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Book Line2009. 10. 21. 10:27
오늘 출시한 제품들 중에는 또한 플라스틱 맥북도 있다. 13인치 맥북 프로의 출현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플라스틱 맥북은 오늘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일단, 디자인을 통짜 플라스틱 유니바디로 바꾸었다. 리포트에 의하면, 불행히도 플라스틱 재질은 하판을 제외하고는 죄다 '글로시'라고... 즉, 지문을 많이 먹는단 소리다. 디스플레이 또한 LED 백라이트로 바뀌었다.


디자인 자체는 13인치 맥북 프로의 플라스틱 버전이라는 말이 딱 맞는다. 통짜 플라스틱으로 만든 유니바디 구조로 내구성을 더욱 더 높였다.


또한, 맥북에도 드디어 유리로 만들어진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탑재되었다. 키보드 구조는 예전 맥북과 비슷한 듯하다.
배터리 또한 내장형 7시간짜리 배터리로 교체되었다.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녀석과 같다. 사양은 13인치 맥북 프로의 사양과 같다: 2.26GHz Intel Core 2 Duo에 2GB 1066MHz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하드 드라이브는 250GB가 기본이며, 최대 320GB, 500GB의 하드를 골라 탑재할 수 있다. 물론, 하드는 유저가 직접 바꿀 수 있다.

모든 맥북은 오늘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