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2009. 4. 5. 02:04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 광고에 대한 필자의 쓴소리를 기억하시는가 모르겠다. 그런데, 미국의 몇몇 블로거들이 이 광고가 진짜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몇 가지 근거를 제시해 올려본다.

1) 이 광고에서 '로렌'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사람은 실제로는 미국 연기자 연맹에 가입된 무명 연기자라고 한다. 이걸로 좀 유명해지시겠어.



2) 1000달러 아래의 17인치 노트북 중 17인치 맥북 프로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은 없다는 주장이다. 즉, 17인치 맥북 프로만큼의 품질을 가진 노트북 중에서 1000달러 아래인 노트북은 없다는 것. (물론, 이 노트북이 맥북 '프로'라고 불리는 건 이유가 있다.)

3) 이 광고가 가짜라는 의견: 동영상을 보면 우리의 로렌은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지도 않았다고. 주변 사람들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같다. 즉, 그냥 들어가는 척하고 나오는 척한 것을 절묘하게 편집한 것. 아래 동영상을 보시라:


4) 마이크로소프트는 늘 이렇게 거짓된 광고를 해왔다고 한다. 지난번 애플의 'Get a Mac' 캠페인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맥에서 PC로 스위칭한 사람의 고백 Confessions of a Mac to PC convert'라는 프린트 광고를 내보냈는데, 내용은 전반적으로 '윈도우 XP가 더 유연한 PC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윈도우 XP를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는 광고였다. 웬걸? 그 프린트 광고의 모델은 사진 모델을 그냥 고용한 것이고, 그 인터뷰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고용한 광고 작가들이 쓴 거란다. 아니, 아예 애플처럼 연기인 것을 티 내면서 하던가, 그렇게 속이면 기분 좋던가?

저기... 광고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합시다, 응?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Other iPods2009. 4. 4. 09:23
요즘 새로운 아이팟 셔플 사용자들에게서 이상한 얘기가 들려온다. 바로 아이팟 셔플을 들으면서 운동을 오래 하다 보면 얘가 지각이 생기면서 볼륨을 확 높여버린다는 것. 그에 대한 이유는 리모트 달린 이어폰들이 습기에 반응해서 땀이 많아지면 자기 혼자 볼륨을 확 올려버린다는 설명이다. 아님 애플이 안에다가 비밀스런 '땀 감지기'를 달았던지. 하여튼, 아이팟 셔플 가지고 너무 오랜 운동은 삼가시는 것이 좋겠다. 청력을 보호하고 싶으시다면 말이다.

출처: Engadget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4. 3. 04:16
애플이 어제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의 새로운 빌드인 10A314를 배포했다는 소식이다. 이 빌드에서,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64비트 커널 익스텐션을 테스트하기 시작하라는 지시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레오파드에서 시작한 64비트 지원을 더더욱 넓히게 되는 운영체제가 될 예정인데, 그리 많지 않은 숫자의 개발자들이 커널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긴 하더라도, 64비트 커널을 위한 소프트웨어(주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준비되지 않으면, 64비트 모드에서 사용자가 그 소프트웨어를 돌리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애플에서 어여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이와 비슷한 경우가 윈도우 비스타에서도 발생했었는데, 결국 비스타의 경우에서는 엄청난 대란(특히 우리나라)이 벌어졌다. 다행히도, 애플 같은 경우는 이러한 개발자 베이스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닌데다가, 애플이 이렇게 먼저 선수를 친 이상, 그리 큰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스노우 레오파드에 채용된다고 알려졌던 새 인터페이스는 이 빌드에도 적용되지 않았으며, 아마 WWDC 2009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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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9. 3. 31. 22:05
잘하면 2009년 올해의 떡밥상 후보가 될 애플 넷북 루머의 최신판이 나왔다. 러시아 잡지에서 나왔다는 이 기사는 맥북 미니의 포토샵 렌더링(아마도)을 보여주고 있다.

이 디자인은 맥북 에어보다도 더 슬림한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버튼이 없는 멀티터치 글래스 트랙패드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풀사이즈 키보드를 가지고 있으며, 키보드 끝 간격은 꼭 12인피 파워북 생각이 나게 한다.

