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News2009. 3. 14. 09:57
어제부터 페이스북의 새 UI가 차례차례 적용되더니 오늘 드디어 필자에게도 적용됐다. 한 번 살펴보자.

필자 사생활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사람들 사생활까지 너무 많아 자체검열... ㅎㅎ
일단 홈을 보면 요즘 고해상도에 맞춰 좀 더 확장을 한 것이 보인다.
또한 중앙의 피드는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라이브로 업데이트된다.


왼쪽에는 실시간 업데이트를 항목별로 체크할 수 있어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실제로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은 빼버릴 수도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또다른 차이점이라면, 예전의 상태를 영어의 3인칭으로 말하던 것을 없앴다는 것이다. 이는 필자가 보기엔 아무도 3인칭으로 쓰질 않으니 그렇게 빼버린 듯하다.


이제 이것이 새로운 개인별 프로필 페이지다. 좌우는 같은데, 달라진 것은 바로 가운데이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미투데이와 굉장히 비슷해졌다. 링크도 걸 수 있고, 사진도 올릴 수 있고... 완전히 판박이다. 안 그래도 저번에 트위터를 인수하려다 실패했다더니, 바로 복수극 들어간 모양이다...

많은 필자의 친구들은 새 페이스북을 싫어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필자는 더 편하다. 미투데이를 꽤 해서 그런걸까... ㅎㅎ
Posted by Kudo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