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Story2008. 8. 27. 22:49
Autoblog의 기사에 따르면, 전 세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M3의 경량화 모델인 CSL 모델이 현재 모델인 E92 모델에는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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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CSL 모델이 나왔다면, 36~56마력 정도 출력이 올라갔을 것이며, 약 91kg의 살을 뺐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M 디비전의 보스인 루트비히 윌리히는 "현재 상황을 감안했을 때, M3 CSL은 별로 사람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개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한다.

현재 M 디비전은 X5와 X6의 M 버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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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 story/News2008. 8.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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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08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아이리버 P20.

독일의 베를린에서 8월 29일에 열리는 IFA 2008에서 아이리버가 양산형 P20를 출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펙에 따르면, P20는 80/120GB의 하드 드라이브를 채택하였고, 스핀과는 약간 다른 방식의 스핀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4.1인치 AMOLED에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음악, 동영상, DMB, FM 라디오, 음성 녹음, 플래시 게임, 전자사전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재생시간은 음악 12시간, 동영상 9시간, DMB 8시간 등이고, 홈페이지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P20용 멀티카드리더기가 전자파등록된 것으로 보아 포토탱크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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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리버는 NV 시리즈의 보급형인 M3도 공개한다. 3.5인치의 휴대용 네비게이션인 M3는 3.5인치 LCD에 네비게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동영상, 포토 뷰어 등의 기능을 탑재한다. 다른 기능들은 상세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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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Story2008. 3. 27. 04:47

BMW는 지난 가을에 2도어 버전의 M3를 발표했고 곧 4도어 버전도 발표했다. 둘 다 같은 M-스펙의 4.0리터 414마력 V8 엔진을 얹었다. 2008년형 M3 세단은 쿠페보다 약 3인치(7.5cm) 짧지만, 무게는 거의 비슷하다. 현재로서는 6단 수동 변속기만 있지만, 후에 듀얼클러치 자동화 수동 변속기가 옵션으로 마련된다.

차를 훔친 것처럼 꼭 속도를 갑자기 올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거기서 즐거움이 발견된다. M5의 V10에서 디튠된 엔진은 저속으로 도시를 돌아다니는 정도는 할 수 있다. 흡입구와 배기관의 사운드는 V8보다는 V12에 가깝고 고회전수에는 조화로운 사운드로 들린다.

클러치는 가볍고, 기어노브는 직선으로 뻗어 있다. 요즘 BMW 수동 기어 노브는 BMW의 그것이다: 무르지도 않으면서, 약간 연결되지 않은 듯한 느낌도 든다. 포르쉐 카레라나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혹은 마쯔다 MX-5에 있는 정도의 성능의 기어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늘 맞는 기어를 넣을 수 있고, 기어비 간격도 적당하다. 아무리 자동기어가 발달했다 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기어를 선택하고 싶은 운전자들도 꽤 많을 것이다.

스티어링을 할 때 반응은 이런 차에서는 굉장히 중요한데, 이 차같은 경우는 반응이 재빠르지만, 약간 가벼운 맛이 있다. 그래도 길에서의 감각은 좋고, 축면 가속은 0.97g가 나왔다.

밸런스는 M3를 지칭하는 말 같다. 가속, 브레이킹, 체인 코너링, 그리고 그립이 중요한 8자 테스트에서 M3는 굉장히 재빠르게 헤쳐나갔다. M3는 재빠르고 운동적이며, 운전자가 원하는 것은 모두 알려주고, 극한까지 몰 수 있다. 로드 코스에서 가장 재밌는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지만 삐걱거리지도 않는다. M3는 고속에서 놀라운 밸런스를 가지고 있고, 중립적으로 코너를 공략한다. 편집장 중 한 명인 에드 로의 한 마디는:


"M3는 4개의 도어가 달린 레이스카다."


이 BMW의 실내는 보는 관점에 따라 수수하다고도 할 수 있고, 실무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암레스트와 인스투르먼트 패널에 장식된 카본 파이버 무늬의 가죽은 마음에 들었다. 시트는 보통 시가지에서 돌아다닐 때는 편하지만, 조금 격한 드라이브에서는 몸을 확실히 잡아주지 못한다. M3의 스티어링 휠은 보기는 좋으나, 그걸 싸고 있는 가죽은 그립이 약한 편이다.