사양은:
- 267x195x4~19.4mm
- 1.03kg
- 10.4" 1280x768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 NVIDIA MCP79 칩셋
- Intel Atom Processor Z740: 1.83GHz, 1MB L2 캐시
- 2GB DDR3-800 RAM
- NVIDIA GeForce 9400M
- 64GB SSD
- 802.11n, Bluetooth 2.1+EDR
- USB 2.0 포트 1개, Mini DisplayPort
- 5100mAh 리튬이온 배터리

이 러시아 잡지에 따르면, 2009년에 899달러 (123만 5천원, 2009/3/31 기준환율)로 출시예정이라 한다.

포토샵인지, 가짜인지, 유출인 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지름신이 온다.
Posted by KudoKun
Kudo's Column2009. 3. 28. 21:33
요즘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다시금 공격하는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그들이 공격하는 것은 웬걸, 바로 맥의 가격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연속되는 도발(?)은 아무래도 애플의 'Get a Mac' 광고 캠페인에서 나왔을 공산이 크다. 특히 이번 것은 일반 소비자들의 가장 민감한 곳(?)을 공략한다: 바로 돈이다. 이 광고에 나오는 로렌[각주:1]이라는 사람(알고보니 배우라고... ;;)은 1000달러를 가지고 17인치 노트북을 사러 다닌다. 처음 그녀는 애플 스토어(맥 스토어란다... 이런 뭐)에 들어가서 맥을 본다. 하지만 그녀가 1000달러를 가지고 살 수 있는 거라곤 13인치 맥북 화이트뿐. 결국 그녀는 "나는 맥 유저가 되기엔 충분히 쿨하지 않은가보다"라며 애플 스토어를 나간다. 결국 그녀는 베스트바이에서 HP의 17인치 노트북을 700달러에 구매한다. 이렇게만 보면 PC를 사는게 역시 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광고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1)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맥을 사는 데 있어서 누구에게나 큰 장벽은 바로 가격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필자도 누구에게 맥을 권유하면 "너무 비싸"란 이유로 거절하는 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필자는 Youtube에서 thecreativeone이라는 누리꾼이 하는 말을 들으면 공감이 간다: "You get what you pay. (내는 돈만큼 돌려받는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고? 하나 둘 씩 살펴보자.


고품질 부품들: 예를 들어, 신형 맥북들은 모두 통짜 알루미늄을 고정밀도로 깎아서 만드는 '고정밀 유니바디 공법'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다른 컴퓨터들보다 훨씬 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그만큼 오래 쓸 수 있다. 그에 반해, 대부분의 PC 노트북들은 플라스틱을 쓰며, 이마저도 얼마 못가지 않아 부서지고 만다. (즉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소리) 그러니까 오래 쓰려면 맥북들이 제격이다. 또한, 내부 부품들도 고성능 NVIDIA 9400M 그래픽 칩셋과 최신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등으로 무장되어 오랫동안 구시대적 컴퓨터가 될 걱정없이 쓸 수 있다.



Mac OS X: 아직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OS X은 윈도우보다 훨씬 앞서가는 운영체제다. 윈도우같이 계속 꾸준히 뭘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뭐, 관리를 해주면 더 좋은 건 사실이다), 바이러스에 취약하지도 않으며, 보안 수준도 상당하다. 결정적으로, 후에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때, 가격이 훨씬 싸다. (OS X 레오파드가 129달러[각주:2], 윈도우 비스타는 최소 239달러[각주:3]) 비스타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비스타 때문에 맥으로 스위치를 해 맥 점유율이 지난 몇 년간 급상승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번들 소프트웨어들: 맥을 사면 OS X에는 Mail(이메일), iChat(메시징), iTunes(음악), Quicktime Player(동영상) 등의 강력한 프로그램들이 딸려온다. 또한, 모든 맥에 설치돼서 나오는 iLife에는 iPhoto(사진 편집), iMovie(동영상 편집), GarageBand(음악 편집), iWeb(웹 게시)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다. 또한, 이들의 업데이트 비용(원하면 지불 안하고 쓰던거 써도 된다)또한 상당히 저렴해서, OS X과 iLife에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iWork까지 포함한 Mac Box Set의 가격은 겨우 169달러[각주:4]다. PC에서 이정도 소프트웨어를 다 갖추려면 정품인들이라면 최소 300~500달러[각주:5]는 지불해야 한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걸 끼워주고 싶어도 못하는 실정이다. 반독점주의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무슨 시한폭탄처럼 바라보거든.

