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y/MacBook Line2009. 5. 28. 07:46
애플도 아직 '흰둥이'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양이다.
미국의 졸업 시즌을 맞아 오늘 맥북 화이트의 사양이 다시 조용히 소폭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다.


이번 새 모델의 업그레이드 부분은 CPU와 하드 드라이브. 2.0GHz였던 코어 2 듀오가 2.13GHz로 교체되었고, 이제 하드 드라이브는 500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알루미늄 모델도 아직 이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가격은 기본 모델 999달러로, 똑같다. 한국에서는 약간 안정화된 환율을 반영, 158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인하되었다. 다른 맥북 모델들은 다 가격이 같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9. 4. 9. 06:22

애플이 맥북 화이트(구형 포함) 및 맥북 블랙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무런 이유없이 깨지는 이른바 '케이스 갈라짐 현상'을 인정했다.

애플은 최근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보낸 공문을 보내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자세히 조사한 후, 사용자가 떨어뜨리거나 다른 외부적 요인으로 갈라진 게 아니면 무료수리를 해줘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모델은 위에서 말했듯이 구형을 포함한 모든 기종의 플라스틱 맥북이며, 워런티가 이미 지난 제품들도 무료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이 외의 다른 제품들 (iBook G4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애플은 작년 10월에 맥북 라인을 훨씬 견고한 유니바디 알루미늄 본체로 제작된 모델로 교체했지만, 전설적인 플라스틱 맥북 또한 '맥북 화이트'란 이름으로 계속 판매하고 있다.
Posted by KudoKun
Apple Story/MacBook Line2009. 1. 22. 00:24
많은 분들이 유니바디 맥북만 살 수 있는 것으로 아시겠지만, 아직 예전 모델인 플라스틱 맥북은 MacBook White라는 이름으로 계속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애플이 언젠가부터 조용하게 맥북 화이트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했다.


1. NVIDIA 9400M 그래픽 칩셋 탑재: 필자의 Kudo L Awards에서 올해의 기술상을 받았던 유니바디 맥북의 NVIDIA 9400M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어, 맥북 화이트에서도 더 빨라진 그래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 최대 320GB까지의 하드 드라이브: 기본 120GB의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지만, BTO (Build-to-Order) 옵션을 통해 최대 320GB까지 늘일 수 있다.

3. 새로운 Core 2 Duo CPU & 2GB RAM: FSB가 1066MHz까지 올라간 Core 2 Duo 2.0GHz가 장착된다. 또한, 메모리도 2GB가 기본으로 장착되고, 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가격은 종전과 같은 999달러이며, 아직 한국에는 새로운 정보가 뜨지 않은 상태다.

13-inch MacBook White Spec:
기본 스토어 사양:
- 32.5 x 22.7 x 2.75 cm (가로 x 세로 x 두께)
- 2.27kg
- 2.0GHz Intel Core 2 Duo CPU (1066MHz FSB)
- 2GB RAM (4GB까지 확장 가능)
- NVIDIA 9400M 내장 그래픽 칩셋
- 120GB 하드 드라이브
- 4.5시간 배터리
- 스크롤 트랙패드
- Mac OS X 10.5 Leopard

BTO 사양:
- 4GB DDR2 RAM
- 160/250/320GB 하드 드라이브

가격: 999달러 / 158만원(예상가)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