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Vista / 72007. 2. 5. 00:28

2007 1 30, 비스타가 출시되었다. 6년간의 길고도 개발기간이었다. 비스타 출시에 발맞추어 나도 비스타가 어떻게 개발되었는 자세히 밝히기로 결정했다.

(아래 자료는 wikipedia.org 자료를 가공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빌드가 올라간다고 해서 계속 진화한다고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글을 스크랩하실 때에는 덧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개발은 XP 나오기 직전인 2001 5월에 시작되었다. 원래 블랙콤(현재는 비스타 후속으로 알려진 윈도우 비엔나) XP 사이의 그냥 작은 운영체제로 예상되었다. (마치 98 XP 사이의 윈도우 ME처럼.) 하지만 이것은 혼선을 주기 위한 MS 계략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휘슬러(XP 프로젝트명) 블랙콤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스키장들 이름이다. 한편, 롱혼(비스타의 프로젝트명) 스키장들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에 있는 작은 이름이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위와 같이 생각했으나, 조금씩 롱혼에 블랙콤에서 소개될 예정이었던 많은 것들이 탑재되면서 조금씩 출시일은 2007 1 30일까지 무기한 연기되었다.

구성

1편: 2002년~2005년 중반까지: 롱혼 시기

2편: 2005년 중반~2006년 11월까지: 윈도우 비스타 시기

2002: 개발 초기 시기

2002년쯤에 본격적으로 비스타(코드네임 롱혼) 개발이 시작되었다.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롱혼의 개발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용했었고, 출시된 윈도우 XP 서버 2003(2003 4 출시) 집중했다. 롱혼의 빌드는 주기적으로 P2P 등에 유출되었었다.

Milestone 1

빌드 3646 (2002 6 12) 번째 롱혼 빌드로 알려져 있다.

Milestone 2

빌드 3663 (2002 7 28) 처음으로 스크린샷이 유출된 빌드였다. 새로운 “Plex” 테마를 선보였고, 테마는 후에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7. 2. 3. 00:13

이제서야 CES 소식들이 들려온다…. ;;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윈도우 비스타 울티메이트 엑스트라(Windows Vista Ultimate Extra) 업데이트에 포함될 것을 발표했다.

아래 목록은 극히 일부일 뿐이며, MS 측에서는 추가할 예정이라 했다.

Dream Scene: 모션 비디오 배경화면 유틸리티

Hold’Em: 텍사스 홀뎀 포커 게임. 원래 비스타에 기본탑재 예정이었으나, 도박 게임이어서 물의를 일으킬 같아 삭제되었었다.

MUI (Multi-user Interface) 언어팩: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언어팩. 한글도 포함될 거라 예상.

BitLocker Online Secure Key Storage: BitLocker 암호화된 키들을 온라인의 안전한 곳에 저장할 있는 .

Digital Publications: 비스타 울티메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있는 블로그나 사이트 등을 소개하는 유틸리티

게다가 울티메이트 상위버전이 하나 있다는 소식이 있다. (상위 버전이라고 수는 없지.)

바로 Windows Vista Ultimate Upgrade Limited Numbered Signature Edition인데, 일종의 한정판인 듯하다. 버전은 패키징에 고유 넘버와 게이츠의 친필 사인이 같이 제공된다고 한다. 비스타를 얼마나 오랫동안 벼르고 있었으면 한정판까지 내놓겠는가…. ;;

Posted by KudoKun
Microsoft2007. 1. 18. 08:55

1. 야후 메신저의 새 버전은 에어로 사용.

CES에서 야후가 야후 메신저의 새 버전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이 버전이 자체 테마를 쓰느냐 에어로의 것을 쓰느냐에 논란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버전은 에어로의 테마를 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에어로 테마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운데 그 위에 또 뭘 올려 놓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

야후 메신저 for Windows Vista
2. IE8 개발, 벌써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CES에서 벌써 IE8의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8~24개월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IE9도 같이 개발에 들어갔다고 발표됐다. 이 둘의 프로토타입(알파, 또는 베타)은 올해 있을 Microsoft Mix '07(Macworld랑 비슷한 개념이다)에 발표된다.

