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Story2008. 10. 1. 09:22
Nissan GT-R

포르쉐는 최근 닛산이 주장한 GT-R의 뉘르부르크링 주파 시간인 7분 29초 3이 잘못됐다는 주장을 폈다.

닛산의 주장을 수상하게 생각한 포르쉐는 미국 판매용인 GT-R을 구매해 포르쉐 911 터보와 GT2와 함께 테스트했는데, 무려 닛산이 주장한 시간보다 25초나 뒤졌다고 주장했다.

포르쉐의 911 프로그램 담당자인 어거스트 아라이트너는 "7분 29초를 주파했다고 주장하는 차는 실제 판매용 차량이 아니다. 우리는 닛산이 어떻게 이를 가능하게 했는 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닛산이 양산용 타이어가 아닌 다른 타이어를 썼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닛산은 GT-R의 기록 경신 소식을 전하면서 비디오를 공개했는데, 이는 실내샷밖에 보여주지 않았다.

뉘르부르크링(독일어로는 Nürburgring)은 독일에 위치한 약 23km짜리 서키트로, 어려운 코너와 긴 거리 등으로 유명하여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의 고성능차 테스트 서킷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몇몇 메이커는 닛산과 같이 여기서 나온 기록을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한다. 특히, 닛산은 이 소식을 보도 자료로 내보냈기 때문에 만약 포르쉐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거짓말을 했단 비난을 면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현재 닛산 GT-R은 7분 29초 3이라는 기록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에 포르쉐가 GT-R과 같이 테스트한 911 터보와 GT2는 각각 7분 38초와 7분 34초를 기록했다. 가장 빨리 서킷을 돈 차는 닷지 바이퍼 SRT-10 ACR 버전으로, 7분 23초의 기록을 보유중이다.

과연 포르쉐의 주장은 사실일까, 거짓말일까?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8. 7. 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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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포스트는 안했지만, 911은 이미 페이스리프트가 완료되었다. 이제 카이맨과 박스터의 차례다.

몇가지 디자인 개선사항 외에도 바뀐 점을 살펴보면, 카이맨 S는 이제 기존 엔진에 직분사를 추가하여 기존 295마력에서 320마력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포르쉐가 새로 개발한 7단짜리 PDK 자동/수동 겸용 변속기를 얹는다. 또한, LSD도 추가된다. 기본 모델인 카이맨은 직분사는 추가되지 않지만 배기량을 기존 2.7리터에서 2.9리터로 늘려 20마력의 출력증감을 얻어 26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박스터 S와 박스터는 각각 카이맨 S와 카이맨에서 10마력씩 낮은 최고출력을 얻는다.

이 모델들은 올해 내로 발표될 예정이라 한다. 일단, 이 렌더링 사진을 보면서 잘 생겼는 지 보도록 하자. 필자는 일단 괜찮다고 본다만. (뒷모습이 911 페이스리프트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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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orsche Caym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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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orsche Boxster S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6. 11.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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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고화질은 포토로그에서 감상하시길.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6. 11. 18. 15:38






모델명: 포르쉐 911 터보 (Porsche 911 Turbo)
엔진 형식: 수평대향 6기통 가변 터번 지오메트리(VTG) 트윈터보
(VTG: 터보래그를 없애주는 포르쉐의 새로운 기술)
배기량: 3596cc
최고출력: 480마력/6000rpm
구동방식: 4륜구동
최고속력: 310km/h
0-100km/h 가속력: 3.8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