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探偵 コナン2006. 12. 18. 17:31

<명탐정 코난: 쿠도 신이치로의 도전장 ~안녕까지의 프롤로그~>

(2006)

지난 9, <명탐정 코난 Detective Conan> 실사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과연 어떻게 나오게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보게 되었다. 필자는 스토리에 관한 어느 얘기도 듣지 않고 보았다.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이 되기 . ( 사건 후에 신이치는 란과 트로피컬 랜드로 놀러 갔다가 진에게 약을 먹히고 몸이 작아진다.)

<대략 줄거리>

고교생 탐정으로서 이름을 날리던 쿠도 신이치는 어느 도전장을 받는다. 다음 수학여행에서 신이치의 친구 명을 유괴한다는 도전장. 다음 , 신이치는 계속 감시를 하지만, 결국 소노코가 납치당하고, 다음 심지어 란마저 납치당한다. 과연 신이치는 둘을 안전하게 구하고 범인을 잡을 있을 것인가?

<캐스팅은 좋았는가?>

캐스팅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신이치 역의 오구리 ??은 신이치를 만한 충분한 축구 실력이 있었고 (아니었나?) 란과 코고로도 괜찮게 캐스팅했다. 문제는 바로 메구레 경부. 이미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목소리는 어떻게 안되나?

<추리>

일단 범인 추리는 쉬웠다. 신이치의 회상 속에서 범인이 말이 답이었다. (하지만 원래 소리는 사람들이 듣도록 처리했으나, 자막 덕분에 너무 쉽게 풀렸던 것이다. 하지만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었던 극장판들과 달리 드라마의 추리는 상당히 짜였다. 아직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얘기는 못하나, 기대해도 좋다.

<결론>

<명탐정 코난> 실사판은 성공적이었다. 일단 아직 코난이 되기 전이니 충분히 현실적이었다. 코난이 후의 이야기였으면 훨씬 제작이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다. (근력 강화 슈즈를 찼을 때의 CG, 코난 배우 섭외 ….) 하지만 제작진은 이를 코난이 되기 전의 신이치 이야기로 함으로써 해결했다. 신이치와 모리의 콤보 추리(물론 대부분은 신이치가 했지만) 좋았다. (특히 모리가 축구공을 구멍 안으로 넣어서 신이치가 그걸 찼을 ….) 정말 재밌는 작품이었고, 다음에는 코난이 나오는 실사판도 바라본다.

여담으로, 라스트 신에서 폭탄의 폭발 이후 나오는 괴도 키드의 글라이더 같은 형체를 사람은 나뿐일까?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