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 OS X2009. 5. 20. 10:10
WWDC 2009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러 소스에서 새로운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의 새로운 스크린샷 및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LeopardOctober라는 유저가 스노우 레오파드 최신 빌드를 녹화한 것을 올렸는데, 이는 애플의 재빠른 개입으로 삭제됐다. (관련 기사는 어제 올라왔으니, 하루만에 대응한 셈이다. 빠르군!) 하지만, Appleinsider에서 이를 찍은 스크린샷을 몇 가지 올렸다.

새로운 Quicktime Player X의 인터페이스. (관련기사 참조)

또한, 하루 뒤에 더 많은 스크린샷이 올라왔다.
Quicktime X의 스크린 녹화 기능. (관련 기사 참조)

새로운 이미지 캡쳐.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5. 12. 22:40
애플이 이번에 개발자들에게 스노우 레오파드의 새로운 베타를 배포했는데, 이 베타에는 멀티코어 맥에서의 성능개선을 꾀하는 그랜드 센트럴 기능과 관련된 코드 수정이라고 한다. 이 빌드를 배포하면서, 애플은 "더이상의 API 변화는 계획에 없다"고 개발자들에게 통보했다. 이 말인즉슨, 이제 개발자들은 애플이 스노우 레오파드의 핵심 코드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걱정없이 스노우 레오파드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올해 여름에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종완성에 가까운 버전이 6월 WWDC 200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5. 10. 08:47
올해 안에 나올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에는 새로운 부트캠프 3.0 버전이 포함된다고 한다. 헌데, Appleinsider가 Macrumors의 기사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이 새로운 부트 캠프에는 HFS+ 지원 드라이버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HFS+는 Mac OS X에서 쓰는 파일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윈도우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깔아야만 읽을 수 있었다. OS X과 윈도우에서 동시에 읽고 쓸 수 있는 파일 시스템으로는 FAT이 있으며, NTFS는 OS X에서 읽기만 가능하다.

애플은 부트캠프 3.0 드라이버에 HFS+ 드라이버를 포함시켜, OS X이 설치돼 있는 드라이브를 읽는 데 더 용이하게 만들 전망이다.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는 6월 WWDC 2009에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4. 25. 08:38
이번에 배포된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의 개발자 빌드에서 화면을 동영상으로 캡쳐하는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이러한 기능은 비디오 튜토리얼 등을 만들어야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는 특히나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다.

현재 빌드에서는 화면 녹화 옵션 패널로 들어가면 녹화 창이 뜨며, 녹화를 끄려면 오른쪽 위에 있는 작은 설정창에서 설정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기능이 무료 버전에서 적용될 지, 유료 버전인 Pro에만 해당되는 사항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4. 16. 07:51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Mac OS X 레오파드의 최신 패치인 10.5.7의 배포가 임박했다고 한다.

코드네임 '주노'인 10.5.7은 100여개의 개선 및 수정사항이 포함되며, 버전 10.6인 스노우 레오파드가 나오기 전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전망이다.

Mac OS X 10.5.7은 이르면 이번주 내로 배포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4. 3. 04:16
애플이 어제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의 새로운 빌드인 10A314를 배포했다는 소식이다. 이 빌드에서,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64비트 커널 익스텐션을 테스트하기 시작하라는 지시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레오파드에서 시작한 64비트 지원을 더더욱 넓히게 되는 운영체제가 될 예정인데, 그리 많지 않은 숫자의 개발자들이 커널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긴 하더라도, 64비트 커널을 위한 소프트웨어(주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준비되지 않으면, 64비트 모드에서 사용자가 그 소프트웨어를 돌리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애플에서 어여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이와 비슷한 경우가 윈도우 비스타에서도 발생했었는데, 결국 비스타의 경우에서는 엄청난 대란(특히 우리나라)이 벌어졌다. 다행히도, 애플 같은 경우는 이러한 개발자 베이스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닌데다가, 애플이 이렇게 먼저 선수를 친 이상, 그리 큰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스노우 레오파드에 채용된다고 알려졌던 새 인터페이스는 이 빌드에도 적용되지 않았으며, 아마 WWDC 2009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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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 OS X2009. 3. 20. 08:28
알고보니 iTunes 8.1에 숨겨진 기능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건 바로 HD 영화다. 애플이 어제인지 오늘인지부터 오늘부터 HD 영화 판매를 시작했다. 원래 HD 영화는 애플 TV에서 제공되는 기능이었는데, 이번에 컴퓨터까지 영역을 넓힌 것이다. (아마도 이제 HD 영화를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는 신형 맥북의 9400M 칩셋 때문인듯) 예약을 받는 영화 중에는 <퀀텀 오브 솔러스>와 <트와일라잇>이 있다. 현재 영화는 신타이틀 15달러, 구타이틀 10달러인데, HD 버전은 이에 5달러를 더 보태게 된다. (이 정도 수학 못하시는 분들은 없겠지...) 해상도는 사이즈로 봤을 때 720p로 추정된다.

그 예를 들어, <퀀텀 오브 솔러스>의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PRE-ORDER (예약이 아니라면 BUY라고 되어 있을 것) 위에 HD 버전을 살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구매를 할 때 아이팟과 아이폰용 카피가 포함되기 때문에 변환할 걱정없이 바로 넣을 수 있다.

참, <퀀텀 오브 솔러스>는 예약구매하면 3월 24일에 바로 받을 수 있으며, <트와일라잇>에는 21일에 받을 수 있다. (이는 모두 다 두 영화의 DVD/블루레이 디스크 출시 스케쥴에 맞춰진 것.)

그리고, HD 영화는 iTunes 8.1 이상에서만 지원되고, HD 동영상 자체를 재생하려면 웬만큼의 사양을 갖춘 컴퓨터여야 한다. (맥은 1.8GHz G5 이상, 1.83GHz 인텔 코어 듀오 이상, 최소 256MB RAM, 64MB 이상 그래픽 메모리, PC는 2.8GHz 펜티엄 4 이상, 512MB RAM, 64MB 이상 그래픽 메모리, 윈도우 XP SP2 혹은 비스타 이상)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