뭐, 이러한 것들을 모두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특히 OS X이 윈도우에 비해 월등하다는 개념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설명하기 힘든 개념인 게 사실이다) 더 튼실한 하드웨어와 다양한 번들 소프트웨어들은 맥을 훨씬 더 오래 사용해주게 해준다. 이러한 것들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하드웨어 가격이 좀 이기적인 것은 사실이며, 아무리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맥이 잘 팔린다 한들, 가격을 조금이나마 하향조정(안 그래도 아이팟도 잘 팔리면서, 뭐 이리 궁색하냐)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열심히 올려놓은 탑을 무너뜨릴 지도 모른다. (특히, 애플코리아 이 미친놈들아!!!!) 하지만, 현재 맥의 가격이 좀 높다 할지라도, 필자의 의견은 "제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 당장의 돈이 중요하다면, PC로 가는 게 정답이다. 하지만, thecreativeone이 한 말을 기억하라. "You get what you pay."


2) 광고 자체의 문제점들.

맥을 사용하는 게 쿨하면, PC 사용자들은...?: 광고에서 애플 스토어(맥 스토어가 아니다)에 들어가서 가격을 보던 로렌은 결국 애플 스토어를 나오면서 "자신은 맥을 살 수 있을 정도로 쿨하지 못하다"라고 말한다. 이건... 그 유명한 '자폭 광고'다. 이 논리를 생각해보자. 로렌이 말하는 것은 결국, 맥 사용자들은 쿨하다는 것. 그럼 PC 사용자들은 뭐란 말이지? 이게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인지 광고대행사의 문제인 지는 모르겠지만, 광고대행사라면 그쪽 사람들, 분명 맥 매니아다. 또한, 먼저 애플 스토어에 들어갔다는 것은 분명 맥을 먼저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거 점점 이상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저가 정책의 문제점: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장하는 것은 "PC가 더 싸다"라는 것이다. 물론, 싸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에 더 와닿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이것이 장기화되면, 결국 이미지라는 것에 문제가 생긴다. "PC는 무조건 싸다"라는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에, 만약 프리미엄급의 컴퓨터를 비싼 가격에 판매하게 되면, 이건 실패하게 될 것이다. 물론, 애플의 조금 과도할 법도 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비싼 가격을 무조건 칭찬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프리미엄 이미지는 명품처럼 비싸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풀이가 가능하지만, 싼 것이 프리미엄급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팔려고 들면, 이건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현재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상황과 비슷하다. 지금껏 현대차는 계속해서 싸다는 것을 밀었다. 하지만, 이들 또한 싸다는 이미지만으로는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싼 가격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침몰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난 여름에 미국에 출시된 제네시스가 주는 의미는 크다. "우리도 이 정도 품질의 고급차를 만들 수 있다"라는 인상을 미국인들에게 심어준 것이다. 제네시스는 현대가 '그저 싼 차'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함을 알고, 이 행동을 실천에 옮겨 성공한 경우다.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저가 정책은 오래 가지 못한다. 지금 당장은 사람들의 마음을 PC로 돌릴 수 있을 지는 몰라도, 계속 싼 이미지에 박혀 있다가는 빼도박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나 PC 업체들이 이를 알고 마음을 고쳐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3) 결론: 시도는 좋으나, 아직 엉성하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 광고는 현재 맥의 가장 큰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찌른다. 직접 애플 스토어로 가는 것부터 하며 그냥 나오는 것까지. 그런 면에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시도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니면 광고대행사)의 판단 미스로 많이 흐려진다. 광고에 대해서 이렇게 조목조목 반대의견을 놓은 것만 봐도 그렇다. 모두 그런 거 아니냐고? 흠... 필자는 그냥 이 광고를 보여주면서 끝을 내볼까 한다.



