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 OS X2009. 1. 27. 21:46
어제 iLife에 관한 두 가지 업데이트가 떴다. iDVD 7.0.3은 안정성 향상 업데이트라고 하고, iLife 미디어 브라우저도 그렇지만, 미디어 브라우저 업데이트는 웬지 Mac OS X 10.5.6이래는 걸로 봐서 오늘부터 배송이 시작될 iLife '09를 준비하는 듯하다. 어찌됐던, 둘 다 큰 용량은 아니며, 미디어 브라우저 업데이트는 재시동을 해야 한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2. 24. 08:24
정말로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Mac OS X 10.5.6 업데이트가 나왔다. (꽤 오래 전에)
필자가 이미 얘기했던 트랙패드 설정 등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어떤 분들은 스노우 레오파드의 일부분을 적용시키는 거 같다고 하더라)

참고로, 10.5.6에서 메일 앱이 에러를 일으키는 분들을 위해 애플이 따로 업데이트를 준비하였으니, 그것도 체크해보시길. (전체에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닌 모양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안 뜬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0. 30. 20:15
타임머신은 OS X에서 가장 놀라운 기능이다. 외장하드만 있다면, 자동으로 맥을 백업해준다. 또한, 맥의 자료를 잃어버렸을 경우에도, 타임머신은 데이터를 찾아내 복구시켜준다. 오늘 쓸 타임머신의 기능은 바로 타임머신 드라이브에 있는 자료를 이용해 새로운 맥으로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 방법이다.

이 글은 TUAW의 글을 옮겨왔음을 밝힌다.


1. 가장 최근 백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타임머신은 외장하드가 연결되어 있으면 한시간마다 백업을 한다. 맥의 데이터를 새 맥으로 옮기기 전에 꼭 새로 백업을 해야 한다. 메뉴바 오른쪽 위에 타임머신 아이콘을 클릭하면 언제 백업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지금 백업'이라는 옵션을 클릭해 새로 백업을 할 수 있다.


2. 원하는 백업파일과 원하지 않는 백업파일을 확인한다:
타임머신 설정에 들어가 원하지 않는 백업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예를 들어 다운로드 폴더는 백업하지 않고 있다. 만약에 설정을 바꾸었다면, 백업을 다시 해준다.


3. 자료를 옮길 맥을 준비한다: 두 가지의 경우에 따라 준비를 해야 한다.
- 새로 산 맥일 경우(신품/Refurbished): 맥을 부팅업시킨 후 여러 초기설정 화면들이 지나간다. 설정 화면 중 하나가 정보를 예전 맥에서 가지고 오겠냐고 물으면, "타임머신 백업 혹은 다른 디스크에서 추출"을 누른다.
- 중고로 산 맥일 경우: 유틸리티 - Migration Assistant (한국어로는 모르겠다)를 열면 된다.


4. 타임머신 드라이브를 새 맥에 연결한다: 이 과정을 완료했으면, 계속을 누른다. Migration Assistant에서는 어떤 백업을 가져오고 싶은지 묻는다.


5. 전송하고 싶은 계정을 선택한다: 이제 예전 맥에서 백업을 하던 모든 계정이 나타난다. 이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고, 모두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서 계속을 클릭하면 된다. 좀 더 많은 옵션을 원하면 체크박스 옆에 있는 삼각형을 클릭하면 전송하고싶지 않은 폴더를 선택할 수 있다.
주의점: 만약 새 맥에 같은 이름의 계정이 있으면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하다. 참고하자.


6. 다 했다... 거의 다: 다음 설정 화면에서는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설정을 가져올 것인 지 묻는다. 그것까지 다 하면 타임머신의 데이터가 새로운 맥으로 복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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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0. 28. 21:23
iPhoto의 7.1.5 업데이트가 떴다.

이 업데이트는 Aperture 2.1.2와 같이 '프린팅 품질을 높여주는'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크기는 10.9MB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0. 27. 04:18
애플이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대한 업데이트를 릴리즈했다. 이 업데이트는 Mac OS X 10.5.5를 돌리는 모든 인텔 베이스 맥에 추천되는 업데이트이다. 큰 무선 네트워크에서의 로밍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이 업데이트는 재부팅을 요한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0. 21. 09:52
오늘 Aperture 2.1.2가 배포되었다. 이 버전은 'Aperture를 통해 주문한 책들의 프린트 품질을 높여주는'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크기는 49.3MB.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8. 10. 18. 05:41
지금까지 노트북 얘기를 신나게 했으니, 이제 운영체제 얘기를 해보자.

예전 WWDC 2008 기사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정리를 하자면,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는 레오파드 이후의 메이저 릴리즈다. 버전 넘버는 OS X 10.6.

WWDC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스노우 레오파드는 기능 추가보다는 성능 개선에 중점을 둔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이다. 멀티코어 CPU에 적합한 그랜드 센트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지원, 16TB까지의 이론상 메모리 지원, Quicktime X, OpenCL 등이 새로 추가될 기능들이다. (애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세한 것은 위의 기사를 읽어보도록 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아가도록 하겠다. Appleinsider에 따르면, 스노우 레오파드는 새롭게 쓰여진 Finder가 탑재될 것이란 소식을 전했다. 이미 Finder는 레오파드로 넘어오면서 약간의 기능추가가 있었는데, 스노우 레오파드의 Finder는 아예 코코아를 이용해 새로 쓰여질 것이라 한다. 코코아는 애플이 쓰는 API로, 조금 오래된 카본 API를 애플이 교체를 시키고 있는 듯하다.

현재 새로 쓰여진 Finder가 포함된 스노우 레오파드의 시험판이 개발자들에게 보내진 상태라 전해지며, 스노우 레오파드는 내년 1월 맥월드에서 조금 더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