마가 데리러 온 줄 알고 학교버스에서 내렸다가 둘 다 그냥 가버려서 난리났던 일...?
(별 일 다 있었다... 생각해보면... ;;)


고양이야, 개야? (사이암님 추가질문)

별로 상관없다. 둘 다. 그런데 울엄마는 고양이다.


소울메이트를 만났다.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다. 무엇을 할 건가? (키즈 아모크님 추가 질문)

내가 아냐...?

때에 따라 다르지... ;; (답이 뭐야 이거... ;;)


당신의 도플갱어를 만나면 대처는? (풍혼마녀님 추가질문)

음... 일단 뭔지 검색 좀 하고... (무식하긴... ;;)

그냥 신기할 거 같은데...?

날 해치려 그러면? 먼저 죽여야지 어쩔 거야... ;;


자면서 꾸는 꿈이 현실화되기 시작하면? (페르소나님 추가질문)

좋은 꿈이 현실화되면 좋은데...

만약 지난번에 꿨던 창고 위에 사람들이 목매달고 있었던 꿈이 현실화되면... 이건 좀... ;;


당신이 지금 컴퓨터를 끈 후에 할 일은? (룬다크님 추가질문)

점심을 먹고... 그냥 공부하다가 놀면서 보내야지... 주말인데...


근처의 아무 책이나 잡아서, 47페이지를 펴서, 거기서 나오는 두번째 문장은? (라지엘님 추가질문)

아하... 이거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에서 나오는 거에서 모티브를 딴 모양이군... ㅋㅋ

좋아... 조금 책장이 멀긴 하지만 가서 가져오면...


In China meanwhile, Tibetans are still liable to imprisonment for years just for carrying a picture of their exiled leader (who by Tibetan custom is regarded as the incarnation of a god, the god of compassion).


뭐냐고? 바로 타임지 2008년 3월 31일판이다.... ;;

미안하다, 미국 도서관이라... ;;

번역을 하면...


한편, 중국에서 티베트인들은 그들의 유배된 지도자(티베트 관습에 따르면 그는 신의 실현이라고 한다)의 사진을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 감옥에 수 년동안 복역할 수도 있다.


그렇다. 바로 티베트 얘기였다... ;;

살면서 한 명을 죽이고 싶다면 누굴 죽이고 싶나? (마농님 추가질문)
아니 무슨 이런 극단적인 질문을 하신답니까...
음... 예전에는 부시를 죽이고 싶었으나, 뒤에 체니가 버티고 있는 데다가, 임기도 다 끝나가니까 넵두고... ;;
생각해둔 사람이 있긴 하나, 실명을 거론하면 안될 것 같아 패스... ;;

지금 엄청, 무지 가지고 싶은 것(구체적이라면)의 대충 사양(있다면)과 구체적인 가격은? (쿠도군 추가질문)



애플 맥북 프로
인텔 코어2듀오 2.4GHz
2GB 메모리
256MB NVIDIA GeForce 8600M GT
15.4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200GB/5400rpm 하드드라이브 (7200rpm 옵션도 있지만, 오프로 살 거 같아서 이건 패스... ;;)
멀티-터치 트랙패드
백라이트 키보드
Mac OS X 10.5 레오파드 기본탑재 (부트 캠프 탑재)

가격은 219만원.


참... 마지막 질문은 내가 봐도 Tech-Geek들을 위한 질문이다...
뭐,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저렇게 바꿀 수 있으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
한 번 해보시라~ 은근히 재밌다... ;; 시간은 오래걸리지만서도...

2008년 3월 20일 추가:
필자 의동생인 토드군도 올렸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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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