  1. 첫 음모론: 로렌은 스티브 잡스의 아내의 이름이다. (레오파드님 자료제공) [본문으로]
  2. 한국가격 148,000원 (2009/3 현재) [본문으로]
  3. 약 32만원. [본문으로]
  4. 한국가격 279,000원. [본문으로]
  5. 현재 환율로 따지면 약 40만원~65만원 [본문으로]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3. 20. 08:28
알고보니 iTunes 8.1에 숨겨진 기능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건 바로 HD 영화다. 애플이 어제인지 오늘인지부터 오늘부터 HD 영화 판매를 시작했다. 원래 HD 영화는 애플 TV에서 제공되는 기능이었는데, 이번에 컴퓨터까지 영역을 넓힌 것이다. (아마도 이제 HD 영화를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는 신형 맥북의 9400M 칩셋 때문인듯) 예약을 받는 영화 중에는 <퀀텀 오브 솔러스>와 <트와일라잇>이 있다. 현재 영화는 신타이틀 15달러, 구타이틀 10달러인데, HD 버전은 이에 5달러를 더 보태게 된다. (이 정도 수학 못하시는 분들은 없겠지...) 해상도는 사이즈로 봤을 때 720p로 추정된다.

그 예를 들어, <퀀텀 오브 솔러스>의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PRE-ORDER (예약이 아니라면 BUY라고 되어 있을 것) 위에 HD 버전을 살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구매를 할 때 아이팟과 아이폰용 카피가 포함되기 때문에 변환할 걱정없이 바로 넣을 수 있다.

참, <퀀텀 오브 솔러스>는 예약구매하면 3월 24일에 바로 받을 수 있으며, <트와일라잇>에는 21일에 받을 수 있다. (이는 모두 다 두 영화의 DVD/블루레이 디스크 출시 스케쥴에 맞춰진 것.)

그리고, HD 영화는 iTunes 8.1 이상에서만 지원되고, HD 동영상 자체를 재생하려면 웬만큼의 사양을 갖춘 컴퓨터여야 한다. (맥은 1.8GHz G5 이상, 1.83GHz 인텔 코어 듀오 이상, 최소 256MB RAM, 64MB 이상 그래픽 메모리, PC는 2.8GHz 펜티엄 4 이상, 512MB RAM, 64MB 이상 그래픽 메모리, 윈도우 XP SP2 혹은 비스타 이상)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2009. 3. 18. 10:41
어제 맥북 프로를 고치러 애플 스토어에 갔다왔다.
비록 필자의 맥북 프로는 못 고쳤지만서도, 필자의 2차 목표를 대신 달성했다.

바로 2009년 애플 신제품을 프리뷰하는 것!


1) 17-inch MacBook Pro
발표일: 2009/1/6 (맥월드 2009)
가격: $2799 (매트 스크린 모델 $2849)
스토어 사양:
- 17인치 1920x1200 글로시/매트 디스플레이
- Intel Core 2 Duo 2.66 GHz
- 4GB 1066MHz RAM
- 320GB HDD

3개의 USB 포트와 파이어와이어 800 포트, Mini DisplayPort.

배터리 탈취부가 없는 하판 하지만 자세히 보면...

램, 하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위해 풀 수 있는 나사와 하판 간격이 존재.

글로시 디스플레이.

안티 글레어 (매트) 디스플레이.

매트 디스플레이 모델은 유리를 다 들어내기 때문에 정말로 반사가 없다.

구형보다 로고는 더 커졌다.

아름다운 유니바디 구조는 그대로.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서도 매트 스크린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걸 알았는지 매트 스크린 모델도 바로 팔고 있었다. 또한, 구형 모델도 살 수 있다는 문구가 보인다.


2) Mac Mini
발표일: 2009/3/3
가격: $599 (120GB) / $799 (320GB)
스토어 사양:
- 2.0GHz Intel Core 2 Duo
- 1GB (기본형) / 2GB (고급형)
- 120GB (기본형) / 320GB (고급형)

애플 스토어의 전시품은 24인치 LED 디스플레이에 연결되어 있었다.

광고판이라 해야 하나?

이번에 새로 나온 키보드도 찍어봤다. 작긴 정말로 작더라.


3) iPod shuffle
출시일: 2009/3/11
가격: $79
스토어 사양:
- 4GB 플래시 메모리
- VoiceOver

애플 로고가 있을 곳에 보안장치가 붙어 있다...

번들로 오는 이어폰에 리모콘이 붙어 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어폰과는 달리, 뒤에 마이크가 없다.

실버 모델도 한 방...

오늘의 기념품.
위에서부터 Incase 맥북 프로용 슬리브, 레오파드님 선물 (뭔지는 안 알려줘야지... ㅋㅋ), 그리고 애플 스토어 가방. 꽤 커서 맥북 프로 넣고 다니기 적합하겠더라.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