3. 비스타 보안기능 검토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의 보인 기능이 취약하다는 주변의 말에 전문가를 고용,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나중에 이러한 점들은 업데이트에 반영될 것이다.)
또한, MS의 라이벌일 줄 알았던 시만텍이 비스타 보안을 구축하는데 협력을 했으면 한다라는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뉴스에 눈길이 쏠린다. (그럼 MS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4. MS, 애플의 아이폰에 우려
MS가 애플이 지난 주에 발표한 아이폰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경쟁상대(는 아니지 않나?)여서일 수도 있지만, 삼성, LG의 말처럼 핸드폰 시장은 아이팟처럼 점령이 쉽지 않다는 것만 생각에서 말한 것도 어느정도 말이 된다. (사실 이번의 애플, 너무 거만하다. 아이팟의 성공에 눈이 멀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5. 비스타에서 블루레이와 HD DVD가 안 읽혀? 장난쳐?
마이크로소프트가 몇몇 비스타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블루레이와 HD DVD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를 인정했다. 뭐하는 짓거린지... ;;;
6. 비스타 비즈니스, 의외로 잘팔린다.
MS가 지난 11월 30일 발표한 비스타의 비즈니스 버전이 예상 외로 잘팔린다는 소식이다.비스타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기업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비하면 의외다. (하지만 얼마나 잘팔렸는 지는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 ;;)
출처 - 아크몬드의 비스타블로그 http://vista.golbin.net
Posted by KudoKun
Blog Story2006. 12. 27. 21:17

Mr.Blog...

2006년을 장식했던 많은 뉴스 중에 기억나는 최고의 뉴스는 무엇인가요?
블로그씨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뜨겁게 달군 4강신화가 생각나요~


신이치군(conan900630)...

나야 뭐... 몇 가지가 있다.

1. <괴물>, 1300만 돌파와 각종 상 휩쓸다.

<괴물>이 11월 8일, 1301만 9740명의 흥행 스코어를 내면서 상영종료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영화대상 5관왕도 모자라, 청룡영화제도 5관왕으로 쓸었다. 기분이 좋긴 했었다. (뛰어다니진 않았고? <-야!)

가장 기분이 안좋은건 DVD가 1월 9일로 출시가 미루어졌다는 거... ;;

2. <헤일로 3> 열풍

아마 출시도 안했는데 이러한 열풍을 불게 할 수 있는 게임은 바로<헤일로 3> 뿐일 것이다.

5월 9일 존재 공개(E3 2006 발표)부터 시작해서, 10월에 발표된 <헤일로 워즈> 소식, 11월 15일 <헤일로> 시리즈 발매 5주년을 기념해 번지가 만든 폭탄 발언(<헤일로 3> 멀티플레이어 베타 관련 내용과 60초짜리 광고, 그리고 <헤일로 2> 멀티플레이어 맵 추가), 12월 4일 60초 짜리 광고 공개와, 12월 20일 브루트 관련 다큐 공개까지, 올해는 정말 게임을 발매하지도 않았는데 이러저러한 폭탄 선언들이 많았다. 번지에게는 공개할 것과 공개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구분하느라 바빴고, 골수 헤일로 팬들이나 게임 매체는 번지가 공개한 것들에 해석을 하느라 바빴다. <헤일로 3>는 현재 내년 출시 예정으로 잡혀 있다.

3. 윈도우 비스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가 11월 30일 볼륨 라이선스를 위해 출시됐다. 5년동안 탈도 많았고, 윈도우 역사상 최장의 개발기간이었다.

윈도우 비스타는 가장 말 많았던 운영체제다. 신UI인 에어로와 UAC를 포함한 수많은 기능들, 그리고 처음으로 열었던 오픈 베타까지(혹자는 이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오픈 베타'라고 했다). 비스타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운명이 달린 셈인데, 결과가 어떨 지는 소비자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4. 차세대 게임기들, 제대로 붙다!

차세대 게임기의 전쟁은 작년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이 시작했다. 걱정과 달리, HD영상과 빵빵한 스타팅 타이틀(게임기가 처음 출시될 때 같이 나오는 게임 타이틀) 360은 정말로 잘 팔려나갔다.

올해, 드디어, 제대로 그들이 맞붙었다. 11월에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3(PS3)를, 닌텐도가 Wii(위)를 각각 발표한 것. PS3는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셀 프로세서를 이용한 풀HD 영상 구현으로 사실성을 높였고, 위는 이와 반해 위는 모션 센서가 탑재된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작의 재미'를 높였다. 위 플레이어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방패로 막고 칼로 싸울 수 있고(젤다), 골프를 칠 수도 있으며, 스티어링 휠처럼 운전할 수도 있다(니드포스피드: 카본).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 모양이다. 일단 현재 1년 먼저 출시된 덕분에 이미 1000만대가 팔려나갔고, 올해 말까지 그래픽 쪽에서 최대 경쟁자였던 PS3가 물량 고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어즈 오브 워>를 비롯해 내년 발매될 <헤일로 3> 등의 킬러 타이틀(특정 게임기만 발매되면서, 인기도 많아서 그 게임기를 많이 팔려나가게 만드는 게임 타이틀)이 내년 말까지 포진하고 있는 상태라, 걱정없다는 상황.

