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나보다 먼저 키위 케이스를 받은 켄님의 리뷰임을 미리 밝힌다.-
-쿠도 신이치군-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리버 클릭스 키위가죽케이스 KIWI LEATHER CASE가...
주문 하루만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클릭스 1호 악세사리인데다가...
클릭스 만큼이나 애태우고, 기다리게 했던 놈이라...
클릭스 받았던 날처럼 기분이 좋네요...^^/

멋진 아이리버 클릭스 로고가 새겨진 키위케이스 박스예요...
일단 역시나 깔끔하네요...^^;
KIWI라는 컬러네임이 스티커로 붙어 있구요...
아무래도 다른 색상 케이스에도 쓰려고 계획된 박스인 모양이네요...
그런데, 뭐랄까...?
1,500개 한정판이란 카피를 달았던 만큼...
금장이라던지 하는 특별한 KIWI로고였다면 좋았겠다, 싶더군요...
뭐, 어쨌든 개봉 박두입니다...^^///

키위케이스 본 박스와 간단한 메뉴얼입니다...
단순한 케이스임에도...
아이리버에서 친절한 메뉴얼을 준비해 두었네요...^^;
어디 살펴 볼까요~?

착용방법과 거치순서가 설명되어 있네요...
일단, 클릭스를 끼울 때는...
본체 아래부터 고정 시키고, 윗 부분을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좀 빡빡하단 느낌이예요...
순서대로 하면 견고하게 고정된답니다...
그런데, 또 뭐랄까...?
착용될 때, 탁~! 또는, 툭~! 하는 사운드가 곁들여졌다면 재밌었겠다 싶더군요...^^;

자, 드뎌 상콤한 키위빛 속살이 드러났네요...
확실히 품질좋은 가죽을 사용해서인지...
가죽 고유의 냄새가 먼저 느껴지네요...
언잖은 그런 냄새 말고, 좋은 느낌의 냄새랍니다, 기분 좋아요...^^

아, 감촉 또한 정말 좋네요...
마치 사람의 스킨처럼요...
왠지 클릭스가 피부를 이식받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새로 태어나기 직전의 클릭스입니다...^^;
또, 보시는 것처럼 박음질도 꼼꼼하게 되어 있네요...

키위케이스 뒤태입니다...
잠금부분은 자석처리가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닫히네요...
왼쪽 코너에 홈이 보이시죠~?
목걸이나, 핸드스트랩 등을 끼울 수 있게 배려 된 공간 같아요...
클릭스 무게나, 케이스의 무게가 그리 나가지 않아서...
큰 무리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다소 실용성은 없을 듯한 공간같네요...
어쨌든 배려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이쯤에서, 그 동안 오리지날 악세사리를 기다리면서...
클릭스를 보호해 주었던...
안습 E10 오볼보 파우치를 소개합니다...! ^^;
정말 수고가 많았죠....!!
그런데, 클릭스의 전신 보호를 위해선 파우치 만한 게 없는 듯 하네요...

클릭스 키위케이스 착용후 모습이예요...
아주 안정되어 보이네요...^^;


양 사이드 모습인데요...
착용 후, 충전/감상/기타조작 등에 불편은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오픈되어 있달까요...?
사이드 보호에 좀 문제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었던 키위케이스였던 모양이네요...^^;
디자인과 거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부분 같아요...
뭐, 이미 공개 된 이미지를 보고 생각했던 문제였기에...
이쁘게 써야 겠네요...^^//
덧붙이자면, KIWI CASE는 아웃도어용이라기 보단 인도어용인 것 같구요...
인도어에서 바디보호와 거치식으로는 합격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악세사리라는 것이, 예를 들어...
가방 하나만 매면 질리니까, 옷에 맞춰서 이 색깔 저 디자인 갖추듯이...
이번 KIWI LEATHER CASE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바디보호+조작+거치 모두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실리콘케이스+크래들 조합이 최선이고요...
바디보호+디자인, 그리고 실내 사용이 빈번히 많으시다면...
KIWI CASE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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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둥실둥실 내 사랑 클릭스와 키위케이스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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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D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