BMW의 놀라운 M3는 이 세그먼트에서는 최고다. 우리가 실시한 트랙 테스트와 8자 테스트에서 이 차는 멀티플레이어다운 성능을 보여줬다. 이 BMW는 유연하고 운동성이 좋으면서도, 잃는 것이 없다. 사실, 이 차가 제공하는 패키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여러모로 쓸 수 있다. 쿠페와 컨버터블(곧 출시)도 고를 수 있다는 것과, 두 가지의 매니아적인 트랜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로만 봐도, M3는 한 가지의 모델이 아닌, 드라이빙의 철학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원본: 모터트렌드 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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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Story2008. 1. 15. 00:13


BMW가 자사의 신형 M3 쿠페와 세단의 가격을 공개했다. 지난해 LA 모터쇼에서 북미 첫 데뷔를 한 신형 M3는 올해 3월에 딜러들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가격은:

M3 쿠페 - $57,275 (약 5,368만원)
M3 세단 - $54,575 (약 5,115만원)

으로 각각 책정되었다. 한편, BMW 코리아의 M3 수입 일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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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Story2007. 10. 11. 00:28

2. 실내

신형 M3 세단의 실내는 쿠페와 그리 다르지 않지만, 4도어 세단이니만큼 뒷좌석이 많이 넓어진 것은 사실일 것이다.

운전석은 쿠페와 그리 다르지 않다.

M3라고 적혀 있는 도어스커트는 M3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원한다면 이렇게 뒷좌석을 접어서 트렁크 크기를 늘이는것도 가능하다. 6:4 분할폴딩도 가능하다.

트렁크 윗쪽에는 이렇게 또다른 수납공간도 있는 듯하다.

3. 파워트레인

신형 M3 세단이 얹고 있는 엔진은 쿠페와 같은 4.0리터 V8 엔진으로, 42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 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0-100km/h 가속시간은 4.9초로, 쿠페의 4.7초보다 약 0.2초 느리다. 아주 많이 느린 것도 아닌 셈.

(참고로, 무게는 쿠페에서 약 30kg 늘었다. 도어 2개가 붙은 것 치고는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최고속도는 역시 시속 250km에서 제한.

변속기는 쿠페와 마찬가지로 6단 수동변속기가 먼저 나오고, 나중에 반자동 변속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DSC 관련 옵션을 달지 않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던 M5 수동 버전과 달리(즉, DSC를 끌 수 없었다는 말), DSC를 끌 수 있는 등의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7. 10. 10. 01:10

얼씨구, 컨버터블보다 세단이 먼저 나와버렸다.

드디어 공개된 2008년형 BMW E90 M3.

살펴볼까?

1. 외관

앞모습은 M3 쿠페와 닮았다. 솟아오른 보닛과 보통 3시리즈 세단과는 또다른 더 날카로워진 눈매의 헤드램프, 과격한 에어댐 등이 M3 쿠페와 판박이다.

옆모습이다. 옵션인 19인치 휠(M5의 것과 같다)를 달고 있지만, 기본은 18인치짜리 휠이다. M3 쿠페의 그것과 같은 턴시그널과 아래의 에어스커트를

제외하면 보통 3시리즈 세단과 비슷한 듯하다.

뒷모습이다. 아래의 배기구 부분은 M3 쿠페와 비슷하고, 위는 3시리즈 세단이다. 정말 적당히 버무려 놓았다.

트렁크 위에 이렇게 작은 립스포일러를 달아놓았다. 다운포스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아래는 다른 외관 샷들.

추가: M3 세단에는 쿠페에 있었던 카본 파이버 지붕이 달리지 않는다.

Posted by KudoKun
Cars Story2007. 9. 17. 04:08

좀 뒤져봤더니 나오는군... 올해 3월에 잡힌 M3 세단과 컨버터블의 스파이샷이다.

2009(아마도...) BMW M3 E90Sedan

앞모습을 자세히 보면 M3 쿠페와 비슷한 것이 보인다. 후드는 쿠페보다는 많이 돌출되지 않았지만, 약간은 돌출된 모습이 보인다. 헤드램프는 M3 쿠페와 마찬가지로 날카롭게 보인다. 뒷모습은 테일 램프 등이 3시리즈 세단과 흡사하다. 차가 완전한 검은색이어서 지붕에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지붕을 얹었는 지는 확인하기 힘들다.아직 프론트 에어댐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자세히 볼 수 없는 점과, 뒷모습의 바디킷이 약간 밋밋한 것이 아쉽긴 하다. 양산형에서 바뀌기를 기대한다. 그것만 빼면 거의 완성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엔진은 쿠페와 같은 4리터짜리 V8 420마력. 내년 가을에 공개예정으로 잡혀 있다.

2009(역시나 아마도...) BMWE92 M3 Convertible

스파이 사진을 보니 역시 하드탑을 달고 있다. 하드탑이 달리면 가장 큰 단점이 바로 무게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건데, 그걸 어떻게 해결한 지가 관건일 듯하다. (설마 지붕 전체를 카본 파이버로...?)역시 바디킷은 잘 안보이지만, M3 쿠페와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엔진은 역시 같고, 내년 봄에 공개될 예정.

(출처: Winding Road <-클릭하면해당 기사로 이동)

Posted by KudoKun