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에 북미에 출시되는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가 한글화로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2년 전 첫 어쌔신 크리드를 한글화해 출시한 적이 있는 인트라링스에서 어쌔신 크리드 2 또한 한글화해서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시는 12월 중이며, 1편처럼 자막 한글화를 거칠 예정이다. 제발 1편의 그 괴상한 자막폰트를 들고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어쌔신 크리드 2는 이탈리아의 귀족 에지오가 가족의 비극 이후 복수를 위해 어쌔신의 수트를 입게 된다는 내용으로 올해 말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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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드디어 "어쌔신 크리드 2"의 프리퀄 단편 3부작 "어쌔신 크리드: 혈통 Assassin's Creed: Lineage"의 1편이 공개됐다.
그 결과물은... 놀랍게도 굉장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어쌔신 크리드 2"의 프리퀄인 이 단편은 게임의 메인 캐릭터인 에지오의 아버지, 지오바니 오디토레의 어쌔신 활약상을 다룬다.

뭐... 더 이상의 말은 각설하고, 그냥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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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isoft가 오늘 "어쌔신 크리드 II Assassin's Creed II"의 프리퀄인 실사 단편 3부작 "어쌔신 크리드: 혈통 Assassin's Creed: Lineage"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어쌔신 크리드: 혈통"은 "어쌔신 크리드 II"의 주인공 에지오 오디토레의 아버지인 지오바니의 어쌔신 활약상을 다룬 작품으로, 제작 전체가 Ubisoft 내에서 진행된다. (심지어, CG를 맡은 회사도 Ubisoft 자회사다)

제작은 그린 스크린 앞에서 한 실사 연기에 게임 내의 배경을 합성한 형태라 한다.

"어쌔신 크리드: 혈통"은 27일 유튜브에 1편이 공개된다. 그간은 아래 트레일러를 보면서 입맛이나 다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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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2009. 10. 6. 01:0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참으로 필자를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콜 오브 듀티인 만큼 재밌을 듯한데... 게임을 산다는 것이 돈 나가는 일이기도 하고 말이다. 게다가 그 다음주에는 당연히 살 "어쌔신 크리드 2"도 나오고 말이다...

오늘 필자를 더 고민하게 만들 것이 등장했으니, 바로 새로운 트레일러.

클라이막스를 보니,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등이 파괴되고... 도시 전체가 불에 휩싸이고... 얘네들 무슨 생각하는 거지... ;;

11월 10일 출시예정. 어찌해야 할까...



P.S 그러고보니 박스아트... 메인 캐릭터 뒤에... 저거 워싱턴의 국회 의사당 아냐? 이제야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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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II

Ubisoft가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어쌔신 크리드 II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zio's Destiny라 불리우는 이 예고편은 새로운 메인 캐릭터 에지오가 어쌔신이 될 수 있었던 동기 - '복수' - 를 보여준다.

어쌔신 크리드 II는 11월 17일 Xbox 360, PS3로 출시되며, PC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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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Halo(헤일로)2009. 9. 27. 15:50
오늘 친구와 함께 헤일로 3: ODST의 사생결단 (Firefight) 모드를 해보았다. 그 친구가 헤일로에 관심은 많지만 잘 하지는 못하는 편이어서 (그렇다고 필자도 그닥 잘하는 건 아니다. 영웅정도까지는 하니 뭐...) 난이도는 쉬움으로 설정했다.

사생결단의 룰은 심플하다. "살아남아라." 계속 밀려들어오는 코버넌트군을 격퇴하면서 살아남으면 되는 것이다. 원래 4명까지 할 수 있는 모드이지만, 일단 두 명으로 시작해봤다. (웬걸, 한 명으로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번지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전설 난이도의 점수 1위가 혼자 해서 나온 점수란다.)

필자가 해본 맵은 '집결 지점 (Rally Point)'였으며, 아래가 결과다:
20만점을 넘기면 도전 과제가 풀리는데, 결국 14만점에서 끝마쳐야 했다. 
한시간 반 정도 되니까 플레이어들의 집중력을 테스트하는 지구전이 되더라... ;;;
자고로, 제이크군이 나고, 브렌트는 친구다. 초보치고는 선전했다.


보병 사살 차트.
역시 드론과 망치를 가진 브루트 치프테인들이 제일 짜증나더라. 
브루트 치프테인들은 플라즈마 라이플로 방어막 날려버린 다음, 오버실드 발동시키기 전에 피스톨로 헤드샷 갈겨주면 죽는다. (SMG는 나중이 되니 방어막이 잘 안나가더라. 한 클립을 다 썼는데도 안 날아가는... ;;)


집결 지점 맵에는 레이스가 한 대씩 나오는데, 위는 폭파한 레이스 수다.
팁을 하나 주자면 레이스는 플라즈마 피스톨을 충전해서 날리면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그때 올라타서 날려버리면 된다.


일단 둘이서 언젠가 20만점을 넘기자고 결의했는데... 언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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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Halo(헤일로)2009. 9. 25. 02:53
게임 오픈케이스는 한번도 안해봤다만, 여튼 해본다.
필자는 미국의 게임스탑에서 스탠다드 에디션(이왕이면 컨트롤러가 딸려오는 한정판을 하고 싶었으나, 예약주문분은 벌써 매진됐다는 말에... ;;)을 예약주문해놓고, 출시일에 바로 픽업했다.

솔직히 말해, 박스아트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뭐... 번지는 박스아트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하지는 않으니깐 말이다.
(가장 멋있던 게... 헤일로 2 아님 3? 솔직히 1편은 3류티가 팍팍...)


뒷면에는 디스크 1과 2에 대한 설명이 있다.
첫번째 디스크는 ODST 캠페인과 사생결단 모드가 포함되어 있고, 
두번째 디스크에는 헤일로 3의 모든 멀티플레이어 맵이 다 있다.


케이스를 열면 디스크 1과 헤일로: 리치 멀티플레이어 베타 초대권이 보인다.


디스크 1을 넘기면 보이는 디스크 2. 필자같은 경우는 잘 플레이할 것 같지는 않은 디스크다.


안에는 매뉴얼과 Xbox Live Gold 48시간 무료이용권이 있다. (48시간이 뭐냐... 최소 2주짜린 줘야... ;;)
물론, 예약주문을 했기 때문에 사생결단 모드에서 쓸 수 있는 존슨 상사 다운로드 이용권도 얻었다.

ODST의 리뷰는 이달 말, 혹은 10월 초에 나올 예정이다. 그간 프리뷰를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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