자, 과연 어떻게 될까? 참 궁금하지 않은가?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23. 18:07

Codename : Longhorn(2002)

(2002-11-13~2005-04-05)

Windows Longhorn Alpha First: 2002-11-13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08 : 2003-03-01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15 : 2003-04-30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29 : 2003-10-08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51 : 2003-10-20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53 : 2004-04-01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74 : 2004-05-03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81 : 2004-05-21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083 : 2004-05-26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4120 : 2004-08-19

Windows Longhorn Alpha Build 5048 : 2005-04-05

2005-07: Windows Codename "Longhorn" renamed into Windows Vista

Vista : Beta 1

Windows Vista Beta 1 Build 5112 : 2005-07-17

Windows Vista Beta 1 Build 5219 : 2005-09-18

Windows Vista Beta 1 Build 5231 : 2005-10-03

Windows Vista Beta 1 Build 5270 : 2005-11-27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08 : 2006-02-03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42 : 2006-03-05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55 : 2006-03-20

Windows Vista Beta 1 Build 5365 : 2006-04-07

Vista : Beta 2

Windows Vista Beta 2 Build 5381 : 2006-04-28

Windows Vista Beta 2 Build 5384 : 2006-05-12

Windows Vista Beta 2 Build 5390 : 2006-06-01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56 : 2006-06-21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65 : 2006-06-29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71 : 2006-07-05

Windows Vista Beta 2 Build 5483 : 2006-07-16

Vista : RC 1

Windows Vista pre-RC1 Build 5536 : 2006-08-19

Windows Vista RC1 Build 5600 : 2006-08-27

Windows Vista RC1 Build 5659 : 2006-09-03

Windows Vista RC1 Build 5694 : 2006-09-09

Windows Vista RC1 Build 5720 : 2006-09-14

Windows Vista RC1 Build 5728 : 2006-09-20

Vista : RC 2

Windows Vista pre-RC2 Build 5736 : 2006-10-01

Windows Vista RC2 Build 5744 : 2006-10-06

Windows Vista RC2 Build 5756 : 2006-10-08

Windows Vista RC2 Build 5759 : 2006-10-09

Windows Vista RC2 Build 5744 : 2006-10-06

Windows Vista RC2 Build 5801 : 2006-10-12

Windows Vista RC2 Build 5840 : 2006-10-23

Windows Vista RC2 Build 5847 : 2006-10-25

Windows Vista RC2 Build 5890 : 2006-10-29

Vista : RTM

Windows Vista RTM Build 6000 : 2006-11-01

Windows Vista RTM reBuild 6000 : 2006-11-07

2006-11-30: Windows Vista released for Volume Customers

2007-01-30: Windows Vista release scheduled for Retail Customers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20. 10:31

그렇게도 돌아다니던 모든 RTM 크랙이 소용없게 되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중요 업데이트에 크랙을 깨버리는 기능을 포함시켰다.

롱혼 사용자 모임(통칭 롱사모)에서 확인해본 결과, 이번 보안 업데이트에는 크랙을 인증의 경우 인증을 중지시켜버리는 기능이 포함됐다.

현재 롱사모는 뒤집어진 상태. 절대로 업데이트를 깔지 말라는 난리가 났다.

업데이트의 이름은 ‘Windows Validation’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sted by KudoKun
Microsoft/Vista / 72006. 12. 2. 04:17

한국에서 어제 드디어 윈도우 비스타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유단 한국에서만 생기는 문제가 있으니,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7 ActiveX 충돌 문제. 국내에서는 ActiveX를 많은 곳에 쓴다. (좋은 예로 인터넷 뱅킹, 여러 보안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 런처와 네이버 블로그 자체의 사진 편집기나 동영상 업로더 등.)

문제라면, 몇몇 ActiveX는 비스타의 시스템 폴더 등 운영체제의 중추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 비스타와 IE7이 이를 해킹 위험 요소로 간주하고 차단해버리는 것이다.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인터넷 뱅킹과 온라인 게임 런처 등은 거의 불가능이고, 다행히도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는 필자가 테스트해본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지 않은가. 확실한 것은 보안 등을 요하는 ActiveX같은 경우는 비스타에서는 거의 실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MS는 현재 각종 인터넷 업체를 초청, 비스타의 보안 기능과 충돌하지 않도록 ActiveX 기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고 했으나, “하지만 업그레이드 자체는 각각 업체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못박아놓은 상태. (사실 그렇다. 한국만 이 꼴나는 건데 미국 본사에서 뭐 하러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가.)

당분간은 ActiveX 문제 때문에 비스타의 미래는 그리 순탄치는 않을 것 같다.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