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Story2007. 10. 11. 00:28

2. 실내

신형 M3 세단의 실내는 쿠페와 그리 다르지 않지만, 4도어 세단이니만큼 뒷좌석이 많이 넓어진 것은 사실일 것이다.

운전석은 쿠페와 그리 다르지 않다.

M3라고 적혀 있는 도어스커트는 M3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원한다면 이렇게 뒷좌석을 접어서 트렁크 크기를 늘이는것도 가능하다. 6:4 분할폴딩도 가능하다.

트렁크 윗쪽에는 이렇게 또다른 수납공간도 있는 듯하다.

3. 파워트레인

신형 M3 세단이 얹고 있는 엔진은 쿠페와 같은 4.0리터 V8 엔진으로, 42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 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0-100km/h 가속시간은 4.9초로, 쿠페의 4.7초보다 약 0.2초 느리다. 아주 많이 느린 것도 아닌 셈.

(참고로, 무게는 쿠페에서 약 30kg 늘었다. 도어 2개가 붙은 것 치고는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최고속도는 역시 시속 250km에서 제한.

변속기는 쿠페와 마찬가지로 6단 수동변속기가 먼저 나오고, 나중에 반자동 변속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DSC 관련 옵션을 달지 않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던 M5 수동 버전과 달리(즉, DSC를 끌 수 없었다는 말), DSC를 끌 수 있는 등의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